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까지는 3개월 이상 남았지만,
조만간 출시될 HG 복서를 과거의 고토부키야 제품과 비교해봤습니다.
참고로 아래 세 장의 비교사진을 찍는 동안 고토 복서의 사지분해는 세 번 정도 있었습니다^^;
오래된 폴리캡 관절 제품이라 관절 고정력이 순접으로 보완을 했음에도 처절한게 단점인 제품이죠.
대신 당시의 고토부키야제 SRW OG계열 제품들이 색분할에는 진심이었습니다.
포즈 재현을 해보면서 느낀 건,
역시나 고토제 복서의 다리 각도가 한정적인 점+무릎관절의 부제.
HG복서의 경우 마크3의 발목부분에도 복서의 관절이 있어서 꽤나 역동적인 포징이 가능합니다.
팔부분도 그립부분 가동이 있는건 다행이지만,
상술했던 관절들 때문에 조금만 포즈를 취하면 어깨, 상박, 하박이 차례차례 분해되어버립니다.
때문에 AM과 마크3의 관절을 함께 잘 조절해가면서 움직여줘야 하는게 난점.
HG쪽은 AM복서의 상박에도 관절이 하나 더 추가되어 있군요.
원근감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어깨파츠, 백팩파츠 등의 크기가 조금씩 상이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전지가동손 덕분에 자연스러운 포징이 가능한 HG
고토제는 5개의 손가락이 가동은 하지만 관절은 없고, 각도도 한정적입니다.
정면에서 보니 역시나 어깨커버의 디자인이 세세하게 다르군요.
기존 HGSR시리즈가 고품질로 나왔던 만큼,
이번 AM복서도 충분히 기대를 하고 기다려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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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이나 가동은 반다이가 훨씬 낫겠지만 복서안에 휴케바인이 꽉차게 들어서 있는 모습은 고토제가 더 괜찮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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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보니 고토복서 돌려까기처럼 되었지만, 저도 가장 애정하는 OG킷 중 하나입니다^^ | 24.05.12 19: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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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기대를 할 수 밖에 없죠 | 24.05.12 1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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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이나 가동은 반다이가 훨씬 낫겠지만 복서안에 휴케바인이 꽉차게 들어서 있는 모습은 고토제가 더 괜찮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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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소장 할 명목이 생겨서 오히려 좋죠^^ | 24.05.12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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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다리 관절쪽은 고토제가 비쥬얼을 중시한 디자인이긴 하죠 | 24.05.12 2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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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익선이라고, 스테츄로 생각하시고 잘 모셔두는것도^^; | 24.05.12 2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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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 지향성이 코토가 발매시점까지 나온 알파~ogs를 따른다면 hg는 디 인스펙터 애니~문드의 am 복서를 입체화시켰단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론 조형만 놓고 보자면 전자가 (익숙한 것도 있고) 취향이긴 한데 그거 말곤 반다이가 보여준 게 너무 압도적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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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확실히 색감은 HG쪽이 더 비슷하네요. 고토제는 알파시절 기준이다보니 | 24.05.13 01: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