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욕설주의) 친구가 밤에 울면서 전화왔었다.... ㅅ부럴

[팃대신수건]

친구 아버지가 이거 보고 먹으라는 항암제는 안먹고 펜벤다졸만 먹고 버티고 있다고 한다 십부럴 ㅠㅠㅠㅠ

친구가 아버지에게 아무리 설득해도 몸아프고 기운빠지는 처방약은 안먹고 저거먹고 병을 나을거라고 버틴단다ㅠㅠㅠ

대장암이 생존율이 높은 암이라고 계속 친구 안심시켜주고 있었는데 얼마나 애가 타면 오밤중에 울면서 전화 왔었다...

뭘 보고 그러시냐고 그러니까 저 유투브 보여주더래....

가짜 뉴스나 ㅁ망할 유사과학 유투버 좀 탄압해라고 시부럺 ㅠㅠ

좀 많이 퍼져서 저 가짜약 ㅁ먹는거 막으라고 유머탭 넣을께..

[사낭이]

유튜브 정말 책임감없이 운영함;;
친구아버님 빨리 약 꼬박꼬박드셨으면...

[똥개 연탄이]

유튜브:노란 딱지 주었으면 됬지 뭘???

현실은... 내가 아버지가 보는 이상한 병.신 티비 잠시 보았는데
도네나 광고비가 아닌 진행자 뒤에 후원 계좌번호와 소유주 이름 적혀져 있음.
통장이나 폰으로 송금이 가능함.

[어중간한문법나치]

진짜 너무나 개탄스러운 현실에 혀를 내두르지않을수가 없음...

[ΕΛΠΙΣ]

https://www.youtube.com/watch?v=KJDCq7NxekA&t=22s
이 영상 추천해드려라

[ΕΛΠΙΣ]

의사가 강아지구충제 먹으면 안되는 이유 설명하는거니까

[인생 내리막]

처음 뉴스 탄 그사람은 온갖 치료 다 받았었다고 말씀드리라고 해

[인생 내리막]

그리고 대장암이 나을진 몰라도 그 다음에 간암 온다고 (과장)

[십장새끼]

아버님 입장에서는 지푸라기 잡는 심정이시겠지만......

[똥개 연탄이]

정치뿐만 아니라 이상한 유사과학도 노인네들 세뇌시킴???

[스케어크로_kr]

노인만 그러는것도 아님
지구평평설보셈
지구는 평평하다! 근거는 유튜브! 이러고 있음

[똥개 연탄이]

중세시대에 지구는 둥글다는걸 증명한 과학자들이 보면 개탄을 하겠네.

[호쿠토]

저런새끼들은 나라에서 막아야함
방송같은거 못하게

[말을섞지말자]

그만큼 사회나 기득권층 지식인 계층에 대한 대중들의 신뢰가 사라진 시대라 그런거 같네요.

더구나 몸이 아픈 환자분이시면 더하죠.

[루리웹-9591416041]

억울한건 석박사가 꼭 기득권에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전문성을 여러 기관 및 동료 학자들에게 검증 받아서 마땅히 신뢰할 만한 지식들을 가지고 있는건데 저런거 볼때마다 참..

[elder_king]

4기쯤 되면 솔직히 뭐든 손대고싶어지긴해..

[нормапьно]

원래 치료되었다던 사람도 항암치료 병행이었는데...무대뽀로 하는구만..

[고오오오오오급시계]

우리 아버지가 암 발견했을 때 위암3기말이었는데, 절제 수술하고 항암치료하고 완치된줄 알았는데 1년 뒤 재발함.
그리고 일반 항암으로는 더이상 불가라고 일본에서 연구중인 새로운 타입의 항암치료를 받으셨다.
그리고 반년 뒤에 임종하였음.

일단 암환자와 유가족에게는 절박함이 너무 강렬해서 저런것에 혹하기 쉬움.

저런거로 치료된거는 기적임.

근데, 기적은 아무한테나 오는게 아님.

그러니까 그냥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게 나음.

가족 중에 한명이라도 냉철하게 정신차리고 있어야함.

[키사라기_치하야]

진짜 욕 나온다 혈액암 경험이 있어서 말하는데 진짜 암환자 혹은 암환자 가족들이 패닉 상태에 빠져서 온갖 보약을 바리바리 싸오는데 다 필요없다. 항암제 먹고 받고 치료하는 게 진짜 최선이다. 저런 영상이 있다는 것도 충격이고 지지하는 댓글들이 많다는 것에 더 충격적이다. 잔인한 세상이다.

