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프반 흐라이루 가격이 납득 될 법하더군요.

[Prof.Gom]

아오지는 애초에 레고라 조합할수 있는 부품이 많으면 좋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거기 있는 정크를 다 조립하면,

이게 남습니다.

그럼 이 것들을 조합하면 무엇이 되느냐.

일단은 머리파츠를 바꾼 그냥 갸프랑 티탄즈 컬러

그 다음은 흐루두두2를 단 흐라이루 라2.

기간틱 암이있다면?

+기존 헤이즐 실드 부스터가 두개 있다면 기간틱 암 버전 없어도 다 됩니다.

기간틱 암에는 더 정크가 많아서 남은 헤이즐 턱 빼면 얘도 빨간 턱이 됩니다.

그냥 정크가 아니라, 아오지의 정체성인 레고에 이정도면 나름 납득이 가는 가격이었습니다.

......그런데 라로 바꾸려면 고간부랑 어깨등 몇부분 파츠랑 연결부분을 분해 재조랍해야해서 귀찮은 것 까지 아오지 스러운건지...

아, 그리고 이런게 가능한걸 세일즈 포인트로 잡았으면 더 잘팔렸을 텐데..

참 당연하지만 흐라이루 기간틱 암도 저 위의 것이 전부 됩니다

[안경모에교단]

AOZ 시리즈는 틀을 잡지 않고 임기응변으로 제품을 설계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가변형 기체들은 HGUC 제타나 리젤 시리즈처럼 아예 교체식 변형으로 갔어야 한다고 봅니다.

운드워트에 뭘 붙여볼려고 해도 엿같은 관절 강성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었네요. -_-a;;

[Prof.Gom]

디자이너가 그냥 운드를 하나 세워두고 자뽕과 설정딸로 만드는게 없잖아 있으니까요.
문제는 그 중심인 운드가 모형화 되면서 확장성 때문에 뭔가...특히 다리쪽 크기가 너무 커져버린게 아쉽더라구요.

그렇다고 말씀하신대로 뭔가 딱 맞는다기엔 아쉬운것도 크고-

[탕웨이 고달]

뭐 일단 정크는 정크고
흐루두두 II는 설정상 하얀색 외에 색이 될수 없으니까요

그냥 정크에 가격 측정을 하는 정신나간 짓부터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Prof.Gom]

전 살짝 반대로 가격은 둘째치고 처음 부터 저게 되는걸 붙여놨으면 정크가격이라고 생각은 안했을거 같습니다.
구매자가 찾아서 가격을 납득하게 만드는게 더 아쉬울 따름입니다..

[루리웹-468460016]

정크가 남아서 비싸도 사야지 계속 나올테고 그래야 언젠가는 인레도 나옵니다

[바하무드79]

AOZ 시리즈가 그때그때 대충 만들어서 나오는것 같다는건 예전부터 알고있었지만, 이번에는 좀 많이 실망했습니다.
설마 후루두두II를 구형 그대로 사용할 줄이야........
작성자분 글을 보니 이번에는 기간틱이 아니라 티턴즈 갸프랑을 구입할걸 그랬네요....ㅠ.ㅠ
이제까지 AOZ 시리즈는 거의 무지성으로 구입했었는데, 이번 경험때문에 이후로는 발매후 리뷰보고 천천히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Prof.Gom]

어떤 의미론 나오는게 고마운 시리즈긴 하지만…조합이 메인인 시리즈디 보니 아쉬움이 있더군요.

색이나 조합 부품이 없는게 아닌 이상은 말씀하신대로 리뷰 확인 후 다음을 노리는 것도 방법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