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옛날에 드래곤볼 게임하면서 벙쪘을 때

[물맨]

플스2로 드래곤볼 게임하고 있었는데 셀 초필살기가 태양계 파괴 에네르기파도 아니고 원기옥이었었음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쓸 때 대사도 "미안하지만 원기를 받아가겠다." 이러고 마무리할 때 셀 특유의 목소리로 "브롸아아아아아앙" 거리는 게 웃겼었다.

[맘스터치언빌리버블세트]

쟤는 뭐 셀주니어들이 힘 나눠주는거냐?

[평범☆하지만★재밌게]

위키에서 봤는데 셸이 만든 원기옥은 셸의 기운 50%이상 악인의 기운 50%미만되는 셸기옥이라던데

[재미있성]

난 플스1 파이널바우트 할 때 초사 손오공보다 초4손오공이 구져서 놀랐지...

[물맨]

그 게임 당시에도 희귀했을텐데..

[재미있성]

일단 아버지부터가 게임을 좋아하셔서 플1을 어렸을 때부터 했거든 그 덕에 어릴 때부터 페르소나1로 인생의 쓴 맛을 제대로 느껴봄

그거에 비하면 지금 페르소나는 아니 여신전생은 단순 커피지

[물맨]

마치 최초의 철권이 버추어파이터 아류작 느낌이었던 것처럼?

[재미있성]

ㄴㄴ 콤보 자체가 당시 초사이언1 오공(Z버전) 콤보 중에서 위 때리고 아래 때리면서 숙였다가 올려 치는게 있는데 이게 Z버전은

그냥 위로 올려 쳤는데 초4버전은 그게 대각선으로 바뀌어서 자주 빗나갔거든.

그래서 친구랑 할 때 Z오공 서로 하려고 했었고 초4오공은 걍 덤이라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