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퍼멧 스코어 파이브 라는 시스템?이

[신드래곤네이처]

원작을 안봐서...

유니콘 건담으로 치면 각성인가요?

[Hatena.]

비유하자면 그런느낌이죠

[CeTin]

초사이언 단계같은거라 보시면 됩니다 뒤에 숫자가 높을수록 강해짐

[NEOSRW]

퍼맷 링크 심도같은겁니다

[세이쿤]

숫자가 높을 수록 강해지지만 파일럿 수명이 갈려나갑니다

[희동구86]

드래곤볼 계왕권 초사이어인 같은 겁니다

[다크스]

간단히 말하면 퍼멧 스코어라는게 단계가 높을수록 기체의 성능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내는 시스템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중적인 1~3단계만 말하자면

1단계 - 일반적인 모빌슈트, 별 다른 능력 없음

2단계 - 파일럿의 뇌가 연결되어 모빌슈츠와 일심동체나 다름 없는 상태. 쉘 유닛이 붉은 색으로 빛나기 시작
마치 자신의 신체를 움직이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조종이 가능

3단계 - 건드 비트(우주세기로 치면 판넬)의 조종이 가능

이런 식입니다.
4단계부터 뇌에 과부하가 걸리기 시작해 보통의 파일럿이라면 얼마 못 버티고 사망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내일이 좋아.]

각성이 아니고 디스트로이 모드 걍 NT-D 발동된 빨간 유니콘 정도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기존에 나왔던것이 각성버전 같은거고요.

[사과맛]

사이보그가이의 하이퍼 모드 느낌

[CyberFrontKorea]

퍼멧은 간단히 말하면 유기물과 무기물을 연결해주는 물질입니다. 이 물질로 의족이나 로봇같은 무기물을 유기물인 사람이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문제는 이 연결은 유기물이 내리는 명령을 무기물이 단지 수행만하는 단방향 연결이 아니라, 무기물에서의 신호도 유기물인 사람에게 전달되는 쌍방향이라는 점입니다.
퍼멧 스코어는 파일럿과 건담과의 연결강도를 수치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연결강도가 높아지면 파일럿이 건담을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조종할 수 있게 되지만, 건담에게서 오는 피드백의 강도 또한 커지기때문에 파일럿의 부담이 상당히 커집니다. 거기다 그 피드백의 양은 사람보다 100배 이상 거대한 로봇의 분량이기때문에 사람 한명이 다 받아들이기엔 무리가 있죠.
그래서 보통 사람은 건담에 타는 것 조차 목숨을 거는 행위이고, 강화인간이 아니고서야 제대로 다룰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