2000년전 영국을 침략해 브리타니아 섬 남부를 로마 영토로 만든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영국에 살던 켈트족들의 풍습을 기록했는데
영국의 켈트족들은 그해 농사에서 풍작을 얻기 위해
갈대로 거대한 인간 형태의 허수아비같은 인형을 만들고
그 인형 안에 제물로 선정된 사람들을 묶어 가둔뒤
불을 질러서 풍년의 신들에게 제물로 바쳤다고 한다
이 전설이 하도 유명하다보니
영국의 폐쇄적인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수천년간 전통의 악습을 유지하고 있던 마을 사람들이
외지인들이 들어오면 잡아다가 위커맨에 가두어
불태워 제물로 바친다고 하는 내용의 공포영화가
2차례나 헐리우드에서 만들어짐
두번째 영화의 주인공은 보다시피 니콜라스 케이지고
첫번째 영화의 저 분은
두쿠 백작과 사루만으로 유명했던 고 크리스토퍼 리 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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