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 AMX-107R 리바우

[초코딩]

제1차 네오 지온 전쟁 당시, '하만 칸'의 네오 지온에서 운용된 AMX-107 '바우'를 기반으로, 신생 네오 지온 잔당군인 '소데츠키'에서 사이코 프레임을 통합하여, 대폭 개조시킨 뉴타입 전용 가변 모빌슈트. 《건담 프론트 도쿄》의 영상 시설 'DOME-G'에서 공개된 이벤트 영상 작품 《기동전사 건담 UC One of Seventy Two》에서 첫 등장했으며, "UC-MSV"로 분류되어 있다.

우주세기 0093년, '샤아 아즈나블'이 이끄는 신생 네오 지온군이 '제2차 네오 지온 전쟁'에서 패배한 후, 다시 네오 지온을 집결시킨 '풀 프론탈'은 자신의 전용으로 튜닝된 실험용 '기라 도가' C형을 운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소데츠키'의 리더인 프론탈에겐, 그의 지위에 걸맞는 MS가 필요했으며, 소데츠키 내에서는 이에 대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그 방안 중 하나로 채택된 것이 "구 네오 지온 MS의 리파인"이였고, 그 과정에서 선발된 기체가 '바우' 였으며, 비록, 기라 도가보다는 구식이였지만, 스펙상의 성능은 기라 도가를 상회하는 성능을 지닌 기체였다.

풀 프론탈의 탑승을 전제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퍼스널 컬러인 빨간색을 기조로 한 도장과 가슴과 손목에 '소데츠키' 특유의 인글레이빙 장식이 더해지고, 다리 등에 스러스터 유닛이 추가되었다. 외형적으로는 '프로토 타입 시난주'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사이코 프레임은 상반신(리바우 어태커)의 콕핏트 주변의 하반신(리바우 넛터)의 기수 부분에 채용되었다. 분리 상태에서는 파일럿의 감응파를 통해, 하반신인 '리바우 넛터'를 컨트롤하는 것으로, 바우가 원래 상정했던 단독 조종에 의한 전투기 2대의 분리 연계 기동을 완벽하게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리바우 넛터는 추력이 증가한 덕분에 중력 하에서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으로 운용할 수 있다. 프론트 스커트 뒷쪽에는 다른 MS가 잡을 수 있는 손잡이가 내장되어 있다. 이 외에도 각부에 스러스터 유닛이 추가, 빔 캐논이나 머신 캐논 등의 무장들이 추가되어, 화력과 기동력을 중심으로 기체의 강화가 이루어졌다.

무장들은 시난주의 휴대 장비들을 공유하며, 원형기에서 계승된 빔 사벨 등이 계승되었다. 신규 설정된 장비로는 가슴 인테이크 내부의 '빔 발칸포', 다리 각부 로켓의 '빔 건', 허리 사이드 아머 내부에 '머신 캐논'이 리바우의 화력을 증강시킨다는 컨셉으로 추가되었다.

이렇듯, 프론탈 전용기로서 본격적으로 개조가 이루어진 기체지만, 보다 고성능의 사이코 프레임을 탑재한 MSN-06S '시난주'가 프론탈의 전용 탑승기로 결정되었기 때문에, 그의 탑승은 무산되었다. 전신에 마킹된, 프론탈의 전용기를 의미하는 '10S'라는 글씨들은 전부 사선이 그어졌다.

설정상에선 여러 파일럿에 의해 운용되었다고 하지만, 외전 작품들에서는 '루가 루'라는 여성 파일럿이 운용하는 모습만 그려진다.

우주세기 0094년을 그린 만화 《기동전사 건담 U.C.0094 어크로스 더 스카이》에서는 연방군 교도대 '레이븐'의 지원 병력으로 보내져, 프론탈 친위대의 멤버 중 한 명인 '바트 한세리노스' 소위가 탑승한 프론탈 전용 기라 도가와 함께 지구의 오스트레일리아 동부로 강하했다. 바트 소위를 제치고 계급은 위지만, 통산 사관인 '루가 루' 중위가 본기에 탑승한 이유는, 본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뉴타입'의 힘을 갖췄기 때문이다.

본기가 첫 등장한 《기동전사 건담 UC One of Seventy Two》에서의 파일럿도 루가 루 중위이며, 우주세기 0096년을 그린 《기동전사 건담 U.C.0096 라스트 선》에선 가란시엘의 2번함 '프란다므르'의 대장기로 운용된다. 

○ 파일럿 정보

▶ 루가 루 (ルガー・ルウ)

소데츠키의 여성 파일럿으로, 나이는 16세.(U.C.0094 기준) 계급은 중위.

