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패스파인더
어렵지 않은 RPG지만, 룰북상에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 생겨 조금 곤란했습니다.
룰마스터가 있었다면 좀 더 자연스럽게 진행되지 않을까싶네요.
2. 자작게임
미니빌과 탐험 레이싱 섞어서 만들어봤는데 미묘하네요.
3. 블루라군
크니지아옹의 모아나가 생각나는 영향력 게임입니다.
4. 리프
오늘도 공장에서 나사는 잘도돈다.
5. 시크릿히틀러
아발론과 흐름이 매우 유사한 정치테마의 마피아 게임입니다.
6. 디센트
어설프게 룰마스터 역할을 했는데 1대 다로 상대하려니 멘탈이 흔들리네요. 역시 전 협력게임파인가봅니다. 마음 약한 보스였습니다.
7. 아그리콜라패밀리
아그리콜라의 직업을 빼고 조금 더 깔끔하게 만든 게임입니다. 아그리콜라 만큼 깊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맛보기용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8. 디크립토
팀전 단어게임의 투탑 코드네임과 디크립토입니다. 코드네임이 깔끔한 맛이라면 디크립토는 조미료 잔뜩 친 맛입니다.
9. 템푸라
느낌은 지난주 후기와 같습니다.
10. 블러드바운드
아발론은 고인물들이 모이면 흐름이 정형화 되어 있어서 가끔 마피아 게임 중에 요놈을 섞어주면 신선한 느낌이 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