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페가수스 건담

[파카루스]



페담입니다.

페담이 컬러런너가 하나라서, 사제코팅(레인보우 코팅)해줬던 걸 이번에 만들어봤습니다.

페담은 뽀사시한 파스텔톤이 매력이라 무광마감이 정석입니다만

레인보우 코팅도 나쁘진 않은 거 같네요.

아시다시피 페담이 페널라인이 좀 과도하게 많은데,

이걸 그냥 블랙 먹선을 넣어버리면 너무 지저분할 거 같아서

골드마커와 크롬마커로 먹선을 넣어줬습니다.

근데 골드마커가 산화가 좀 되어서, 금색이 나오기도 하고, 붉은 색이 나오기도 하네요. ㅋ

그래도 블랙보다는 좀 깔끔하게 보이는 듯.



[천개산]

고관절이 구식인 것만 빼면 지금도 갖고 놀기에는 나쁘지 않죠

[파카루스]

뭐랄까...관절들이 쫀득한 느낌이 나는 게, 제법 손맛이 있더라구요.

[DDRX]

90년대 사이버 의상이 생각나는 광택이네요.

[파카루스]

금색이나 실버와 다르게 재미있는 컬러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