[호Ris]

진짜 개세기들 허위사실유포 에휴 남일같지가 않다 오죽하면 저러겠어 깝깝하겠구만

[시민B]

아니 저건 다 해봐도 노답인 사람들이 마지막에 매달리는 건데 기운빠지는 게 싫어서 항암제를 안 먹겠다는 건 무...

[팃대신수건]

항암제가 몸을 많이 망치는 약이지....
살도 엄청 빠지고 탈모와서 모자도 쓰시고, 약 먹으면 음식도 먹기 힘들어서 아이스크림으로 식사를 떼우신다고 했었어도 치료 의사가 명확하신 분이였는데 시발,,,,,,,,,

[Quinvirt]

괜히 저러는게 아니긴 함.

연새 있으신 분들이면 주변에 암 걸려서 투병하고 돌아가신 분들 많이 봤을거임.

치료 안 되고 고생하다 돌아가시는 분들도 있고, 치료하고 나서 몸이 완전히 망가진 분들도 있음.

그런걸 보고 나면 다른 방법이 없나 찾아다닐 수 밖에 없게 되는거지.

[루리웹-719126279]

의사가 저거 아니라고 해도 유튜븐지 뭔질 더 믿겠단건 그냥 종교지
병리학적 지식에 기반한 합리적 판단을 제일 먼저 거부한 사람을 설득할 방법이 있으면 내가 더 알고 싶다

[손톱깎이회전날휘발유]

의료용 나노로봇이 시급하다...

[828]

정치고 의학이고 경제고 유튭 가짜뉴스 단속해야하지싶은데

[똥개 연탄이]

그러면 그놈들이 헌법을 꺼내와서 탄압한다고 지.랄함.

나치독일이라는 엄청난 선례가 있는 독일도 가짜뉴스 처벌법을 만들 정도면
공교육이 발달한 독일도 가짜뉴스가 너무 심각하다는 소리임.

[dasdd]

뭔 말도안되는 루머를 진짜라고 믿고잇는 애들 개많음.

일본 수출규제만해도 일본이 일방적으로 규제시작한거

유투브에서는 문재인이 생일케익을 성의(?)없이 받아서

트럼프랑 아베앞에서 일본은 한국동맹 아니다. 라고해서 수출슈제한거라고 굳게믿고있음.

문재인이 나라망치고잇다고 ㅋㅋㅋㅋ

내가 그래서 누가 그게 이유라고 그러던가요? 아베가요? 아니면 고노가?

유투브에서 이상한거 보고와서 헛소리 그만하시죠?

라고 쏘아줘도 유투브가 대한민국의 중심을 지키고 있어요! 하는 반응 ㅋㅋ

대/가/리 나쁜애들이 많이 선동당해있음 진짜 ㅋㅋ

[똥개 연탄이]

문재인이 생일케익을 성의 없이 받아서 ㅋㅋㅋㅋ
아니 사회생활 안한 히키코모리들도 이딴 생각을 안하겠다.

차라리 우리가 모르는 물밑 싸움 끝에 터졌다가 제일 현실적이지.

[사스티]

그 케이크 평창 한국 딸기 논란 때문에 아베가 한방 먹일라고 준 딸기 케이크잖어 품종 카드까지 주더만 ㅂㅅ이 ㅋㅋ

[allecsia]

저거 완치니 뭐니 할떄 각종 커뮤니티로 무분별하게 퍼지는것도 문제였다고 봄

[체이스너]

진짜 사람이 그런게 좀 있음. 정석적인 정보 말고 곁들은 주어들은 정보들을 맹신하는거....
우리 엄마도 죽염에 빠져서 고민임. 안그래도 몸도 안좋으시고 나이도 있으시다보니 고혈압 걱정되는데 하루에 한두숫깔식 쌩으로 드시고 모든 요리에 죽염을 푹푹치니까....

[루리웹-9591416041]

우리 어머니도 죽염에 빠지셔서 좀 사셨는데 다행인건 판쪽이 속이고 판거라 걍 먹긴함. 요새는 덜해지셔서 다행이지만 이상한거 들고올 때마다 정말 불안함

[스트레아]

가짜뉴스 진짜 저것들 때문에 고생많네.. 우리아버지도 이상한 유튜브만 보드만 맨날 조국타령만 하고..

