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에서는, 어깨 뒷장갑을 그냥 머니퓰레이터에 걸쳐놓기만 해서 고정력이라곤 엿도 없는 ㅁㅁ같은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에 저에게 큰 실망을 주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칼집 끼우는 파츠와 어찌 조합하면 확실히 고정이 가능하다길래 스스로 머리 굴려서 한번 해봅니다.
1. 칼집 파츠와, 양쪽이 튀어나와있는 파츠를 결합하세요
이때 주의할점은, 긴쪽과 짧은 쪽이 따로있는데 반드시 긴쪽을 칼집 파츠에 결합합시다. 안그러면 나중에 어깨에 긴쪽을 결합하면 늘어집니다.
2.결합하고, 머니퓰레이터 안쪽을 보면 보다시피 저런 튀어나온 접속부가 있습니다. 그 부분과 칼집 파츠 구멍을 사진과 같이 결합해주세요.
3. 마지막으로 다케다 신겐 본체의 어깨 장갑 뒷부분을 분리해주세요. 그리고 그 위로, 머니퓰레이터랑 접속하고 남은 하단부 파츠를 사진과 같이 결합해주세요.
4. 그러면 이렇게, 확실히 고정되는 팔이 생겨납니다. 공식이 사용한 거지같은 방법보다 가동 범위도 넓고 고정도 잘 되지요.
아무튼, 이걸 왜 했냐면, 안고 가기로 한 이상, 즐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럼 즐길 방법을 찾아야죠.
그래서 이래저래 연구해보고 있습니다. 불량만 빼면 소체가 후진건 아니라서 가지고 노는 맛은 모쇼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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