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내 100% 경험이며 내가 겪은 일을 적었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1년전 2018, 내가 영국으로 교환학생을 가게된 때였습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채식주의자(비건)에 대한 생각은 그냥 독튼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이고,
나에게 강요하지 안는다면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내가 영국으로 가게된 순간부터 나는 채식주의자를 혐오하게 될 운명이었습니다.
내가 배정받은 기숙사는 한층에 12명이 개인실을 가지고 있었고 공용주방과 화장실이 있는곳이였습니다.
개인실의 모습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내가 머물고 있던 층에는 절반 가까이나 되는 학생이 비건이였다는 사실이었죠.
사실 비건인지 아닌지는 상관없었습니다.
나에게 오기전까지는 말이죠.
이 비건 ㅅㄲ들은 왜 남한테 비건을 강요하는지 도통모르겠습니다.
논비건 한테 계속
'You shoud try a vigan, it's so feel fresh everytime I wake up'
'너 비건생활을 시도해봐, 아침에 맨날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날 수 있어'
이런식으로 말하던가. 아니면 본인 건강에 좋다는 식으로
'Vegan keep you healthy'
'채식주의자 생활을 너를 건강하게 만들어줘'
이딴 식으로 주변인들한테 말하고 다녔습니다.
뭐 건강 좋고, 도덕적인거 좋고, 다 좋은데 건강 챙기는 비건이 술은 또 잘쳐먹습니다.
저는 술 안좋아해서 안마시고, 제 주변에도 술 좋아하는 친구는 별로없습니다. 가족또한 술을 잘안마시고요.
종교적이나 금욕적은 생활은 아니고 그냥 기호품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술주정하는거 본적 없는데 술쳐먹고 저한테 술주정까지 하더라구요.
같은 층에 사는 친구 생일파티할때 생일축하 해주고 노래 부르고 난다음에 케익만 먹고 이야기 많이 안하고 들어가서 할일좀하다가
물가지러 잠시 주방왔을때(술마시고 파티는 계속하는 중) 막 술주정으로 뭐라 뭐라 씨부렸는데, 나중에 미안하다고 메세지 보내긴 했습니다만 그뒤로는 별로 얘기도 안했습니다.
사실 이건 부가적인거고 가장 비건강요하던 얘가 방금까지 술주정 부린 애인데.
비건생활하면 건강 하고 아침이 너무 개운하다고 하면서
담배 피더라고요. 그것도 존나 많이,
???
기숙사 문앞에서. 냄새 딸려오는데. 아침에 몸상쾌한거 니코틴 때문이야. 담배나 끊어
아무튼 그 뒤로는 아 비건은 정신병이구나 하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담배피는 비건은 채식이 너무 좋은 나머지 폐까지 식물의 향기를 뭍이는 건가봐요
너무 모순되는 말과 행동에 어이가 털렸습니다
2편은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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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동물은 항상 잡아 먹힐 위험이있어서 주위를 둘러봐야 해서 눈이 양옆으로 퍼져있고 사냥을 하는 동물은 사냥감을 계속 주시해야 하기 때문에 눈 간격이 좁죠. 비건들이 사람은 채식만 하고도 살수있다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자료죠. 비건말대로 풀만 뜯어 먹고살면 눈이 양옆으로 펴져서 진화해서 살았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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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페미=LGBT=ㅇㅇ교인 같은종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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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인데 채식주의자들이 채식을 하는 이유를 보면 거의 '건강 을 위한 금욕'이라 함. 즉, 고기를 못먹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아님. 이렇게 하기싫은 행동을 계속 하면 인간은 자기합리화를 할때가 있는데, 그 일환이 남들에게 채식주의를 강요하는게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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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동성애자... ㄹㅇ 별 상관 없었는데 첫 직장 첫 사수가 게이쉐낀데 지 주말에 이태원 어디서 누구랑 술마셨다 뭐 했다 하면서 ㅈㄹ깝싸는거 ㄹㅇ 꼴도보기 싫어서 그 뒤로 동성애자 극혐함 아니 지가 딴남자랑 떡을 치던 뭘 하던 그걸 왜 나한테 얘기하는데 왜 썰을 나한테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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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담배 끊으면 아침에 일어나는게 달라짐 꼴초일수록 체감효과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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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특이 케이스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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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론 채식이 건강에 좋은게 아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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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음식에 관한걸 2편으로 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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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동물은 항상 잡아 먹힐 위험이있어서 주위를 둘러봐야 해서 눈이 양옆으로 퍼져있고 사냥을 하는 동물은 사냥감을 계속 주시해야 하기 때문에 눈 간격이 좁죠. 비건들이 사람은 채식만 하고도 살수있다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자료죠. 비건말대로 풀만 뜯어 먹고살면 눈이 양옆으로 펴져서 진화해서 살았을 테니까요 | 19.08.12 17: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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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이라기보단 놀리려고 만든 짤에 더 가까운거 같은데요 | 19.08.12 17: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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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만 먹고 살려면 식물 특유의 섬유질을 소화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인간은 그 부분이 심하게 퇴화해서 맹장도 거의 없는 수준인데 그나마 간혹 감염되서 문제를 일으키는 바람에 수술로 잘라내기도 한다 + 초식동물들은 어금니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 송곳니는 진짜 초식동물한테 필요 없는데, 인간은 앞니+송곳니+어금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전형적인 잡식동물의 테크이다 | 19.08.12 17: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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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장류는 딱히 포식자는 아님에도 나무타고 펄쩍펄쩍 뛰댕기는 생활(=거리감각이 중요) 때문에 전방에 눈이 몰려야 했다는 썰도 있더랍니다만...고릴라도 초식이지만 눈이 옆으로 가있진 않잖아요? | 19.08.12 17: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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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원들은 공통된 조상이 벌레를 사냥하는 안경원숭이류였기 때문에 훗날 습성이 채식으로 바뀌었다고한들 그때의 유전자가 쉽게 바뀌지 않는거고 | 19.08.12 17: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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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돌아왔습니다 | 19.08.12 17: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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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이라고 하기엔 아직 본편 시작도 안 한 느낌...