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 시리즈에 나오는 잘못된 영어 발음들

[크와트르바지나]

세이라 마스 ---> 세일러 마스

브렉스 준장 ---> 블랙스 준장

백식 라이즈 카인 ---> 레이즈 케인 (배신자를 키운다는 의미?)

크와트로 바지나 ---> 콰트르 버지나

하사웨이 ---> 해더웨이 (더가 thㅓ이지만.. )

또 많겠죠.

[武者ALEX]

그렇게 된 이유는
일본은 서양과 전국시대 때부터 교역했기 때문에 알파벳을 영어식으로만 발음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죠.

[야자와 니코니코]

건담에 나오는 캐릭의 영문명이 당시에는 제대로 잡히지 않아 번역이 잘못 전해진 것도 있고

건담에 나오는 캐릭이나 기체의 이름을 어원과는 동 떨어진 발음으로 지은 것도 크겠죠. 전반적으로 어 이건가? 싶은데 표기나 발음이 완전히 다른 경우들 많으니요.

[FAKE IT]

F1의 킨케두 나우도 비슷한 경우겠네요.

[[덕밍아웃]오거]

킨케이드...

[Lipins7809]

영어 발음은 아닌데 틀린 것 중하나 Aile Striker.
Aile이 프랑스어라서 에일이 아니고 엘에 가까운 발음인데 에일로 다들 고정되어버렸죠.

[gddvip]

이거랑 윈담이 아쉽더라고요.
왜 윈덤이라 할까요.. 건담 윈담 담자 돌림인데 말이죠

[동사서독 리덕스]

빔샤벨

[허무선사]

일본에서는 빔사베르라고 하죠. 사->샤가 된 건 한국...

[renirevenge]

빔 세이버를 일본애들이 빔사벨로 읽고 그걸 또 아카데미 과학을 비롯한 국내 카피업체에서 빔샤벨로 오역을....;;;

[renirevenge]

심지어 '빔 써벨'이라고 표기된 제품도 봤었습니다. ㅋㅋㅋ

[크와트르바지나]

올림픽 종목은 사브르죠 ㅎㅎ

[renirevenge]

셀레스티얼 비잉
(영어는 아니지만) 토데스 리터

[Project Pt]

일본 작품이라 그렇죠. 결국 일본어를 나중에 영어로 옮긴거고, 설정이나 유래된 어원을 작품 초반부터 명확히 하지않는 경우가 많고, 당장에 일본어 원판에 한글자막 형태로 접하는 경우가 많아서죠.

[Project Pt]

크와트로는 Quattro라서 콰트로가 맞을거고, 하사웨이는 해서웨이가 맞을거에요. 배우 앤 해서웨이랑 철자가 같을겁니다. 세이라도 영어 철자가 Sayla인가 그런데 세일러랑 세일라 중간정도 발음으로 알고있습니다. 공식 자막은 세일러라고 쓰긴 하더라구요.

영어를 기준으로 삼아버리면 일본어 - 영어 - 한국어로 세번 거쳐가는 부분도 있어서 원본에서 멀어지는것도 있죠. 특히 명칭은 적당히 정하고 영어철자를 나중에 갖다 붙이는 경우가 꽤나 있거든요.

[희동구86]

뮤라 미겔과 나나이 미겔이 이 분야에서 제일 유명하죠

순식간에 살인초딩 웃소를 샤아의 후손으로 만들 뻔했다가 말았으니 ㅋㅋㅋ

[로케런저]

그라함->그레이엄

[Latuni]

avalanche exia....

가타가나로 쓰인거 읽으면 '아발란치 엑시아' 영어 발음기호대로 읽으면 '애벌랜취 혹은 애벌란취'로 읽어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대체 어디서 누가 읽기 시작했는지 모르겠는데. '아발란체'로 읽고 있음. 일본식 발음도 아니고, 영어발음도 아니고 정체불명..

[카드금지]

서브컬쳐판에서 아발란체라는 발음을 제일 처음 접한건 제 기억으로는 플스시절 파판7입니다
국내 모든 공략에서 아발란체라고 사용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해팡]

"에우고"도 어처구니 없던

[건프라빌더즈]

베스바도 있죠. 어떻게 읽히는 지 의문이 들정도로...

[Lipins7809]

비슷한 걸로 사나리도 있죠

[백설하 白雪巴]

판넬과 큐베레이에 이르러선 반코 공식 한국어 번역명으로 공인됐죠(...)

[링크링크]

그 분야에선 사이살리스가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세이쿤]

세이버 건담 -> 세이비어 건담
카오스 건담 -> 케이오스 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