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가야지 가야지 마음만 먹었지만
자차 없이는 가기 어려운 곳이라서 그동안 못갔다가
이번에 친구의 차를 타고 후니버설스튜디오에 갔습니다.
11시 오픈이고 입장료는 10000원이며,
영수증이 있으면 재입장이 자유롭더군요.
참고로 두리랜드 입장티켓이 있으면
할인을 해준다는데
두리랜드는 가지 않아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전시장은 1층이고 넓은 편은 아니지만
전시 제품들은 상당히 많아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ㅁㅁㅁ 눈대중으로 본 후니버설스튜디오 구성 ㅁㅁㅁ
MCU, 영화, 드라마: 40%
레고(?): 15%
전대물: 15%
용자: 10%
(건담 포함한)메카닉: 10%
트랜스포머: 5%
기타: 5%(가면라이더, 울트라맨, 드래곤볼 등등)
ㅁㅁㅁ 끝 ㅁㅁㅁ
참고로 사진은 상당히 적은데요.
후니버설스튜디오의 40%정도 차지하는
MCU를 비롯한 영화 피규어들은
대부분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MCU나 영화나 관련 드라마 피규어에 관심이 없다면
방문을 조금 생각해봐야겠더군요.
소재별로 전시 부스가 나뉘어졌는데
아무래도 친구와 추억을 어느정도 공유한
전대물 부스에서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낸 것 같네요.
생각해보니 용자물 부스도 있는데
사진을 찍지 않았네요.
특히 지금봐도 로망이 느껴지는
전대물 기지형 비행기앞에서 연신 감탄했네요.
간만에 보는 조던 어르신
입장료가 좀 세고
대중교통으로 가기 상당히 어려운 곳에 있지만
그래도 눈이 즐거운 후니서벌스튜디오였습니다.
여담이지만 조금 호불호가 갈릴 부분이
소재별로 부스가 나뉘어있는데
공간의 제약 때문에 가끔 부스의 다른 전시제품과
다소 동떨어진 제품이 있는게 조금 눈에 띄더군요.
이건 관점에 따라서 이런 부분 찾는것도
재미(?)라고 할 수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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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일부 제품을 판매하더군요. | 24.04.14 2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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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음에 또 가려고 합니다. | 24.04.15 09: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