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프라 입문한지 이제 갓 한달이 안된 멕시코에 서식 중인 한 청년 입니다.
뭐 청년이라 하기엔 계란 한판을 채운지 좀 되니 쓰기가 좀 민망하네요.
제가 코가 좀 예민한 편이라 에나멜, 신나 등 자극적인 냄새를 견뎌하지 못하는데
이놈의 건담이란 놈이 첨엔 가조립 만으로 우오~~ 라는 소리가 나오고,
32살 혼자 사는 남정네가 남는 건 총알이라고 시작한지 한달도 안되서 mg만 6개를 질렀네요
이곳 멕시코에는 건담 판매하는 곳이 없어 다른 사람 통해 사야하는데 mg 싼놈이 대략 8~10만 정도 하네요
유니콘 건담 풀아머 사는데 18만원이 들었어요 허허허...
사설이 길어졌는데 가조립만 하면 왠지 부족한거 같고 계속 다른 정보를 접하다 보니
욕심이란게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난 아크릴 붓도색을 할테다라고 도료 붓 등 전부 구입을 했는데
아 글쎄 이놈이 색칠을하면 군복도 아니고 색이 죽죽 파도를 치더라구요
그래서 덕은 양덕이라 생각해서 외국 유투브 도색 관련 검색을 하였는데 좀 손이 많이 가도 괜찮은 방법이 있어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참고로 일회용 수저에 실험 삼아해 보았는데 붓자구도 안남고 참 좋네요. 어짜피 하루 이틀안에 짠하고 완성되길 바라지도
않으니 시간 들여서 차근히 하렵니다 ^^
저처럼 초보에 냄새 예민하신분들 한테 좋은 방법일듯 싶네요
유투브 링크 쏴드립니다~ 참고하세요.
뭐 고수분들한테는 그냥 재롱으로 넘어가시구요~~^^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Dq8lGgf_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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