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쩡의 순애는 정말로 순애인가

[개작두]

순애는 나와 여주의 관계가 아니라 남주와 여주의 

관계잖아?

연애물의 순애야 쟤들 알콩달콩 연애하는거 보는

달달한 재미가 있다는걸 이해하는데,

쩡 취향의 순애는 진짜로 순애인지 의문이 생김.

쩡에서 순애를 좋아한다는건 사실 관음 취향이

아닐까?

[후구타사자에]

그런 당신을 위해 토토노

[<NULL>]

그렇게 치면 NTR도 관음이고, 수인도 관음이지.
시각 매체 자체가 관음을 자극하는 거라 그거는 제외하고 판단해야 한다고 봄.

[개작두]

그러니까 다른 취향에서 관음을 제외하면 남는건 ntr이든 수인이든 다른 속성이 남는데, 순애에서는 관음을 제외하면 남는게 없다는 느낌이라서.

[<NULL>]

순애물이란 단어는 뜻 보다는 상징에 가까운 표현 같어.
쩡의 장르가 다양해지면서 그 사이에 별다른 특징이 없는 것들을 지칭하는 표현이 순애가 된거지.

동성애나 소수성향이 표면으로 올라오기 전에는 스트레이트(이성애)라는 표현을 잘 안 했지만, 동성애가 이전보다 흔해지면서 동시에 스트레이트라능 표현도 좀 더 자주 쓰이게 되는 것처럼.

[UrbanRaven]

고백 성공하고 1초후 바로 ㅅㅅ 시작하는게 보통 쩡의 전개인지라 현실이랑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