[🌟❤️소녀데드풀❤️🌟]

저런건 올릴거면 명확하게 한계와 부작용을 명시 하고 올려야 되는데.....

[동그란너구리]

항암제의 원리는 전신세포에 대한 공격임
정상세포, 암세포 가릴 것 없이 파괴하고 수복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정상세포 수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회차를 거듭할 수록 암세포가 줄어드는 방식
그래서 화학요법 시작하면 기운빠지고 탈모오고 구토하고 피부병변도 생기고 하는거 다 예상된거고 정상적인거고 살아남기 위한 자신과의 피할 수 없는 싸움임 ㅜㅜ
그래도 요즘은 특정 부위에만 작용하는 표적 항암제들도 많이 나오고 있으니까 꼭 병원을 믿으라고 말씀드려..

[Ntlea]

정확하게는 성장이 빠른 세포를 공격하는 방식임. 암세포의 가장 큰 특징이 정상 세포보다 빠르게 분열한다는 거라서.

그래서 성장속도가 빠른 머리카락의 모근세포나, 점액을 분비하는 위장 세포가 많이 파괴됨

[ZENOS]

저희 집도 요즘 부모님이 유튜브에 빠져서 걱정인데 안타깝네요.
부디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Chloe von]

병원에서는 1이라도 도움이 될만한건 임상을 거쳐서 실험을 해본다

병원에서도 저런걸 아직까지 시도를 안하거나 이제 막 시작했다면 조심하는게 좋고

또 만약 할거면 의사와 상담 또는 일반 항암이랑 병행해서 해야지

무작정 한명 나았다는 그 뉴스 하나만 보고 나도 그 한사람이겠지 생각하는건 정말 멍청한행동이다

[Chloe von]

누구는 4기에서 항암대신 자연에 집짓고 사니까 항이 줄고 완치 판정 났다는 소리도있는데

전부 산에 들어가서 살거는 아니면서 저런건 또 믿는건 정말 아이러니하다

[Chloe von]

항암제가 뭐 의사나 제약사들이 돈벌라고 비싸게 팔려고 만든 가짜약같은거라고 찌라시 뿌리는새끼들보면 얼탱이없는게

암환자는 국가에서 95%를 내주고 5%만 환자부담임.. 항암하러 들어갔다 나와도 왠만하면 10만원 안넘긴다 이말임

[Chloe von]

중증환자 등록하면 그래도 몇년은 치료에 전념가능함...

[Chloe von]

초기는 완치 가능하기에 괜찮지만 지속적으로 치료하는경우 중증환자 등록은 간단한편임 등록하고 5년간은 국가지원받을수있음.. 비급여 같은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댐 게다가 비급여 치료제에 대해서도 몇년안으로 지원가능하도록 개선한다했음..

[Chloe von]

마찬가지로 나도 어머니가 항암중이셔서 그럼
내 입장은 이미 문재인케어로 항암치료가 예전만큼 높은비용은 아니라는걸 알리고싶고
저런건 진짜 매달릴게 없는 최후에 수단으로 봐야지

[벼락맞은날]

https://www.youtube.com/channel/UChm5rCEC_Q4-jel22yXDi4w

이 채널이네. 가서 신고 박아라. 현대 과학에서 많은게 밝혀진건 없다지만 저런 근거도 없는 거로 남을 속이는건 아니지....

[벼락맞은날]

갑자기 생각하니깐 더 빡치네. 하......

[Segaro]

신고하려고 들어갔는데...
참 심각하다 심각해

[Maria-]

안아프고 빨리 낫길 원하니까 자꾸 저런거 맹신하게 되는게 아닐까 싶음.

꼭 현대 의학이 다 정답이라고 할 순 없지만 현재까지 보통 사람들에게 가장 확률 높은 치료를 하는거라 볼 수 있는데 본인이 예외라고 생각을 하는건지.

티비에서 쇼닥이나 민간치료법을 만능처럼 얘기를 하니까 그게 유툽으로 이동한것 같기도 하고.

[구식이1]

ㅅㅂ 우리 큰이모가 암인데 헛소리듣고 병원 다끊고 자연에들어갔다가 돌아가셨다.ㅅ.ㅂ 뜯어 말리라해라..제발

[오늘도 열심히!]

