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왜 옛날에 나왔던 DX류 제품들이 지금 엄청나게 가치가 높아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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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나에서 라이징오 보고있었는데 영실업인가? 암튼 90년대 유명한 장난감회사서 발매했었던 제품을 지금 상당히 고가에 거래 되더라구요. 상태에따라서 더 비싸지고

토미에서 만든건 훨비싸고..

근데 그게 대체 무슨 이유에서 그런건지요??

그거 저 어릴때도 갖고있던건데 당시에 라이징오 바쿠류 둘다해서 6만? 그정도도 안했던거 같거든요. 삼촌이 사줘서 정확한 기억은 안나지만ㅋ

중나에서 거래되는 가격보고 첨에 가격 잘못적었네. 이랬는데 전부 그정도 가격에 파는거보고;;

그외에도 90년대에 나왔던 그랑죠, 볼트론도 비싸게 거래되는거 같더라구요..

일본 직수입도 아니고 한국이 완구 판권사서

만든것조차 이렇게 가치가 높아지다니ㄷㄷ

[사과맛]

골동품이죠. 원하는 사람보다 물건이 적으니 비싸지는거구...
막말로 지금 똑같은걸 만들어 파는곳이 있고 대량생산한다면 매우 싸겠지만. 그렇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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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가 높아지는 전형적인 이유이군요.
제 생각보다 그걸 찾는 사람들이 그리 많을줄 몰랐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어릴때 갖고있던것들 버리지말고 고스란히 놔둘걸 그랬네요.
특히 후뢰시맨 두개씩 갖고있었는데;;
그거 지금쯤 얼마나 하려나요ㅋ

[嵐牙]

그렇다고 찾는 사람들이 많은 건 아니죠. 그냥 수집가 소수가 찾는 겁니다. 멀쩡한 걸 가지고 있는 사람도 소수구요.

[원당역]

단적으로 동대문 완구시장에서 파는 옛날 완구들 기본이 몇십만원 하더군요 제가 한 3년 전이었나 가서 구슬동자 완구 가격 물어보니까 주인이 비싸다는 말만 하고 대뜸 거기 있는 것들 똥폼아니예요 하는 말 듣고 서비스 개판이란 생각에 안가고 있는데

[도미너스]

말뽄새가 그냥 딱 인성개판인 장사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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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가게사장 인성이 미쳤네.
차라리 동네에 간간이 남아있는 옛날 문방굿늘 찾는게 낫겠군요..

[원당역]

ㅇㅈ 그나마 동네 오래된 문방구가는게 훨씬 나아요

[고래고래고]

만다라케 뒤져보니 다그온 손오공제 제품조차 2만엔 넘게 거래되더라구요.
dx류는 기본 이십만원은 간다고 봐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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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릴때 나름 종류 많았는데 아깝네요ㅋㅋ
재테크..

[원당역]

ㅇ 진짜 제테크란 말이 어울리네요..

[Preußen]

역설적으로 요즘은 수집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몇년 지나도 DX 제품이 90년대 로봇들처럼 가격 폭등하지 않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