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쇼텐토텐
사람들이 오기 전에 둘이 막간에 한판 합니다. 설명하기도 쉽고, 카운팅과 카드 운이 적절히 섞여 있지만, 자기가 드리븐 하는 느낌이 확실하게 들어 자주 들이미는 게임입니다.
2. 아브룩센
룩스로 밟아주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지만 너무 밟혔는지 꼴찌 했네요. 딸내미가 1등해서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3. 7원더스
태림이 보다 더 점수가 안나온 두번째 게임. 이건 실력일까요. 운일까요. 결론은 제가 게임을 잘 못하는걸로.
4. 광기의 저택
영원한 순환~ 안해보신 분들이 있을 때만 꺼내는, 영원히 첫번째 시나리오만 순환 하게 되네요.
5. 바르셀로나
오거나이저가 있어 훨씬 편해진 포인트 샐러드 게임입니다.
6. 수목원
다른 이들 괴롭히다 정작 제 점수는 빵점이네요.
7. 에코링크
순발력 퍼즐로는 준수한 재미를 줍니다. 개인 판 일러가 전부 달라 개성이 있긴 하지만 특정 보드는 길이 잘 안보이네요. 아쉽.
8. 라비린스
꽤나 오래된 길찾기 퍼즐입니다. 다양한 버젼으로 나왔는데 카드에 맞는 슬리브가 없는게 젤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