병원 불신 하는 사람들이 꼭 하는 말이 의사도 틀릴 때가 있다..
아니 의사보다 면허 없는 사람이 틀릴 경우가 훨씬 많은데 그런 건 철썩같이 믿고 왜 수백년 이상 지식을 쌓아온 학문을 십년 이상 공부한 학자의 말은 쉽게 부정 하냐고

[6044118628]

원래 저런거보고 자식말은 안듣는 부모들이 많음
우리엄마도 그럼
요즘 백수라 맨날집에있으니 엄마아빠 뭐하는지 볼때가많은데 엄마가 하루종일 이상한 유튜브보고있음 정치라던가 종교라던가
좀 올바른거보면 암말안할텐데 뇌피셜헛소리 지껄이는새끼들꺼 맨날봄
씨빨 유튜브에 헛정보 퍼트리는새끼들 ㄹㅇ 징역살게했으면좋겠음

[현자의말씀]

이래서 무책임한 선동이 무서운거다...

[현자의말씀]

그래도 부디 친구 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다

[영채]

저거 이슈된 이후로 국내 해외 펜벤 복용하는 사람들 상당히 있던데
앞으로 두세달 지나면 앵간한 임상실험만큼 많은 결과가 나올듯

암치료제로 검증안된 야매요법들은 항상 있었지만
이렇게 한 요법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은적이 있었나 싶긴 함.

[Chloe von]

꾸준하게 복용한 기록이 있어야되는거 아님?
병원에 가서 하는게 아니고 펫샵에서 구매해서 먹는건데
누군 먹었고 안먹었고를 어떻게 판단할지가 문제 같은뎅..

[흐휵횩훅]

무료 인체실험이네 그것도 자진해서 하는 아이고야...

[영채]

정식 기록은 아니겠지만 복용량이랑 복용방법 기록하면서 하는 사람들 많이 봤고,
당연히 일반 의약품이 실행하는 정식 임상 절차랑은 다르겠지만
복용중인 환자 수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흐휵횩훅]

세계에서 손꼽히는 의료 복지 및 보험 시스템, 어디가서 꿇릴건 없는 의학 수준과 설비가 있으면 뭐하냐 약팔이 사기꾼들이 판을 치는데

[N8]

나도 어머니 1년전에 대장암이셨고 간에 이전되서 4기다. 나도 저거 때문에 힘들었다. 암환자 커뮤니티에 싹다 퍼져서 이미 수습이 불가능할 정도인것 같더라. 그래서 나도 어머니도 하시려고 하시길래 저사람한테만 해당되는것일 수도 있고 저걸 먹고 나은 사례가 저 사람 단 하나뿐인데 그걸 믿냐고 반대했다. 엄청 싸웠다. 근데 사람이 완강하게 버티니깐 안되더라.. 그래서 그냥 존중하기로 했다.. 지금은 그냥 잘되는 것만 생각하기로 했는데 이게 참 어렵더라

[까치발]

저 약의 기작 자체가 세포로 가는 영양 자체를 인위적으로 차단하는, 그러니까 항암제 또는 방사선치료를 통한
기대효과와 엇비슷한 작용을 하긴 함. 그리고 실제로 특정 암(주로 폐암말기 환자던가...) 환자들 사이에서 예후가
좋아졌다고 말하는 사례가 없는 것도 아님.
하지만 그건 그거고 임상실험을 통한 아무런 데이터가 없는 약물을 의료관계자가
대놓고 권할 리도 없고 권할 수도 없고 그걸로 효과가 있다고 이야기할 수도 없는 거임.
다만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말기암 환자들의 마지막 선택까지 차마 막을 수 없는 것뿐.
심지어 약물 자체가 전문의약품도 아니라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쉽게 구매가 가능하니... 쯥.

[톱을노려라]

노년층 유튭보는거 소리 들리는거보면 죄다 보이스웨어 뉴스보던...

