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던 어느 화요일
시험도 끝났고 시간도 있고, 비도 오고 ?
오랜만에 동네 친구와 한잔하러 나갔습니다.
구남까지 사부작사부작 2km 정도 걸어갔지요^^;
지금 이 포스팅은 한잔하고 와서 바로 하다보니 퀄리티가 떨어질수도 아닐수도...
일어나서 수정할수도..(?)
Geeks - Officially Missing You
얍, 도착했습니다. '드럼통' 생각하면 '녹슨드럼통' 이 생각나시죠 ?
그곳을 컨셉으로 잡아서 그런지 아주 흡사합니다.
구남역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는 쉽더라구요.
이런 테이블은 처음봐서 그런지 싱글싱글하네요+_+!
(사진으론 많이 봤지요'ㅅ')
자갈이 바스락바스락하니 좋습니다.
통갈비 바베큐 500g 이랑 좋은데이,사이다를 주문했어요'ㅅ')/
사실 500g 은 절대 많지 않을거에요.
'녹슨 드럼통'과 비슷하다보니, '뼈'와 함께 나오는데
뼈무게가 아마 150~200g 은 되지 않으려나요 ? (느낌상)
성인 남성 기준으로 500g 당 1인분으로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기본 세팅은 작은 귀요미 식판에 담겨서 오네요^^;
반찬의 경우엔 처음 이후엔 셀프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언제나 좋은 데이'ㅅ')/
그리고 셀프바 !
아직 오픈 초기라 그런지 사진찍으니까 블로그 하시냐고 물으시던데
그냥 취미로 하고 있다고 했더니
예쁜 알바생이 있다고, 적어달라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여기 여자 알바도 있어요?" 했더니 본인이 알바라며...
......
"사장님아니셨어요!?" 드립을 쳤는데...
장난반 진심반......
아주머니의 예쁜 알바생 발언은 기각합니다.
육류는 무적함대 스페인 출신
저희가 먹을 부위는 아니지만 열심히 썰고 계시군요.
오픈키친이란 ! ㅎ
통갈비 바베큐 500g [16,000]
예상대로 200g 은 될만한 뼈가 자리잡고 있습니다+_+!
아쉽지만 적당히...고기양은 300g 이라 생각하면 될 듯 하네요-_
껍데기 소량이 붙어있었나봐요 ?!
이래저래 처음엔 세팅도 해주시고, 구워주시기도 하네요.
하악 껍다구 좋다 +ㅅ +
기본 안주 :: 김칫국
칼칼하니 소주 몇잔은 흡입가능합니다.ㅎ
셀프바에서 무쌈만 들고 왔어요ㅎ
얼마전 치킨무에만 촛점이 맞춰쳤지만, 무쌈도 별 다를 바 없지요.

저희 동네에서부터 봤던 스님(!?)이 시주걷으러 왔네요.
2km 를 걸어서 저희가 있는 이 고깃집까지...
저희 동네에서 처음 봤을땐 별 생각없다가, 갑자기 휴대폰집에 시주하러 들어가길래
M : 점마 짝퉁같은데 ?
친구 : 에이, 진짜 스님이겠지~
하곤 지나쳤는데, 역시 짝퉁인가 봅니다. 땡초 -_-!!
고깃집 사장님한테 시주 부탁하더니, 저희를 비롯한 손님들한테 돌아가면서 목탁두드리며 시주 권유를...
이거 서면에 껌파는 할머니보다 더 하네...
개나소나 머리밀고 목탁들고 다니면 스님으로 알 줄 아는건지
반야심경이라도 욀 줄 알려나요...
병맛 땡초 이야기 좀 하다가, 다시 고기 흡입시작 합니다+_+)/
평소 쌈 싸먹는건 싫어하지만
기록을 위해 쌈도 싸먹는 남자-_ㅠ
파절이와 양파랑 소스 조금 더 들고왔어요+_+)/
그리고 우측에 빨~간건 볶음 김치 !!
조금 짜네요. -_ㅠ
듬성듬성 고기가 들어있어 술안주로 괜찮아 보입니다.
아름다운 쌈샷 !!
500g 추가했어요.
역시 남자 둘이 먹으려면 1kg 는 먹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_ㅠ
이번엔 돼지껍데기가 없네요-_-!
화력이 약해져서 교체하는 탐이라 주변을 둘러보니 저희와 딱 한테이블 남아있네요.
평일이라서 그런지 한산
오미 이번엔 '립'님이 두개나...
...-_ㅠ
엇, 그런데 꽤 맛나는걸요 ?! ㅎ
앞니로 우적우적 뜯는 걸보곤 "니 교정 끝났나?" 라며...
고기도 적당히 먹었겠다ㅎ
밥을 안먹으면 서운해서 된장찌개[2,000]를 주문했는데,
별로 들어있는건 없지만 맛이 괜찮더라구욤
그래서 제가 고기를 썰어넣었어요 ㅎ
맛있어져라 !!
뿅!!
밥은 아쉽네요-_ㅠ
배고프다구요 !!
두공기를 더하니 한공기가 되네...
1 + 1 = 1 이라는 공식이 성립 !!
평일엔 적당히
49,000원 나왔네요 ! 고기는 소셜 ! 'ㅅ'ㅎㅎ
저희 동네 '마포갈매기' 에서 먹은것보단 배부르고 맛있었어유.
금액은 비슷했는데, 그땐 배고파서 2차로 치맥먹으러 갔었죠-_ㅠ
여기서 먹고 나니 추가로 치맥을 먹진 못하겠더라구요 ! (아니...금전 여유만 있다면 먹었을듯...)
근처에 있다면 종종 들르겠지만, 아주 가깝진 않아서 애매하네요.
어딘가 원산지 표기는 다른 곳에 되어있지만, 메뉴판에 잘 보이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구요.
[통바베큐 : 스페인산]
조금 비싸지만 질 좋은 국내산을 먹고 싶을땐 녹슨 드럼통을
조금 저렴하게 수입산 바베큐를 먹고 싶을땐 드럼통의 추억을
그리고 이왕이면 집 근처 고깃집에서
가게를 나오니 다시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더라구요^^; 이효~
택시타고 동네 오락실로 향합니다. 허헛
오락실은 아주 어렸을때부터 줄곧 갔지만 오락을 못하는게 아쉬운-_ㅠㅎ
할 수 있는 캐릭이 브라이언 밖에 없어서 오늘도 갑니다'ㅅ')/
올ㅋ 유언장
올ㅋ 사진찍는다고 선빵날리지 말라고ㅋ
브라이언 Start + L1 은 아시는 분만 아시겠죠'ㅅ']
쨋든 5~6판하다가 각자의 집으로 헤어집니다.ㅎ
역시 몸에서 술냄새 나는것 같아서, 집근처 벤치에서 쉬다가 들어왔어요'ㅅ')/
그리곤 정신력으로 사진 후보정과 포스팅을...하고 있지요 +_+!!
포스팅 끝내고 나니 새벽 3시반 시들시들시들시들
역시 술은 뻗을 정도가 마시지 않으면, 잠이 잘 안오네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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