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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부모님께 제주도 여행이라도 보네드리고싶은데... 질문이 있습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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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5998 | 댓글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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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글에는 추천이 따라야지요 일단 숙소는 잘 모르겠고 비행기 표 같은 경우 저가항공 얼리버드 예매라던지 소셜에 저렴하게 올라올 떄가 간혹 있습니다 너무 싼건 도착이 저녁이고 출발이 아침인지라 숙소값 고려하면 큰 메리트가(아니 더 손해일수도...) 없고 적당한 시간대를 고려해서 구매하시면 좋아요 보통 저런 식으로 이용하면 10만원대 초반에 이용 가능합니다 지금 티몬에 에어부산 좀 저렴하게 올라왔던데 한번 참고 해 보셔요
16.01.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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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가져다 주시며 배려있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조금 더 질문을 감히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코스여행같은 경우엔 좀 비싸더라도 코수여행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혹시 코스여행이 좋을지 아니면 부모님께서 직접 들려보면서 휴가를 만끽하시는 편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아버지가 제주도에 가보신적이 여러 있어서.. 아버지에게 맡기면 될듯하는데... 조금 걱정이 들어서.. 다시 질문을 합니다. | 16.01.29 1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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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부분에 대해서는 사람에 마다 다를꺼 같은데 아버님이 제주도에 대해 잘 아신다면 렌트카 빌리셔서 다니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것도 성수기에는 엄청 비싼데 비성수기에는 상대적으로 좀 저렴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게 잘 아는 편이 아니라 많은 도움 못 되어 드렸네요 ;; | 16.01.29 16: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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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제주도 비행기타고 가봤는데 확실히 저가비행기는 값이 싸더군요 새벽04~07 정도면 비행기값이 2만원 이내입니다. (저는 5시 비행기 9천원 쯤이였습니다) 언제였는지는 가물하지만 여름철 이였고 비성수기 였겠죠... 대충 추천하는 장소로는 제수탄산온천 좋더군요
16.01.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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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되는 말씀 정말로 감사합니다. | 16.01.29 20:05 | |

(IP보기클릭)211.215.***.***

이런글보니 제가얼마나 쓰레기만도못한개같은놈인지 새삼또느끼네요
16.10.01 06:52

(IP보기클릭)1.232.***.***

저도 학생 때 알바받은 돈으로, 부모님 제주도 여행 보내드렸습니다. 당시 아버지가 급속하게 마르셔서, 속으로 암이라도 걸리신게 아닌가 걱정하는 맘이였어요. 암 아니고 갑상선으로 밝혀졌습니다. 당시 아버지는 택시운전 하셔서 어렵게 대학 보내주었습니다. 3남매 모두 대학 보내주셨으니, 존경할 따름입니다. 제가 얼핏 느끼기에, 님 부모님께서는 여행에 익숙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패키지 여행 선호 하지 않지만,워낙 쇼핑과 옵션으로 얼룩져서요. 하지만 여행 익숙하지 않은 어른께는 패키지 여행이 유용합니다. 아무생각 없이 따라다니는게 최고 이거든요. 비수기는 모든게 저렴합니다. 하지만 가보면 늘 깨닫는게, 왜 여행은 성수기에 가는지 이해 가게 됩니다. 춥거나 덥고 볼거리 놀거리 확연하게 줄어 듭니다. 세상 모든게 정확히는 아니어도 돈과 비례합니다. 아쉽게도요. 패키지 중에, 옵션 없이 일정 모두 포함되어 있고, 쇼핑 1~2개로 끝나고, 긴급 모객으로 싼 가격에 가는 것 찾아보시면 좋을 듯 해요. 저는 투어캐빈 긴급 모객으로, 양가 보모님 모시고 태국 다녀왔었는데, 한명당 32만원 이였고, 명당 추가금 30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물론 6년전 이야기 이니, 지금은 더 비쌀 겁니다. 제주도가 태국 등 동남아 보다 비싼 경우도 많아요. 결론, 패키지 여행 (제주도 보다 저렴한 외국 꽤 있음, 태국/중국/홍콩&마카오/베트남 등) 옵션 포함된것 (안그러면 부모님들은 돈 아까워서 옵션 아무것도 안 고르심) 쇼핑 없으면 좋으나 쇼핑 없는 패키지는 너무 비싸니,몇 개정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안사면 그만입니다. 가이드님께는 마니 미안하지만. 여행 벗도 생기고, 아들이 보내준거라고 힘주어 자랑도 하면서... 잘 사용하면 패키지도 나쁘지 않습니다. 개별 항공기 렌터가 호텔 식당 놀이 예약 하려면, 쉽지 않을 겁니다. 여행 자주 하신 부모님 아니라면요. ^______^ 행복한 효도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17.01.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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