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겐 산 것은 1개, 가챠퐁으로 뽑은 것 여러 개입니다.
이번에 갑작스레 직장이 없어지다시피 하여
재취업을 하기 전에 일주일 정도 일본 여행을 다녀오자 싶어서
저번 주에 맘먹고 한번도 안 가봤던 후쿠오카를 7박 8일로 다녀왔습니다.
이럴 때 아니면 또 언제 일주일 여행을 다녀오겠냐 싶어서 큰맘 먹고 질렀네요 ㅎㅎ;;
거의 먹고 마시는 여행이였지만
그 와중에서 굿즈 탐방을 틈틈히해서 나름대로 즐겁게 즐기고 왔네요.
첫날에 바로 라라포트를 먼저 들려서 사이코 도가를 사왔습니다.
사이코 도가 정말 사고 싶었는데 국내에서는 구하기가 쉽지 않았죠
근데 라라포트 사이드F 가니까 사이드F 한정판은 재고가 엄청 널널하더군요.
하비잭도 재고 많았는데 살까 말까 하다가 포기했습니다.
집에 있는 프라탑을 먼저 허무는 게 먼저라 원래 목적이였던 사이코 도가만 구입했네요 ㅠㅠ
그 외에 HG도 이것저것 많았고, MG는 G-3 2.0, 구프 2.0, G파이터가 넉넉하게 있었습니다.
PG 언리쉬드도 재고 널널하게 있더군요.
혹시 후쿠오카 갈 예정이 있으신 분은 참고하시길
그리고 가챠퐁으로 뽑은 수성의 마녀 아크릴 스탠드
이런걸 코롯토라고 하던가요?
슬레타 캘리번이 중복으로 나왔지만 나머지는 겹치는 게 없어서 이득본 기분이였습니다.
각 HG 제품 옆에 같이 세워두면 이쁠 거 같아서 뽑았네요.
그리고 하필 건담이 중복으로 나온 쭈구리 시리즈
앗가이를 노리고 뽑았지만 허용하는 예산 내에서 결국 저렇게만 나왔습니다.
중복이 건담이 아니라 짐이나 자쿠였으면 좋았을 것을...
그래도 다 엄청 하찮고 귀여워서 잘 뽑았다 생각됩니다. 후후후...
아, 그리고 하카타 북오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그렇게 사고 싶었던 MG 턴엑스와 리100 이프리트 카이가 있었습니다만
턴엑스는 18000엔, 이프리트 카이는 7800이란 사악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후.... 진짜 사고 싶었지만 저 가격엔 도저히 못 사겠더군요...
첫 후쿠오카 여행이였는데 먹기도 잘 먹고 매일 술도 잘 마시고 돌아다니고 즐거웠습니다.
나중에는 작정하고 프라 위주로 살 계획으로 다녀와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G파이터... 탐나던데 사왔어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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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자비, 후쿠뉴 둘 다 재고 많았습니다. | 24.03.22 2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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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막상 재고가 많은 걸 실제로 보니 기분이 좀 싱숭생숭하더라고요ㅎㅎ 쭈구리 나름 신상이였군요! 앗가이까지 뽑아올걸 그랬나.... | 24.03.22 23: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