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작렬의 목살 스테이크

[고추참치 마요]

점심 먹는 이탈리안집에서 식전 빵 먼저 먹어줍니다

올리브유의 향긋함, 스멜

이 집의 최애 메뉴는 역시 목살 스테이크죠

목살 두 덩이에 가니쉬 가득, 1200엔

홀그레인 머스터드와 같이 식감 좋게 구운 목살을 즐겨줍니다

중간중간 서양야채 가니쉬도 곁들여 줘야죠

음식 퀄은 평소처럼 좋았는데 딱 한 가지 단점이 있어서 상당히 힘들었네요

여름이고 하니 이 날의 무서운 이야기를 하나

입구까지 가서야 이 날 에어컨이 고장난 것을 알았네요..

공기도 안 통하는 지하에 있는 집인데..

체험해 보고..싶으시죠?

[yongja1200]

일본도 한국 못지않게 더운것으로 아는데.....
저 정도에 요즘 더위면 들어가다가 나오죠. 저라면 패스! 도망!

[고추참치 마요]

새로운 여름 납량특집을 느낀 하루였어요..
여름에 제일 두려운 건 뭔가요, 그건 점심에 뜨거운 한 접시 먹으러 갔는데 에어컨이 고장나 있던..ㄷㄷㄷ

[피콜로더듬이무침]

서울에도 저런집이 잇을까요?

[퓨전君]

목살 스테이크만 보면 서가앤쿡이 바로 떠오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