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쿄애니가 스즈미야 하루히에게서 손을 뗀 지 오래인 와중에.jpg

[S.H.I.T.]

쿄애니 출신, 그것도 작화감독을 맡아 나가토 마우스 돌리기 특유의 화풍으로 인상을 남긴 호리구치 유키코가 대신하여 15주년 축전 일러를 보냄.

[나곱]

쿄애니보다 작가 놈의 문제가 가장 큰 작품

[e510]

잘 나갈수도 있던 걸 원작자부터가 방기하고 쿄애니가 엔들리스 에이트로 말아먹은 불운한 애들...
그나마 외전 제외 마지막 애니인 소실 극장판이 고퀄로 나와준 게 당시 하루히 팬으로선 천만다행이었죠.

[Typhoon.mk.II]

EE원흉은 쿄애니가 아니라 카도카와 일텐데요...

[e510]

그건 결국 가능성 높은 썰로 끝났지 사실 여부는 확인이 안 되었잖아요.
쿄애니가 당시 하루히 제작위원회 내에서 어느 정도 파워가 있었는지 여부조차 안 밝혔으니
사실 쿄애니는 아무 책임 없는 불쌍한 회사였어 라는 것도 과도한 쿄애니 감싸기죠.
아무리 카도카와가 미운 짓만 골라한다 해도 팩트랑 썰이랑은 구분해서 평가해야죠.

[S플래티넘]

잘할땐 쿄애니가 잘해서 그런거고
말아먹으면 다 카도카와때문인거 아니겠습니까

[코프리프]

그건 프로듀서가 기획한거라는 썰이 지배적이었는데 ?

[e510]

썰과 팩트 구분하자는 댓에 또 썰을 들고 오시는 건 왜인가요. 지배적이든 뭐든 썰은 썰이지 팩트가 아닙니다.
그리고 카도카와 프로듀서에게 모든 공과를 돌려야 한다면 하루히 1기와 소실 성공도 카도카와가 칭찬받아야지
쿄애니는 그저 지시사항을 잘 이행한 업자로서만 평가받아야 정당한거죠.
근데 이건 누가 들어도 헛소리고 실제로도 쿄애니가 카도카와 제치고 엄청 찬양 받았잖습니까.
그래놓고 카도카와 삽질썰에만 의존해 EE 실패에 쿄애니 책임이 아예 없다는 건 정당한 평가가 아니죠.

[코프리프]

이 이후의 카도카와의 행보가 그 썰을 뒷받침 해주니까 나오는 이야기지 팩트로 증명된 카도가와 내에서 작가에데 대하는 태도나 행태는 이미 경험자의 카툰으로도 나왔고 그 이후 카도가와의 갑질은 드왕고 관련되서도 많이 나왔고 그 근본을 하루히 사태때에도 어느정도 증명을 해줬으니 팩트가 아닐뿐 근거는 충분하니까 이야기가 나오는거지 완벽한 팩트만 다룰꺼면 뉴스기사의 절반 이상도 날라 가는거임 말도 안되는 억지를 쓰고있어 `팩트만 말하라고 팩트만! `이딴 헛소리나 좀 달지 마죠 썰을 팩트인냥 말하는건 문제지만 썰을 썰이라 말하고 판단하는건 개개인의 몫인건데 팩무세 마냥 팩트에만 집착하는것도 꼴불견이요. 그리고 하루히 1기때도 카도가와도 기획 진행 자ㄹ했다 칭찬 받았고 전부 쿄애니 공이라고 하는건 누구 썰이요? 그거 팩트에 입각해서 이야기하는거요? 카도가와도 충분히 이익보고 수익 챙기고 인지도 쌓은거 생각안하고 님 뇌피셜로 쿄애니만 칭송 받았다 이야기하는거잖소? 쿄애니 내부에서도 반대의견이 많았다는 썰도 충분히 나와있었고 카도가와가 수익을 위해 하루히 애니 미루고 있다는것도 다양한 썰이 나온 상황인데 팩트 아니라고 말 막는건 님이 오히려 카도가와 실드 치는걸로밖에 안보이는거임

[e510]

제가 언제 카도카와 책임이 없다고 했나요? 쿄애니 책임이 없다는 주장에 문제가 있다고 한 거지.
둘 다에게 문제가 있었다고 보는 시각도 분명히 존재하고 저도 그렇게 봅니다.
그리고 카도카와가 아예 아무 이득도 못 본 채 쿄애니만 떴다고 하지도 않았고,
쿄애니 내부에서 반대했다는 야마칸 썰은 쿄애니 스스로가 무관한 인물의 말이라고 쳐냈습니다.
저도 케모노 사태 같은 카도카와의 병크 모르는 건 아닙니다만
카도카와가 지금 이랬으니 저때도 이랬을거야 하는 거야말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코프리프]

