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큰 대표적 교육.jpg

[팔라우]

[쿵쾅쾅]

ㄹㅇ 반에 도움반 애 한명만 있어도 놀리는 애들때문에 걔들 상처받고, 안 놀리는 애들도 걔 돌봐줘야해서 힘듬

[안드로스]

어린나이 넘어서서 성인들도 참아야지 하면서도 그 이질감 견디기 힘들고 사고치거나 발작일으키면 스트레스 개심함...

[오리너구리]

특수교육교사들도 따로 전문적인 훈련을 거치고 애들 맡는데 애들끼리는 그냥 넣어두기만 하면 아무 일 없을거라는 발상을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음

[대법관]

지들이 보기 귀찮으니깐 애들끼리 놀라 그러는 의도가 다분하지

[Advocate]

저렇게라도 사회화 교육하는건 필요하긴 함. 영원히 장애인 시설에서 살거 아니면

[Sitadam]

존나 이런말 하긴 그런데....일반인이 장애인 케어는 해도 장애인이 절대 일반인과 못 섞이는 경우가 몇몇 있엇음....

[라쿤맨]

애초에 사회에서도 취직할때 장애인은 꺼리면서 말야

[중정품]

편견이 없어지면 다행이지
저거때문에 편견이 생길걸

[어메이징 그레이스]

그중에서도 가장 문제는 장애인학생 수발드는걸 일반 애들한테 강제적으로 떠안긴다는거임
제대료 교육받은 성인 사회복지사가해도 힘든게 장애인수발인데 그걸 애한테 강제로 떠넘김

[레알 마드리드]

선생이라는 인간들이 반에서 제일 만만한애 골라 시킨다는게 문제지

[하이레졸루션모델_반다이]

학교는 이득이긴 해
장애학생 도우미하면 7교시까지 전부 봉사시간 쳐서 준다고 하면 의외로 하려는 애들 종종 있으니 자발적으로 ㅇㅇ가 했다고 자기들이 하고, 지불했어야 될 업무하고 비용 전부 떠넘겨도 되니까

[스타더스트메모리]

지적장애 같은 경우는 수업을 단순히 못따라가는걸 넘어서 일반적인 수업을 방해할 수 있는게 문제지...

[kakao99]

ㅇㅇ 차이를 인정하고, 각자 할수 있는거 할수 없는걸 알려주는 교육이 필요한데, 모두 다 똑같아요! 하고있으니 나중가서 문제가 생김.

[울진사람]

나 중딩 때 장애인 친구들이 애들 펜 훔치고 그래서 도움반 선생이 와서 미안하다고 하고 얘네 빡대가리 맞고 그거 이용하는 애들도 있다고 했던 기억이 있음

[스컬 크래셔]

아무리 봐도 통합교육은 실패했어.
그냥 실패를 인정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야 함.

[공산주의자]

다시생각해봐라 우리도 통합교육이었지만 장애인 친구랑 엄청 잘 지냈음. 결국은 시스템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 인성이 문제나고 생각해

[스컬 크래셔]

난 반반이었음. 좋게 지내는 쪽도 있었지만 초등학교나 그렇고,
중학교 떄 쉬는 시간에 옆반 애 갑자기 개패듯 맞는 거 보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지 싶더라.
아이들의 인성을 신뢰해야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게 문제야.

[공산주의자]

글쎄, 난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좋게 지내서...
애초에 장애인 친구 건드리거나 하면 안된다고 교육받았거든
충분한 교육이 있으면 잘 통제되지 않을까

[스컬 크래셔]

그런 결론이면 결국 사람들 인성을
충분한 교육으로 다스리지 못한 시스템의 문제로 돌아가게 되는데?

[공산주의자]

그건 그렇고 떡인지 작가좀 추천해봐

[사랑손님]

그러고보면 나도 중학교 때 틱장애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의 주기적인 욕설과 행동이 장애라고까지 생각 못하고 그냥 나쁜 버릇이려니 하면서
다른 친구들이랑 놀렸던게 생각이 남.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그 틱 장애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이 가득.

[브루저]

허허

[브루저]

결국 중요한건 가정교육이거든 장애 있는 아이라도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 잘 동화될수도 있는거지

[Necro Fantasia]

이게 뭔

[루리웹-6180343270]

근데 이게 특수학교가 많은것도 아니라서 직장 거리때문에 못보내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음

[루리웹-6180343270]

학교마다 특수반이 다 있나? 아늘껀데

[루리웹-6180343270]

우리 어머니한테 방금 물어봤는데 어머니 학교에는 없다고 하는거 보니까 다 있는거도 아닌듯

[mystmoon]

특수학급이 생기기위해선 최소인원수가 4명임. 그리고 학교장이 도교육청이나 시교육청에 요청해야 함. 그리고 특수학생들을 일반학급에 넣는 것은 학부모들의 희망이 더 큼..

