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미화' 없이 '현실'을 반영한 애니메이션이라......

[에르타이]

......사채꾼 우시지마 같은 물건이 애니화된다면 그나마 충족이 가능할까요.

생각해보니 우시지마라면 드라마나 영화로도 나왔으니 작정하고 만들면 못 나올 것도 없겠단 생각이 들지만.

그 밖에 '미화'가 적고 '현실'의 반영도가 높은 물건으로는 무엇무엇이 있을까요.

이번에 나온다던 쓰레기의 본망도 그런 작품일 거란 생각이 듭니다만. 음.

[우주인짱]

악의 꽃 보면 됩니다

[에르타이]

인정합니다.

[에르타이]

누군가 했더니 서울역과 부산행을 만든 사람이었군요. ㅎㄷㄷ

[ALTF4]

드라마 송곳의 사례를 보건데.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은 아무리 현실에 가까워도 현실이 아니기에 대리로 충족되는게 있어서 수요가 있는거라고 봅니다.
너무 현실과 같아버리면 보면서 답답함밖에 안느껴지니까요.

[ALTF4]

수요 [명사] 어떤 재화나 용역을 일정한 가격으로 사려고 하는 욕구.
라는 게 의미입니다. 어떤 작품이든 팬이 없지는 않어요. 단지 그게 대중적. 상품적으로 잘 팔리느냐의 문제지. 말씀하신 두작품 다 대중적이라고 하기는 힘든 작품으로 알고있고.
예로 드신 두가지는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까지 현실적이라고 생각하기는 힘듭니다.

[아콰마린]

그 뭐냐 우리나라 군대애니 있었는데 너무 현실반영 하니 오히려 소름끼치더군요.

[아콰마린]

네 창 맞네요

[에르타이]

어, 그게 애니로도 나왔었나요? 전 그걸 만화로 봤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