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와는 달리 실제 총기를 사용한 '전투'의 전문가가 나오기 어려운 이유는 아무래도 생환율이 낮기 때문이잖아
뿐만 아니라 사람마다 학습을 통한 피드백 방식이 달라서
유사한 상황이나 선배의 조언만으로도 학습할 수 있는 사람도 있는 반면, 실제 자신이 실패를 겪어야만 성장할 수 있는 사람도 있는 법이고
더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사람이 후자일 경우 전쟁터에선 목숨이 하나뿐이니 좋은 기회가 날아가버릴 뿐이잖아.
아주아주아주 현실과 가까운 시뮬레이션이나, 또는 부활에 가까운 생물학적 피드백을 통해 병사로 하여금 '실패할 기회'가 충분히 주어진 채로 전장에 나가게 하면
물론 전투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적절한 수단을 갖추고 있다는 전제 하에,
이를테면 페이커같은, '실제 전투' 의 고인물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장비나 후방지원의 차이나, 압도적인 수의 차이를 몇명만으로 극복할 수 있는 슈퍼솔저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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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있잖아. 2차대전 공군 에이스들. 걔네가 다 그거임. 단지 시뮬이 아니라 죽을 애들 다 죽고 살아남은 애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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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특수부대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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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특수부대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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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술력으로 만들수 있는, 슈퍼솔져에 제일 가까운건 그거긴 하지 난 그런거 말구 어지간한 베테랑 병사와도 뉴비-고인물 급의 역량차이가 나는 ㄹㅇ 고인물을 보구싶어 | 20.01.08 18: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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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카누잉! | 20.01.08 18: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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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있잖아. 2차대전 공군 에이스들. 걔네가 다 그거임. 단지 시뮬이 아니라 죽을 애들 다 죽고 살아남은 애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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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2차대전 공군 에이스들 위키에서 문서 보다가 생각난거임. 낮은 생환율을 뚫고 한두명씩 나온거니까 딱 정의에 알맞지 | 20.01.08 18: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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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전투의 프로가 물론 그 긴 투쟁의 역사에서 한명도 없었다는건 아닌데 그런 최정상의 에이스들을 공장처럼 찍어내서, 완전 슈퍼 플레이어끼리의 전장을 보고싶다 이거지 | 20.01.08 18:4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