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똥대문, 남대문,

2000년 때까진 그래도 추억이 있던 장소라 나름 애틋한 장소인데, 그후론 상권이 바뀌고 사람들이 기피하면서 

수도권내 공실율 탑급으르찍는 곳으로 전락해서 안타깝더라.

플스4로 하이피크를 찍고나서부터 게임메카로 떠오른게 국전이랑 신도림 근처 한우리.

콘솔시장을 주도할 대세로 각광받으면서 주변에 피규어랑 서브컬쳐 샵들이 들어섰는데 코로나로 많이 문 닫았다는 얘기는 들음.

근데 이제 2년이 지났고 많이 회복된줄 알았는데 아직도 별로임?

아니면 또 다른 상권지역으로 옮겨간거임? 

워낙에 젠트리페이케션 자주 일어나 새삼스럽지도 않아서..

아는 지인이 해외 사는데 한국 들르면 콘솔이랑 패키지 여럿 살 계획이라는데 겁나 실망할까봐…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