프로듀서가 기획한거라는 썰한마디에 쿄애니 면죄부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님 뇌피셜 아닌가요? 그리고 야마칸 썰은 야마칸이 쿄애니와 무관한 사람이지 그 썰 자체의 대한 부정은 없었고 그 이후 업계 관련자라는 불특정 다수가 관련된 이야기를 햇ㅂ지만 그건 전부 `루머`라고 쳐도 실제 일본에서 프로듀서가 애니 기획에 참여도가 높고 저런 쿄애니 같은 제작 위원회는 그런 기획 프로듀서에 휩쓸리는일은 일상 다반사인 경우가 많고 그 이후 쿄애니가 카도가와랑 완전 결별한것만 봗도 그런 근거를 뒷받침 하는 증거가 될수가있는거지 그리고 지금 이랬으니가 아니라 그당시의 카도가와 갑질에 관련된 카툰이나 설만 봐도 다양하고 그냥 쿄애니가 카도가와가 괜찮은 회사였으면 업계 점령한 회사 등지고 혼자서 출판사 꾸려가며 오리지널 애니 만들려 꾸역구역 노력하는일이있을꺼라 생각하는거 자체가 오히려 팩트에 멀어져가는 생각같은데? 하루히 사태 이후 급속도로 카도가와랑 멀어지는 회사인것만 봐도 이게 어떤흐름인지 너무 감잡기 쉽지않소만? 그리고 억지말 같지만 쿄애니가 기획안 반대했단느 설은 야마칸이 최소한 이야기라도 했는데 그에 반대되는 교애니가 기획안에 찬성햇다는썰은 단한번도 들어본적도없소... 그리고 `팩트` 하나만 마무리로 이야기하자면 욕은 쿄애니가 다 먹었지 카도카와가아니라

[e510]

아까부터 왜 저를 자꾸 카도카와 실드러로 보시는 건가요?
네, 정황만 보면 카도카와 이놈들 돈만 밝힐 줄 알지 협력업체나 애니감독 우습게 보는 나쁜 놈들인데,
정황만으로 사람에게 책임 떠넘기고 그러는 걸 마녀사냥이라 하는 거 아닙니까?
잘못 털었다가 카도카와 문제 아니라고 밝혀지면 되레 그놈들 피해자 코스프레나 시켜주는 꼴이 되는데
아무리 마음애 안 들어도, 아니 안 들수록 그건 피해야죠. 그래서 철저히 드러난 사실로만 까야 하는 것이고요.

님이랑 저랑 썰을 주고받는 자리에서 만났으면 저도 신나게 카도카와 병X들 ㅋㅋㅋ 이러고 놀 수 있었겠는데,
썰과 팩트를 구분하자는 댓글에 굳이 또 썰을 들고 오신데다 '쿄애니 까는 놈 = 카도카와 실더'라고 보시니까 당혹스러웠네요.

[코프리프]

기업으로써 자신들의 잘못이 아니고 문제가 아니라면 그에따른 성명이나 발표가 이어지는게 너무 당연한거임 정황만으로 사람에게 떠넘긴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건 떠넘기는게 아니라 그런`썰`이 존제한다는것을 이야기한걸 `팩트`가 아니라도 무시부터 하는 태도에 대한 반론인것임 썰도 어느정도 정보로써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썰에서 팩트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은데 그게 팩트가 아니라고 정보로써의 가치가 없다라는식으로 매도하는것도 잘못 된것 아님? 이게 정말 사실 무근이라면 8년이나 전 이야기에 괸련해 뒷받침될 근거가 나와야하는데 제시ㄱ된 근거는 카도가와의 감질 뿐이니 그 썰에 조금거 심증적인 근거를 심어주는거 아니겠음? 그리고 내 논조 자체는 썰이있다 라는 이야기고 그 썰이있으니까 카도가와 나쁘다 카도가와 퇴치 하자가 아닌 그런 이야기도있더라 라는걸 이야기한거고 그게 완전 사실 무근의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니라는 근거도 있으니까 거기에따른 이야ㅣ를 한거임. 그리고 쿄애니 까는놈= 카도가와 실더 라는 님 뇌피셜은 정말 기가 차는데 오히려 쿄애니가 그런 기획을 가지고 애니를 만들었다는 근거는 없는 와중에 카도가와쪽 입장만 대변하니까 나온 이야기임

[코프리프]

썰은 무가치 하고 팩트만으로 이야기하자는 님의 태도가 문재가있다 생각하여 반론한 부분인거임.오히려 팩트를 조작할수도있는게 갑인 현실인건데

[e510]

썰이 아주 무가치하다는 건 아니었습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자리가 달랐으면 저도 썰 흥미롭게 읽어요.
그냥 직구로 썰과 팩트를 이분하는 생각이 비현실적이다 라고 하셨으면 저도 길게 이야기 안 했을텐데...

