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포스트에서
아주 재밌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불법스캔 단속인데
적발 대상들이 대부분 청소년에 초등학생까지 있다는 점이
큰 논란거리인 것 같습니다.
근데 제 생각에 이건 앞으로 음반 그리고 나아가서 게임에까지
파급효과가 있을 듯 합니다.
복돌이 여러분 얼릉 정품쓰시고요... 가슴에 와 닿지 않으면
밑에 스크랩해온 글 읽어보세요 ㅎㅎ 좀 길긴 하지만...
제가 하고 싶던 말이니까요
scrab. 18. 나 진짜 욕 안하려 했는데 말이지, 우리가 막말로 왜 걔네들한테 경고줘야하는데...
경고줘봤다. 씹더라.
메일 쪽지 다 날려줘봤다. 그래도 씹더라.
내가 고소해서 까페 폐쇄시킨 곳 여럿 되는데 말이지, 그런 소문이 떠도는 데도 열심히 다들 올리고 자빠졌더라.
그 소문 알면서도 올렸더라.
실수로 한두개 올렸으면 이해한다. 그게 잘못 걸려서 "정말 몰랐어요." 라고 했다면 선처할 수 있어. 근데 수백개 올려놓고 심지어 소설을 몇 기가 단위씩으로 올리면서 나는 저작권법을 몰랐어요, 라고 뻔뻔하게 말하며 "아, 18 잘못 걸렸다" 라고 고소까페에서 대놓고 저작권자 씹는 인간도 봤다.(제발 너 아이디나 바꿔서 작가 씹던가 해. 거기서 눈팅하는 작가들 열받어) 그래, 어떤 만화 스캔하면서 "불법스캔을 하지 맙시다" 란 공익광고까지 버젓이 있는 페이지까지 대놓고 올려놓고 자기가 스캔한 거라고 다른데 퍼가지 말래. 심지어 어떤 인간은 자기가 책 타이핑 열나 하면서 (그돈으로 책을 사라) 그 타이핑 본 마음대로 퍼가는 거 화내고 있어.
정말 저작권 개념이 없어서 저렇게 화를 낼까, 아니거든.
내가 경고주었던 까페중 세곳 이상이 경고 받고 확인한 뒤로 비공개 까페로 전환했어.
그리고 나한테 고소당한 애는 이 까페에 스파이 있다고 화내더라.
(스파이가 있어서 작가에게 밀고했으니 고소를 당했다, 라고.
나 그거 하도 기가 막혀서 캡쳐해놨어. 원하면 공개가능해.)
그리고 그 까페주인장은 자료 다 삭제하고 비밀까페로 만든 뒤 다 새로 올리고 있더라. 그런 까페에는 판타지 무협 자료들이 작가별, 혹은 이름별로 가나다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순으로 친절하게 나뉘어져 있어.
그 까페들의 일부는 무척이나 대형이고 (회원수가 만명을 가뿐히 넘기도 하지.) 등업 조건이 엄청나게 철저해. 왜 그런 줄 알아? 등업절차 쉬우면 작가들이나 뭐나 가입해서 눈팅하고 자료모아 고소하거든. 그러니까 조건 철저하게 빡빡하게 해서 스파이 짓 못하게 하려고 해.
정말 저작권법 모르면 저렇게 될까? 몰라서 저렇다고 생각해?
법을 몰라서 정말 저작권법에 무지해서 이런 일이 왔다고 생각해?
아냐, 단지 쟤네들은 공짜에 익숙한 거야. 만화와 소설이 왜 이 지경이 되었다고 생각해? 재네들은 빌려보는 돈도 아깝다고 생각해. 책 사면 미친 짓이라고 불리는 세상이 됐어.
그런 쟤네들이 피해자라고? 그래 피해자라고 치자.
피해자라고 치면 대신 피해자들이 권리를 찾기전에 우리가 다 죽을 거야. 이 나라의 소설 작가 만화가 기타 창작하는 사람들 싸그리 다 죽고 혹은 해외로 뜨고 시장 자체가 사멸된 다음에야 이야기가 진행되겠네.
난 네이버 모 까페에서 북토피아 해킹해서 이북 파일 뚫고 불법파일 양산하는 거 보고 기가 막혔어.
