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한번씩 이해할수없는 짓을하네요...

[마이어즈]

모데로이드 빌키스 런너 탈거중에 얼굴부분입니다

런너를 보시면 빨간색이 되있는데

기껏 도색까지 해놓고 눈 한가운데 게이트를 넣어놓는 짓을하네요

결국은 게이트 정리까지하고 한가운데 게이트 구멍이 뚤려서 전체를 마커로 재도색 해줬습니다

잘한다 잘한다 하긴하는데

진짜 이건좀 아닌것 같네요....

[묻지마삼]

음? 그랬나요? 일반판이랑 다른건가...어차피 얼굴 파츠 조립하면 가려지던데...

[마이어즈]

가려지긴 하는데 완전히 덮는 식이 아니라 정면에서 보면 보이네요

그냥 에초에 도색 부분이 아닌곳에 게이트를 내줬으면 문재가 안나왔을듣 합니다

[이도로]

반다이도 가끔 그러더군요.
충분히 다른 부품에 가려지는 부분이 있는데도 굳이 밖에 노출되는 부위에 코팅 부품의 게이트를 만들어놓아서 황당했던 적이 있었죠.

[MinTe]

빌키스 취소하고 그냥 있는거나 만들자 싶었는데 .. 도색 오류라니..ㄷㄷ

[renirevenge]

아카데미 가리안은 이마의 파란 보석이 흰색 플라스틱에 도색으로 처리되어있는데, 언더게이트가 아니라서 적나라하게 하얀 자국이 드러나죠. 도료가 올라가는 부품들은 그런 점을 좀 신경써줬으면 합니다.

[더블오쿠안타]

모데로이드는 설계의뢰하는 여러곳이라 기믹이나 조립편의성이나 품질이 들쭉 날쭉 하더라구요

[트레인 머스탱]

아무래도 프라모델로는 후발주자이다 보니 설계 미스인 부분도 생기고 그런거겠죠

반다이도 간혹 ‘이건 설계를 왜 이따구로 해서 그지 삼돌이 꼴을 만들어 놨지?’ 싶은 부분이 있는데 굿스마일이 프라모델 산업에 뛰어든지 몇년 되지 않은걸 감안하면 그러려니~ 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 합니다만

추후 재생산품은 그래도 좀 설계변경을 해서 뽑아주는게 여러모로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