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웹 그림 게시판은 처음이라서 좀 어색합니다.
저는 솔직히 객관적으로 봐서 그림을 열심히 그리는건 아니고, 가끔 깨작대는 정도지만
그것도 오랬동안 하다보니, 전혀 그림을 안그리는 사람보다야 뭐.. 그럭저럭 그리게 되었습니다.
학원을 다니거나, 책을보고 공부한적은 없고 그냥 다른 사람 그림을 참고하거나 하면서 혼자 깨작거렷습니다.
그런데 고민이... 가끔은 정말 마음에 들게 귀엽고 이쁘게 그려지는데
또 반대로 너무 흉물스럽고 매력없이 그려질때가 있습니다.
데체 이런 갭이 왜 생기는지 잘 모르겟습니다.
대단한 그림은 아니지만 비교가 될거같아서 아래 그림을 올립니다.
진짜 그림쟁이분들 그림에 비하면 형편없지만
제가 그린것중엔 이런게 손이 따라줄때 마음에 들게 나온 그림입니다.
그리고 이제 아래가....
이런게 손이 안따라줘서, 너무 마음에 안들고 흉물스러워
구도만 잡아놓고 드랍한 그림들입니다.
왜 그림을 그릴때마다 이런 갭이 생기는건지 잘 모르겟습니다.
그림을 생업으로 삼거나 할건 아니지만서도, 기왕 그릴거면 이쁘고 귀엽게 그리고 싶은데...
부지런한 성격도 아니라서, 정말 그림그리고 싶은 욕구가 크게 차오를때만 팬을 잡는데
뭐 처럼 간만에 그린 그림이 저렇게 그려지면 정말 속상이 상합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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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즈팝, 많이 좋아하구요. 그거랑 예외로는 육감적인 체형을 선호하는편입니다. | 17.09.26 2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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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를 굳히고 싶으면 좋아하는 그림체,작가 보고 연습하고 공부하면 그쪽으로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구도 같은건 육감적인 체형 자주 그리는 작가 찾으시면서 공부하면 될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어떤부분을 어떻게 연출해야 더 이쁘게 보이는걸 아는거 같아요 | 17.09.26 2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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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작가 찾아서 링크해드리고 싶은데 인터넷이 꾸져서 힘드네영 | 17.09.26 23: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