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홧김에 본 극장판 클라나드에 대하여

[김모씨이]

[스포 있긴 있음]

어....

글쎄요 팬심이 너무 컸던 걸까요?

클라나드 감상 후

극장판도 보고싶어졌습니다.

그래서 틀었는데 

아가 전까지 있었던 그 먹먹함이 살아졌습니다ㅋㅋㅋㅋ

나기사는... 뭐랄까 눈치랑 개념이 없어졌고

나기사네 부모님은 말그대로 그냥 이상한 사람이 됐고 ㅋㅋㅋ

가장 놀라웠던 건

식사중에 나기사가 토오먀한에 

-토모야군도 아~~~

할때인데 ㅋㅋㅋㅋ

아니 처음 놀러온 사람한테 그런 연인끼리 하는 거 하면 어쩌자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이부키 선생님은 거의 뭐 손오공급 순간이동도 하시고 뭐 아주 그냥 ㅋㅋㅋㅋ

무튼

너무 웃기고 재미있었습니다 ㅋㅋㅋ

전개가 뭐 아주 그냥 시원시원했죠

1시간 30분으로 압축한 거 치고는 잘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ㅋㅋㅋ

[피아노팔아줘]

같은 감독의 에어는 별로였는데 좀 옛날 감성 분위기 이긴 했지만 클라나드 극장판은 볼만 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