풀 프론탈의 명령에 의해, 레이븐 대의 증원으로 '데블스 네스트' 부근에서 합류한다. 항상 프론탈과 같은 가면을 쓰고 있는데, 이는 오른쪽 눈에 상처를 가리기 위한 것이며, 좌우의 눈동자 색이 다른 것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눈동자를 본 잉그는 "예쁜 눈동자"라고 말해, 이후 그를 조금씩 의식하게 된다. 이후, 전투 이외에는 가면을 착용하지 않게 된다. 데블스 네스트 제압전 후에는 바트와 함께 HLV로 우주로 돌아갔다.

《기동전사 건담 UC One of Seventy Two》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언급에 의하면 당시 리바우에 탑승하고 있던 것은 그녀이며, 다시 페넥스와 대치했을 때, "내가 아는 RX-0"라고 말했다.

《기동전사 건담 U.C.0096 라스트 선》에서는 프란다므르 대의 대장으로 취임. 함장인 고티에게는 "부드럽게 변했다"고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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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봉 쓰는 리바우)

오늘의 설정은 리바우!

프론탈이 쓰려고 했다가 시난주 때문에 버려진 비운의 기체입니다 ㅠㅠ.

그 뒤로는 루가 루 전용기로 활약하고 있죠. (반데시네에선 넬 아가마 습격하다가 풀콩 따발총에 1초 폭산함)

HG 리바우를 샀었는데 진짜 품질이 너무너무너무 구려서 지금은 장식에 쳐박혀있는 신세...

[고스트 제스타]

디자인은 분명 좋은데 모형화 사례로는 꽝인 기체

[맙튀]

루거 루는 귀여웠는데 작가의 작화가 변화하면서 뭔가 블리치 등장인물 같은 디자인으로 바뀌는게 좀

[여긴 뉴타입월드]

그나마 한정이였지만 리백이 얼굴은 잘나왔죠

문제는 그놈의 한정

[셀프가좋아]

리바우 디자인 멋지죠. 바우는 리백이 정말 고품질로 나와서 리바우도 잘나왔죠.

[고스트 제스타]

소매장식이 애매해서 못만들고 있었는데 역시 만들어야좋겠군요.

[제로・무라사메]

신금형이 좀 있었어서 그런지 혼자만 웹한정으로 튕겨졌던 이상한 녀석

[Sierra-312]

돈없어서 마킹도 못바꾸고 찍찍 그어넣는
소데츠키가 어떻게 네오지옹을 2대나
만들었을까?

[고스트 제스타]

애너하임의 사주로 그렇게 된거겠죠. 전쟁이 일어나야 버는 기업이다보니..

[루리웹-6455432715]

결론은 애너하임이 소데츠키에 돈 대다가 망함 인가요..ㅋ

[고스트 제스타]

0083부터 F91이전까지는 그런식으로 해왔죠. 이후에는 낙후되버리긴 했지만요

[shavrin]

시난주 탈취도 사실상 소데츠키가 가져가도록 방관한것...

[용사니케]

리바우는 리백으로...ㅜㅜ

[피닉스건담]

네오지웅이 다시 나오는거 보면 좀 황당하긴 하더군여 소데츠키에서 어떻게 또 만드는 걸까 그런 생각도 들더군여 적으로 나오는 시난주 스타인 파일럿이 소데츠키 소속이 아니라 지온공화국 소속이더군여 네오지웅2는 소데츠키가 버린 제작 공장을 재활용해서 에너하임사의 지원하에 극비리 만드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영상판에서는 언급이 안된건지 설정이 변경된건지 모르겠지만 소데츠키의 흑막은 따로있었죠 소설판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영상판만 보신분이라면 잘 모를 겁니다 모나한 바하로 즉 지온 공화국 국방장관이 그 흑막이였죠 사실 지온 공화국은 uc100년 되는 해에 자치권을 연방에 내놓고 연방에 들어가게 됩니다 모나한은 소데츠키를 뒤에서 조종 라플라스 상자를 손에 넣어서 연방과 협상 지온공화국을 존속 시키는게 목적이였습니다(기라즐루 개발 등에 관여) 소데츠키와 비스트 재단의 만남을 주선한게 모나한이였죠 근데 건담nt에서는 지온공화국에서 뭘 노리는 건지 모르겠네여 이마 라플라스 상자는 공개되어버린 마당인데 말이죠

[포스21]

크 , 저게 한정 이라는게 좀 아쉽죠. 기왕이면 일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