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화
행상인 호위 의뢰를 수행하는 프리렌과 동료들
슈타르크가 페른의 생일 선물로 사 준 팔지
고르는 데 세 시간 걸렸다고 합니다 ㅋㅋㅋ
하지만 마차가 추락하면서 반지를 잃어버립니다
거울 경 연꽃 련 이렇게 해서 경련화
실제로는 없는 꽃인 듯한데
실제 있는 꽃은 한 꽃에 꽃말이 여러 가지인 경우가 많으므로 굳이 가상의 꽃을 창작했다고 생각됩니다
부끄러우면 더 가차 없어지는 페른
얘네도 풋풋하고 귀여운데 이후 나오는 프리렌의 힘멜 회상이 다씨버먹는다
자인에게 경련화의 꽃말을 들은 페른은 프리렌이 반지를 잃어버렸단 말에 놀라서
돕겠다며 출발을 미루자고 함
여기까지는 '힘멜도 슈타르크 과였나?' 했으나
알고 보니 모르는 건 저 할매가 모르는 거였고
다행히 행상인이 이번 일의 보수로 주려 했던 마법이 딱 맞아서
반지를 찾기는 금방 찾는데...
마법 발동하는 중 프리렌의 회상
프리렌이 토벌 의뢰에서 활약한 보상으로 힘멜이 액세서리 하나 사 주겠다는데
이유는 핑계였을 듯합니다 ㅋㅋ ㅠㅠ
원작 만화에선 프리렌이 아무거나 고른 게 하필 경련화 장식 반지인 거 보고 힘멜의 씁쓸한 표정이 더 두드러짐
마법이 통해 유실물이 있는 장소를 빛내서 알려 주면서 회상이 이어지는데
으아ㅏㅏ
아니 맨날 선물 주고 무릎 꿇고 약지에 반지 끼워 주는 남자의 마음을 모르냐
깐프는 인간의 마음을 모른다 ㅠㅠㅠㅠㅠㅠㅠ
힘멜이 짝사랑인 걸 자각하면서도 반지를 끼워 줬다는 게 제일 큰 포인트 같은데
원작은 찌통 오는 표정이 부각됐으면
애니는 프리렌의 대답은 듣지 않아도 된다는 것처럼 눈을 감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했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진짜 75살에 머리 벗겨져 노사할 때까지 결혼을 안 함
어서 만나러 가라 이 깐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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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까지 했는데도 저리 무심하게....아줌마가 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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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렌의 힘멜 회상 횟수만큼 승리를 적립하는 조연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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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까지 했는데도 저리 무심하게....아줌마가 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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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렌의 힘멜 회상 횟수만큼 승리를 적립하는 조연 아줌마 | 24.04.02 2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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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마다 묘한 작붕 | 24.04.03 0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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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부터 첫사랑을 간직해온 힘멜이 너무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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