경고 미리 달라고? 저런 꼴 다 볼짱다보고 온갖 욕 다 들어먹은 작가들이 친절하게 님아, 너 저작권 침해했다... 제 파일을 고이 삭제해주셈...이라고 빌어야하니? 저작권 침해라고 파일 삭제하라고 했더니 다음날 다른 소설들 파일이 무더기로 올라온 블러그도 있었어. (결국 고소당했다)
참고로 고소 해봤는데 별거 없더라.
늬들이 올린 소설 리스트샷만 있어도 고소가 가능해. 발뺌한다 싶으면 추가로 그 소설을 다운받아 내 소설의 서두가 이렇게 시작하는 파일임이 분명하군요, 라는 것만 찍어서 첨부하면 그걸로 발뺌 못해. 그리고 미성년자 노린다고 하는데 우리가 소머즈냐 육백만불의 사나이냐? 초능력자냐? 고소하기 전에 늬들이 몇살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어?
법무법인에 문제가 있다는 건 나도 인정해. 그래 법무법인 멋대로 돈 처먹었고 작가들 권리 남용하고 작가들 모르는데 그 S 법무법인 고소고발 멋대로 하고 있어. 근데 그걸 떠나서....
니들이 범죄 저지른 게 온통 널려있잖아. 누구 말대로 물반 고기반이야. 그물쳐서 끌어올리면 너희들 전부 범법으로 고소가능해. 그러니까 안하면 될 거 아니야, 그 단순한 논리도 몰라?
네이버 지식인에 종종 저작권으로 검색해보면 이런 거 나와.
"고소당했어요. 그런데 저희 까페 소설들 다 지워야하나요, 아까운데. 회원수 유치한다고 정말 힘들었고요. 안지우는 방법 없나요? ㅠㅠ "
고소당했어도 정신 못차린 것들 허다해. 대가리에 다 총을 맞았나, 고소당하고도 저작권 개념을 이해못한 것들은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 건데? 이건 개념 상실 수준이 아니라 영혼상실 수준이야. 알면서도 그럴 수 있겠지.
어떤 경우든 난 이제 늬들 짓거리가 넌덜머리 나.
마결방도 웬만하면 고소까진 안하고 그냥 퍼지더라도 묵과하고 싶었어. 근데 내 소설 인터넷에서 어느새 유명한 걸로 바뀌어 있더라? -.- 대체 얼마나 퍼졌길래 가늠조차 가질 않아. 그 마결방이란 녀석, 출판사 잘못 만나 완결 제대로 못친것도 분해죽겠는데 그래서 개인지로 애써 손해보면서 완결냈고 그뒤 엄청난 생활고에 시달리면서도 내 신조 지켜가며 "언젠가는 이북이라도 내주겠다"라고 마음먹었는데 그렇게 퍼져버렸어. 난 더이상 그 녀석한테 손을 댈 수 없게 됐어. 이미 내 안에서 그 소설 늬들이 죽여버린 거야.
난 더이상 할 말 없어.
ps. 네이버 모 고소까페에 모인 인간들은 "고소당한 우리는
피해자였어요" 라고 지껄이고 있다고 하는군요.
김양순 기자, 새로운 저작권법 개념을 심어주셨습니다.
업로더들이 피해자가 된 새로운 세상입니다.
****************
이오쟁패에 올라버렸군요, 그래서 몇가지 추가합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1. 포털에서는 온갖 소설들을 다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소설이 가장 많지만 고전문학, 경제서, 신화, 기타등등 우리나라에 나오는 모든 장르의 책들 (심지어 자기개발서까지) 이 떠돌고 있지요.
그중 제일 많은 것은 역시 장르소설입니다. 장르소설의 경우 나온 다음날 그 소설파일이 떠돌고 있습니다. 연재도 하지 않았고 책으로만 낸 소설인데도 말입니다.
만들어진 소설파일은 포털과 온갖 p2p 사이트를 통해 마구 번져나갑니다.
텍스트파일일 수도 있고 책방에서 빌려서 스캔한 스캔본일 수도 있습니다.
2. 청소년들이 제일 많이 잡힌다고 하는 이유는, 그네들이 제일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네이버 대형 불법다운로드 까페의 매니저들의 경우 중딩 고딩이 즐비하며 심지어 초딩이 불법다운로드에 앞장 서고 있습니다. 갈때까지 갔단 소립니다.
3. 고소할때는 나이에 대해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아이디만 알고 있기 때문이죠.
