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콘] (_-_) 마리오 카트64를 다운받고...

[MARIO128]

역대 마리오 카트 시리즈를 다 갖고 있지만 가장 재미있게 했던 것이

N64버젼이었기에 처음으로 위 포인트 구매해서 다운받았습니다. N64도 아직

갖고 있긴 한데 거실 TV에 24시간 연결되어있는 Wii로 하는게 더 편해서

큰맘 먹고 거금 800포인트(8천원)를 주고 질렀습니다만

















조작감 왜 이래












팍 팍 꺾입니다.


N64판 원작이 절대 이렇지가 않았는데... N64판 원작은 3D 스틱 기울임에 따른 차체의

방향 전환이 굉장히 자연스러웠습니다만 Wii 버츄어콘솔판 마카64는... 게임큐브 컨트롤러로

하고 있는데 약간만 움직여도 카트가 확 꺾이는 바람에 조종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덕분에

점프 드리프트와 미니터보는 아예 봉인 상태...

N64용 패드가 혁신적이었던건 사실이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십년전 게임기의 조작감을

절반의 절반도 못 살려냈을 줄은...



결론1. 내 8천원...

결론2. 어서 패치 바랍니다.



PS. 거실에서 Wii 뽑아와서 방에서 인터넷 연결하고 마카64 받으려다가

Wii에 인터넷 연결 단자가 없다는 사실을 처음 깨닫고 깜놀

무선 인터넷 랜이 기본 장착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거실에서 왜 뽑아왔을까 후회

[◈月の繭◈]

헐....그렇군요.......버콘버전 안해봐서 몰랐던..마료카트64 전 오락실에서 처음 해봤었던.... 핡~

[떡달이]

저는 버콘에 마카64뜨자마자 받았는데 그날 이후로 한번도 플레이를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조작감이 최악이더군요. 어느정도 참아가면서 할 만한 그런 정도가 아닌 완전히 다른게임 같았습니다;;

[任天堂愛]

헐 완전 큰일인데요 패치가 빨리 되야....

[위(제)스퍼 유저]

저는 원래 조작이 그런 줄 알았네요...;;

[덕만 남지현]

헐.. 다운받을 생각이었는데 고민 좀 해봐야겠군요

[궁극의 빠숑!!]

어제 5000포인트 질러서 다운받을 생각이었는데, 걍 포인트 저축해야겠네요. 스노우보드는 어떨지....

[꼭지]

좋은 정보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