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KTX 특실 스낵 & 버거킹 킹퓨전 초코 브라우니 아이스크림

[아수날FC]

KTX 특실타면 주는 스낵팩입니다.

작년에는 KTX 20주년인가라고 해서 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올해도 주는 걸 보면 상시로 바뀐 것 같네요.

작년에 비하면 구성이 조금 변경 되었는데,

버터소금쿠키 2개, 견과팩 1개, 물수건 1개로 바뀌었네요.

버터소금쿠키는 버커쿠키에 소금 뿌려진 그냥 생긴 그대로의 맛

견과팩도 그냥 아몬드, 땅콩 조합이라 특별한 건 없습니다.

KTX 안에서 입이 심심할 때, 먹기 좋은 것 같네요.

다음은 버거킹 킹퓨전 초코 브라우니 아이스크림

가격은 3500원이고, 열량은 325kcal

버거킹에서 판매하는 선데이 아이스크림에 초코와 브라우니 토핑을 얹었네요.

맛은 음... 선데이 아이스크림은 사각거리고, 설탕맛이 강하네요.

버거킹 아이스크림 특유의 단점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브라우니 토핑도 브라우니보단 설탕 덩어리 같은 느낌이라...

[루리웹-4181339959]

KTX 로고가 박힌 먹거리가 있다니 신기방기하네요!ㅎㅎ

[아수날FC]

보통 승무원분이 돌아다니시면서 하나씩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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엗? 한번도 그런적이 없........
젠장 못생긴 놈은 받지도 못하는거였나 ㅠㅠ

[검도왕김권총]

통로에 과자 놓여줘 있습니다. 하나씩 들고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자판기에 물도 특실전용으로 버튼 누르면 무료로 나옵니다.

[루리웹-14306359]

아 그건 아는데요.... 승무원이 돌면서 준다고 하신거라.....

[궤벨스]

출장으로 1년에 열 번 이상 특실 타는데, 서울역에서 타면 광명 지나서 주는 것 같더라구요.
탈 때마다 나눠 주진 않았지만 5번 타면 3번 정도?
물론 전 나눠주기 전에 직접 집어 옵니다만...ㅋ

[검은13월]

특실 과자중 저게 제일 별로더라고요 짠맛이....

[아수날FC]

작년보단 구성이 조금 떨어지긴 했어요

[밀가루포대]

특실을 한번도 안타봐서 저런게 있는줄도 몰랐어요 ㅠㅠ

[아수날FC]

장거리 노선은 특실도 괜찮습니다

[잠뽀오]

예전에는 그냥 견과류만 준걸로 기억하는데.. 화장실쪽에 생수자판기 무료로 먹을수 있고..

[아수날FC]

맞아요. 작년인가 재작년부터 조금씩 구성이 늘었습니다.

[빠오빠오개초코]

특실은 어떤 느낌일 지 궁금하네요.
부산 갈 일이 생기면 한번 이용해보고 싶군요 :)

[아수날FC]

넓고 충전하기 편해서 좋긴해요

[대통령]

예~전엔 아예 하나씩 서빙해주지 않았나요

[아수날FC]

기차마다 다르지만 서빙해주시기도 하고 알아서 가져가라고도 하고 다르네요

[†-Kerberos-†]

기차를 전혀 안타다보니, KTX에 특실이 있는 줄도 모르고 살았네요 ㄷㄷ

[루리웹-7552991550]

어디서 줘요?? 난 받은기억이 없느데...

[이낙연]

저도 8년전에 회사서 출장다니라 몇번탔는데 한번도못받았는데 ㅠ

[중장기병]

제가 탈때는 승무원이 주진 않았고 화장실 가는길에 있는 바구니에 담겨 있었습니다
신문도 있고 이건 서비스 방침 바뀐듯

[땅파는또릴맨]

특실 들어가지전 입구 선반 바구니에 있고 그냥 하나씩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루리웹-5380328032]

진짜 촌스럽다 ㅋ

[아리아넨도제발]

저거 생각보다 맛있음.
가끔 안먹고 회사가져오는데 사람들이 회사식당서 주는 테아 견과류보다 맛있다고함.

[영조야]

가끔 특실 탔는데 안주던데....ㅆBBAL 차별하냐 코레일!!! ㅋㅋㅋ

[루리웹-2875699058]

특실 타봤을때 한번도 안주던데.. 뭐지

[케이티]

코시국부터 23년친가까지는 특실 통로에 물자판기랑 사진의 저 간식팩 비치되어 있었고..
작년말에 특실 탔을 때는 승무원 분이 직접 하나씩 주셨었네요.

[방구석드루이드]

진짜 별거 아닌데 특실타고 다닐때 딱 내 앞에서 간식 끝남. 그래서 가져다 주세요 했는데 끝까지 안줌. 갔다준다고했는데도 안줌.
저거 사람봐가면서 주는것같음. 일단 자고있으면 안줌. 승무원마다 다른데 자고있어도 놔두고 가는 사람이있는데 아닌 사람들은 자고있으면 안줌.
그래서 저거 먹고싶으면 받고 자는게 좋음. 입석객많을때는 물같은건 빨리 받는게 좋음. 입석탄 애들이 물 다 가져감. 그거 그냥 특실앞에 놔두니까 뭐여 먹는건가 하고 다 가져감.

[토실토실]

버거킹 소프트아이스크림은 맥날이나 롯데리아에 비해 뭔가 좀 덜 부드럽다고 해야하나... 알갱이가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여튼 뭐 그랬는데 지금도 그런가보네요.

[검은망토 칭칭]

아랫지방으로 내려갈땐 손수 주시고 서울 올라올때는 직접 가져오는 것 같더라구요
서울 > 진주, 진주 > 서울 가는데 진주 가는 길엔 직접 주시고 서울 오는 길엔 안주시더라구요
그때 종착역 즈음에 기차칸이 텅 비어서 안 가져간 사람들꺼 주섬주섬 가져가서 술안주로 잘 먹었습니다.

[세타소지로]

나눠주는건 못 봤고 특실 칸 앞자리에 쌓여있어요. 셀프로 가져다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