[고탄력_노끈]

와 얼마전에 직장에서 구충제가 암치료한다 이제 왠만한 암 다 치료된다 이런 얘기 동료한테 들었는데
"어 잘됬네?" 싶었다가 이글 보고 사태가 보통 사태가 아닌거같다 싶다;
헛소문이 이렇게 빠르게 퍼지는걸 보고 있으니 무섭다 진짜; 그걸 또 내가 믿을뻔했으니 ;;

[건전한닉네임12]

저게 구하기고 쉽다고합니다
애완동물용으로 나와서 동물병원에서 처방필요없이 바로 약국에서 살수 있습니다
원래 동물은 약을 몸무게당 몇mg으로 계산하는데
저 항암제로 드시려는 분들은 무조건 약국가서 큰 개니까 많이 달라고 하신다 하더라고요
약국에서도 약을 개에게 주려는지 혹은 위에경우처럼 환자에게 주려는지 알 수 없어서
곤혹스러운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도 아는분이 약국에서 펜벤다졸 사려는 사람에게
펜벤다졸은 동물용이라서 판매할수 없다고 얘기하니
환자분이 '의사 약사들 항암제 비싸게 팔아서 돈 벌려고 하는거 아니까 그냥 펜벤다졸 내놔라'라고 하셧다 하더라고요
위 동영상처럼 잘못된 정보가 많이 퍼져 있어서 펜벤다졸이 엄청 수요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제이현]

나도 원래 뜬소문이니 저런거에 혹하면 안되겠다 이랬는데
울 아버지 병원에서 더 이상 손 쓸 방법이 없다고 더 이상 남은 항암제 종류가 없다고 그래서 시한부 판정 받으셨거든?
근데 막상 이런 상황이 닥치니까 저거라도 어떻게든 구하려고 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될거 같아서 알아는 보는 중임...

[오용수]

이건 하나하나 짚어줘야 함
항암제를 안먹는 이유는 고통스럽기 때문임. 단기적인 고통에 지쳐서 누가 옆에서 덜 아프게 치료할 수 있다고 속삭이면 결국 포기할 수도 있다는 유혹에 넘어가기 쉬워져.
그러니까, 이 사실을 꼭 짚어드려야 함. 고통에 공감해드리고, 그 고통을 이용해서 장사하는 새끼들이 많다는 걸 주지시켜 드려야 함. 진통제만 먹는다고 병이 낫는 건 아니라고 알려드려야 해.

[오용수]

그리고 그 고통엔 결국 경제적인 고통도 포함될 수 밖에 없음.
그 경제적인 건 정말 말이 안 통할 때 마지막으로 짚어드려야 함. 아무리 부자라 해도 암 치료비용은 내심 신경쓰시고 계실 거야...

[전열보병]

아무리 공중파가 볼거없다 해도
저래서 인터넷 방송은 아래라고 생각함..
주작질도 너무 쉽고 별 어중이떠중이들이
할 수 있고 또 그런놈들이 너무많음

[똥개 연탄이]

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조선일보가 가짜뉴스를 만드면 정치성향이 달라도 조선일보 싫어하는 반조선일보 사람들이
'요오시! 가짜뉴스 신고다!' 해서 견제를 할 수 있는데...

인터넷은... 뭐... 처벌이 없으니... 조선일보처럼 견제가 안됨.

[Night_Watch]

비온뒤 라는 의학전문기자가 운영하는 채널도 저거때문에 골치더라..

[엘리멘틸]

부모님들도 꼭 저런걸로 쓸때없는 고집부리시는대 그럴땐 되려 자식된도리로 화내야된다
우리엄마도 다리에 다리미가 넘어져서 화상입으셨는대 메디폼인가 그 진물 빨아 들이는거 붙이면 괜찮다고'
고집부리셨는대 진짜 볼때마다 그걸로 화내니깐 결국은 볍원가셨는대 3도화상에 피부이식 해야될수도 있다고 까지
했다는대 다행히 수술은 안하고 약만 바르시고 끝나기는 했는대 내가 화 안내고 계속 병원 가라는 말안했으면
상처가 더 커질수도 있는 상황이였으니깐 아무리 부모님이라도 저런상황에서 이상한 고집 고집부리실때는 아무리 자식이라도
화를 내야된다

[다이아님♥]

내 친구 어머니는 유튜브에서 무슨 영상보더니 전자렌지에 무슨 해로운 파가 있다면서 전자렌지를 없애버렸다고함;;

[공챠]

말이되나 저거먹고 암이 치료되나
당장 암병원센터만가도 수도권아니면 치료도 안되서 12시간식 대기해서 전문병원가서
치료하고 검사받는구만...

[AquaStellar]

암은 아니지만 의사 안믿고 자가 치유한다고 지랄하다가 죽은 허현회 라는 사람의 결말을 알려드려라

[AquaStellar]

저 유튜버도 저러다가 죽겠지

[알파캅]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