ㅋㅋㅋㅋㅋㅋ | 19.08.12 17: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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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른가 보네 난 잠이 적어서 그런지 나른해지던데 | 19.08.12 17: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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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페미=LGBT=ㅇㅇ교인 같은종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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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페미+lgbt+무지개색 +양심적??! 병역거부자 이 모든게 합쳐지면... 어떻게 될지.. | 19.08.12 17: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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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또 뜬금포로 다 싸잡아서 깐다 | 19.08.12 17: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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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 독묻은걸 왜 말을 못해? | 19.08.12 17: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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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벌써 비추7개 먹었어 | 19.08.12 17: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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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인데 채식주의자들이 채식을 하는 이유를 보면 거의 '건강 을 위한 금욕'이라 함. 즉, 고기를 못먹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아님. 이렇게 하기싫은 행동을 계속 하면 인간은 자기합리화를 할때가 있는데, 그 일환이 남들에게 채식주의를 강요하는게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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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탄다 에휴
실제론 채식이 건강에 좋은게 아니던데.. | 19.08.12 17:30 | | |
(IP보기클릭)110.70.***.***
오히려 건강 문제로 불가피하게 채식하는 사람이 있음... | 19.08.12 17: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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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탄다 에휴
그건 특이 케이스 아님...? | 19.08.12 17: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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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때문이라니까 특이케이스가 틀린말은 아닌데 그리 드문건 아닌거같음 | 19.08.12 17: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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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난 조또 맛 없는 풀떼기만 먹고 있는데 다른 놈들은 맛있는거 먹는게 배알꼴려서 그런건 아니고? | 19.08.12 17: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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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면 채식주의자들이 화냄 | 19.08.12 17: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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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적으로 말하기는 미움사기 딱이라고. | 19.08.12 17:42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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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망한핑크암캐
그 음식에 관한걸 2편으로 쓰는 중입니다. | 19.08.12 17: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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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담배 끊으면 아침에 일어나는게 달라짐 꼴초일수록 체감효과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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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동성애자... ㄹㅇ 별 상관 없었는데 첫 직장 첫 사수가 게이쉐낀데 지 주말에 이태원 어디서 누구랑 술마셨다 뭐 했다 하면서 ㅈㄹ깝싸는거 ㄹㅇ 꼴도보기 싫어서 그 뒤로 동성애자 극혐함 아니 지가 딴남자랑 떡을 치던 뭘 하던 그걸 왜 나한테 얘기하는데 왜 썰을 나한테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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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도그렇고 너글도그렇고 걍 나 아는남자하나있는데 그놈이극혐이어서 남혐생겼다는 메갈논리랑 진배없는듯 | 19.08.12 17: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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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애자 남자도 여자얘기 엄청하던데 그럼 이성애자도 혐오해야하려나? | 19.08.12 17: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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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조상은 아니지만 먼 옛날에 초식을 하는 인류가 살긴 했었지. 필요한 열량을 보충하기 위해서 하루에 8시간을 먹는데 사용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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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한말 그대로 옮긴건데... 우리 층에 원어민 총2명밖에 없었음... | 19.08.12 19: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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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건 말한놈은 독일애 | 19.08.12 19: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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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알아먹으면 됐지 그걸 또 자랑이라고 비꼬고... ㅉㅉ 인싸 아싸 대화차이 읽어 보셨수? 보고 반성하쇼 | 19.08.12 19: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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