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중견기업에서 일한적 있었는데
팀은 달라도 집이 같은 방향이라 자주 그 형님 차를 타고 집에 갔었거든
근데 어느날 그 형님이 술한잔 같이 하자고 하심
뭐 그러자고 했는데
노래방을 감
여자를 부름
그래뭐 그럴수 있지 했는데
그 형님이 나한테 이상한 부탁을 하심
너가 내 상사인것처럼 말해달라
????????
그당시 내 나이 24 그형님 37이었는데
상사????
사주니까 말 들어야지
그러면서 자기가 상사 접대해줄라고 여기 데려왔다
라고 여자들 앞에서 말하더라
음...............
어쨋든 상사인척 존나했지
솔직히 씨알이나 먹혔을지 모르겠다
어쨋든 다 놀고 나와서 김밥천국에 드가서 간단하게 뭐 시켜먹는데
이번엔 또 너무한거아니냐고함
?????
내가 부탁했어도 태도가 너무 건방졌다 라고함
?????
일단 죄송하다고는했지
그 이후로도 술 몇번 마시기는 했는데
노래방에서 여자 부를때면 꼭 그런 부탁하더라구
그리고 나와서 갈굼
반복
그런일이 반복되니까 그형님 차도 타기 싫더라..
무슨심리일까
지금도 이해를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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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신병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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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신병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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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으면 개되는건 확실한데 잘 모르겠음 | 19.11.21 21:2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