[사신해달]

이게 맞음. 특수학급 있어도 일반학급에서 수업받길 원함.

[종북]

진짜 악랄하게 놀리던데

[모조마스크]

저런 아이디어는 진짜 어릴때 장애때문에 상처 받아본 사람에게서 나온 걸까.

[면먹는하마]

나 초딩때 저 정책떄문인지 모르겠지만 걷는것도 보조구 없으면 못하는애 있엇는데

갤 나보고 도와주랬음 그래서 이동수업할때 개 이동하는것도 도와주고 하다보니까 맨날 수업에 적어도 20분씩 늦고 그럤음

개꿀

[KUZI2019]

아이들은 순수함. 퓨어이블

[체페리™]

우리 반에도 그런애 있었는데 늘 도우미 아줌마가 따라다님. 왕따 그런건 없었는데 의사소통이 힘드니 친구가 될순 없더라.

[DKim]

애들이라고 장애인 잘 돌보는 것도 아냐. 더 끔찍해. 요즘같으면 촉법소년법 때문에 더 심한 케이스도 나올걸?
다운증후군에 정신지체 가진 애 있었는데 사내 새끼들이 그걸 부모에게 말 똑바로 못한다고 막 패는 경우도 있었고. -_-
나중에 부모는 걔 씻겨주다가 온 몸에 멍 보고 뭔 생각이 들겠냐...에휴. 물어봤자 대답도 못 해주는 애인데.

[키쥬]

목소리 형태에서 여주 귀머거리라고 초딩놈들이 보청기 맨날 없애버렸던거, 픽션 아니었네.

[ㅅㅈㅎㄹ ㅇㅅㅇ]

아예 격리 시켜두고 사회화 교육을 안 시킬순 없으니까 최대한 가능한 장애아동을 골라내고 그에 맞는 전문성있는 교사가 지도를 해야겠지

[키쥬]

목소리의 형태도 통합교육의 폐해인거지?

[PhD. Kim]

신체적 장애라면 모를까 정신적 장애는 모두가 괴로움. 그리고 초등학교라면 모를까 중,고등학교는 내신이라는 것이 있기에 더더욱 힘들지.....

[키넨시스]

근데 또 어릴때 사회화가 중요해서... 애매함

[마이틔]

진짜 악질인게 나 중학교때 양아치들이 장애인 애들 데려다가 싸움붙이고 앉아있었음

[만두냉면]

와나..진짜 욕나온다

[삼겹살쌈장]

말이 사실상 통합교육이지.
현실은 님비현상 때문에 장애인 격리시설&장애인 학교 못지어서 장애인들 수용할수 없으니까 일반학교에 짬처리 시킨거잖음.

[삼겹살쌈장]

좀 쓴소리를 하자면
이상과 현실의 괴리라 하는데
저 정책 발의된 계기 보면 딱히 이상적이지도 않음.

[아일톤 세나]

나는 착한 아이를 그만두었다
이거 생각남

[Naginata]

부모가 특수학교 보내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음.

[디네]

초딩때 덩치가 엄청큰데 정신에 문제있던 친구가잇엇는데

키가 맞는 애가 나말고 없엇음

그래서 선생이 나랑 걔를 학예회 짝을 지어줫고 걔네 어머니가 나한테 고마워하셔서 밥도 사줫는데

결국 학예회당일날 걔가 그동안 연습한거 하나도 안하고 이리저리돌아다니고

애들이랑 부모님들 막 웃고 난 울먹거리면서 끝까지하다가 자리돌아가고...암튼 그 이후로 계속 머릿속에 남네

[일하는안즈]

내가 정신지체장애 친구랑 같은반이였음
심지어 짝꿍도 한두번햇엇지
옆이라서 그친구는 당연히 부족하니까 이것저것 난리를치는데 수업시간에도 방해고
그걸 챙겨야햇던 나도 힘들엇고 무엇보다 은근슬쩍 괴롭히는애들이 한둘이아니였음

[(주)예수]

중학교때 반마다 한명씩 들어갔었는데 수업중에 으연 알아들을수도 없는 소리를 개크게 지름. 안싫어하던 애들도 싫어하게 만드는 마법이다

[rairyun]

같이 두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런 아이를 관리할 전문인력을 안뽑고 애들한테 떠맡기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봄.