그리고 몇 번을 말씀드리지만 저 카도카와 입장 대변한 거 없습니다.
오직 '쿄애니가 하루히 애니화를 담당했다'는 것만 알려진 사실이니까 여기서 더 나가지 않는 것 뿐,
카도카와 살려주기 위해 상대적으로 쿄애니를 까겠다 그런 스탠스는 아닙니다.
저 알려진 사실에서 더 나아가지 않은 게 카도카와 편드는 거라 보신 건가요?
중간에 적었듯 전 둘 다에게 문제가 있었다고 보는 쪽이며, 상식적으로도 저작권자인 카도카와가 전혀 관여를 안 했을 리가 없죠.

[코프리프]

엔드리스 에잇은 카도가와의 프로듀싱하고 쿄애니가 제작하였죠, 실제 일본 방송, 애니쪽에서 프로듀서의 제작의 기여도는 매우 높다 여기까지는 팩트입니다. 이 이후다양한 심증적 요소는 썰이라는 근거 하나만으로 아예 나아가지 않는다는점 그리고 이 이후에 있는 모든 썰과 현재까지의 카도가와의 행태는 거의 대부분이 카도가와에대해 비판적이라는점에서 카도가와의 비판적인 부분은 썰이라는 근거 하나도 전부 묻어두고 간다는거 자체가 카도가와에게 유리하게 적용되는거죠. 둘다 문제라는게 8:2 혹은 9:1의 문제라고 이야기했을꺼면 둘다라고 하진않았겠죠 5:5혹은 적어고 6:4이상의 잘못이 있어야 둘다 문제라고 했을태니 하지만 여기서 쿄애니가 애니 제작 기획에 대한 관여도가 과연 어느정도일까 라는 점이 중요하죠. 제작위원회는 출판사및 저작권자의 투자나 의뢰로 운영이 되고 쿄애니도 그런 제작사죠. 그렇다면 거기에 담당pd 는 관련 프로잭트의 최고 직책자고 최고 발언권자입니다. 쿄애니는 어찌 보면 외주 제작사 개념으로도 볼수있는거죠. 그런 최고 직책자가 존제하는데 애니 기획이 산으로 가서 엉망진창이 되었고 거기에 책임을 묻는다면 그건 책임자가 책임을 물어야 할까요 작업자가 책임을 물어야 할까요? 둘 다요? 전 책임자 쪽이라 봅니다.

[코프리프]

하루히 시리즈가 1기 이후 카도가와의 입김이 쌔진건 내부썰말고도 엄청난 멀티 플렛폼과 다양한 광고등으로만 봐도 알수있는 부분이죠.그리고 수익 배분에서 쿄애니|쪼을 일개 제작사로 본다는 이야기도 이미 많이 나와있는 상태구요.

[코프리프]

여튼 님의 논조에서 카도가와가 불리한 부분은 전부 `썰`이라는 말로 `팩트`라는 단어 아래 묻어 버리니 문제라는겁니다.

[사랑하는하트]

상식적으로 엔들리스에잇 같은걸 어떻게 제작사에서 기획해요 당연히 스폰서지 ㅋㅋㅋ

[e510]

저작권자가 기획해온 것에 애니제작사가 단 하나의 태클도 못 거는 것이 이 바닥 상식이면,
엔들리스 에이트에 8화나 할애하자는 데에 반대 목소리를 냈었다는 야마칸 비공식 토크나
사이게임즈 프로듀서의 아이디어를 반수 처냈다는 좀비랜드사가 애니감독 인터뷰는 전부 상식 밖의 거짓말이겠군요.

[사랑하는하트]

야마칸은 왜나오는지 모르겠고 실제작자측에서도 의견은 낼 수 있겠죠
근데 까라면 까야지 별 수 있나

[루리웹-503503]

엔들레스 8은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메타나이트경]

야마칸은 그 때 참여도 안 했을텐데요?

[44오토매그넘]

아차차차, 헷갈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