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허리는 24인치 정도로 맞는 바지 구하기가 힘들었음.
너무 마른 몸매와 선천적 동안이 합쳐져 상당히 왜소한 느낌을 줌. 뭐 얼굴에 크게 불만은 없었지만 얕보는 장사치들이 많아 자주 빡쳤지.
기억에 남는 건 애를 데리고 가는 아줌마가 저기 누나한테 안녕 해야지 누나 안녕~ 할때의 씁쓰름한 기분.
위장병을 앓고 난 뒤에 본격적으로 요리에 관심을 가짐. 식욕을 적당히 가지고 음식을 찾아 만들어먹으며 차차 체중이 불어나서
50kg될까 말까 하던 체중은 60kg초반으로, 허리는 5인치가 불어난 29정도에 안착함.
씹덕기준 여장하기 좋은 몸이었는데 여장은 해본적이 없고, 여자로 오인받은 경우만 많았었지.
지금와서 생각해도 살이 오른 지금의 몸이 나는 더 좋아. 굳이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은 안함. 빼도 55kg 이하로 내려가는 건 상상하기도 싫음.
멸치생활 너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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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49~48kg일때 허리 24였음. | 20.02.21 03: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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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비슷함 | 20.02.21 03:3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