[수인의협곡]

아직도 통합교육을하나? 따로 별로의 교육과정을밟게하는게 더 좋다는평이 많은걸로 아는데

[희망없는절망이]

그런 녀석이 하나 있었지

고등학교때 봐서 이상한 일은 없었지만

중학교때는 항상 맞고 다녔다고 들었음

[INDETERMINATE]

학교당 특수아동의 수에 따라서 특수교사를 배치하는데, 통합반으로 가면 그 수에 포함이 안되서 특수교사를 더 못부름.
특수교사 이외에 도와주시는 분들은 특수교육 전공자가 아니여서 도와주는데 한계가 있음

[루리웹-9692151613]

어른들도 소셜믹스라고 임대주택을 일반아파트 사이에 박아놓으니 어케 됬더라?

[February02]

다른건 다르다고 인지하고 분리하는게 나음.

구분할 땐 해야지.

[뭐야이게]

장애를 가졌던 교우가 선천적으로 왜소하고 팔다리가 짧아 많은 도움을 받으며 친구관계를 형성하자

성격이 조금 소심했던 친구를 주도해가며 왕따시키던 그 시절 그 장면이 떠오르네

[돌고래낭낭하게]

다른걸 인정 못하고 때스는게 민폐야

[클라우디카]

중학교때 정신지체 부모 하나가 내자식 특수 학교 못간다고 박박 우겨서 일반학교 끝끝내 와서 여러사람 고생시키는데 복도에 누워 있길래 일으켜서 자리 돌려놔줬더니 평소에 애들이 괴롭히던게 터져서 누가 괴롭혔냐고 이름 말하라니까 내이름 말해서 학생부 끌려가서 오후 내내 마대자루 부러질때까지 맞았는데 그뒤로는 지체장애들 사람 취급 안함 엮이고 싶지도 않고 도와줄 맘도 안생김

[칼 리코]

최소 고등학교 도 안들어간 중학생 이하 어린애들은 배려라는 개념이 성인에 비해 비교적 덜 잡혀서 더욱 잔인한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함

중학생 이하들의 언어폭력은 정말 브레이크가 안 걸려있는 느낌이 강하며 피해를 받아버리면
끼리끼리 모여서 집단적으로 폭력적인 성향이 되는걸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서

중학교이하 에서는 따로따로 교육받는게 더 나아보이긴 함.

[인피니티]

하는 취지는 좋은데 할수있는 준비가 되어 있나?

[글않써]

진짜 대학생인데도 장애인특별전형으로 한놈이 들어왔는데 존나 민폐더라고 ,솔직히 몸이 불편한거면 도와줄순 있는데 지능쪽이면 그냥 따로 교육받는게 서로에게 이득이라고생각함

[HMS뱅가드]

아이들이 감정에 솔직하단 건 좋은 뜻만은 아님. 혐오도 숨기지 않는다는 듯임

[leopaard]

저런학교 다녀봐서 아는데 대개는 장애있는 애들에게 잘해주려고 노력하지만 그래도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다보니 서로 불편함.

[냐냐냐냐!]

어릴때 한반 건너 한명씩 있었는데 뒤렵고 귀찮긴 했지만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간질 증상이 있는 아이도 있었는데 그런 실상황을 봐서 그런 척 하는놈 잡아낸적도 있고 이런 저런 일 겪어보고 나니 십세끼는 장애인이든 아니든 쉽세끼란걸 알았지.

[미스박근혜503양]

솔직히 저거 격어보니까 공익이 같이 옆에서 수업들어도 애가순간적으로 우발적인 행동을 할때
제어가 안되더라 큰애1학년때 저런애가 합반하여 수업했는데 연필로 옆에애들 상처내서 문제가 많았음 학부모들 민원넣고 난리난리 치고 학교도 계속 문제생기니까 다음해에 특수반 있는 학교로 날려버린것으로 알음

[야전공병]

특수교육이 괜히있는게 아니지

[어그로한번 끌어보고싶다]

중학생때 좀 모자란 여자애가 같은 반이었는데 항상 웃고다녔음
다들 없는취급에 무시하고 고립시키고 뒤에서 여자얘들이 뒷담화 엄청 했었음 다들 뭐할때마다 챙겨주기 엄청 싫은 눈치였고

[대천사 치탄다엘]

지적장애인 애가 좀 순한애면 다행인데 덩치도 크고 폭력적인 애면 답이 안나온다 하루에 두세명은 얻어터지고 적당히를 몰라서 비슷한 덩치의 애들이 둘 셋이 붙잡아도 그걸 뿌리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