4. 시간차공격이라고 한번 고소당했는데 또 당했다.
이건 소설 1개당 고소 한건이기 때문입니다. 이 소설 한건 고소당했는데 그 뒤에 다른 소설로 고소당한 것입니다. 고소인들은 각자 고소한 것이기 때문에 중복되어 고소되었다해도 형사가 알려주거나 하지 않는 이상 사정을 알수는 없습니다.
이번에 죽었다고 하는 법무법인에 고소되었다는 애 역시 각기 다른 법무법인에 의해 고소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번째 법무법인은 그것을 몰랐을 겁니다.)
5. 경고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말 그대로 이미 그 소설이 무단으로 개재된 시점에서 "저작권 침해"가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도둑질한 도둑에게 "님아 도둑질하면 안돼요~" 라고 친절하게 경고를 줄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게다가 대부분의 장르소설들 대부분이 저작권 목록에 포함되어 있고 네이버 까페 대부분이 그 목록을 공지에 버젓이 걸어놓고 불법파일을 올립니다.
가량 삼진아웃제니 뭐니 경고를 최소한 세번은 줘야한다고 떠들어대시는 분도 있는데 저작권자들이 자기 소설 다 불펌되기를 기다리며 침해하신 분들 쫓아다니며 경고를 세번 이상씩 드려야하나요? 말도 안되는 소릴.
아주 재밌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불법스캔 단속인데
적발 대상들이 대부분 청소년에 초등학생까지 있다는 점이
큰 논란거리인 것 같습니다.
근데 제 생각에 이건 앞으로 음반 그리고 나아가서 게임에까지
파급효과가 있을 듯 합니다.
복돌이 여러분 얼릉 정품쓰시고요... 가슴에 와 닿지 않으면
밑에 스크랩해온 글 읽어보세요 ㅎㅎ 좀 길긴 하지만...
제가 하고 싶던 말이니까요
scrab. 18. 나 진짜 욕 안하려 했는데 말이지, 우리가 막말로 왜 걔네들한테 경고줘야하는데...
경고줘봤다. 씹더라.
메일 쪽지 다 날려줘봤다. 그래도 씹더라.
내가 고소해서 까페 폐쇄시킨 곳 여럿 되는데 말이지, 그런 소문이 떠도는 데도 열심히 다들 올리고 자빠졌더라.
그 소문 알면서도 올렸더라.
실수로 한두개 올렸으면 이해한다. 그게 잘못 걸려서 "정말 몰랐어요." 라고 했다면 선처할 수 있어. 근데 수백개 올려놓고 심지어 소설을 몇 기가 단위씩으로 올리면서 나는 저작권법을 몰랐어요, 라고 뻔뻔하게 말하며 "아, 18 잘못 걸렸다" 라고 고소까페에서 대놓고 저작권자 씹는 인간도 봤다.(제발 너 아이디나 바꿔서 작가 씹던가 해. 거기서 눈팅하는 작가들 열받어) 그래, 어떤 만화 스캔하면서 "불법스캔을 하지 맙시다" 란 공익광고까지 버젓이 있는 페이지까지 대놓고 올려놓고 자기가 스캔한 거라고 다른데 퍼가지 말래. 심지어 어떤 인간은 자기가 책 타이핑 열나 하면서 (그돈으로 책을 사라) 그 타이핑 본 마음대로 퍼가는 거 화내고 있어.
정말 저작권 개념이 없어서 저렇게 화를 낼까, 아니거든.
내가 경고주었던 까페중 세곳 이상이 경고 받고 확인한 뒤로 비공개 까페로 전환했어.
그리고 나한테 고소당한 애는 이 까페에 스파이 있다고 화내더라.
(스파이가 있어서 작가에게 밀고했으니 고소를 당했다, 라고.
나 그거 하도 기가 막혀서 캡쳐해놨어. 원하면 공개가능해.)
그리고 그 까페주인장은 자료 다 삭제하고 비밀까페로 만든 뒤 다 새로 올리고 있더라. 그런 까페에는 판타지 무협 자료들이 작가별, 혹은 이름별로 가나다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순으로 친절하게 나뉘어져 있어.
그 까페들의 일부는 무척이나 대형이고 (회원수가 만명을 가뿐히 넘기도 하지.) 등업 조건이 엄청나게 철저해. 왜 그런 줄 알아? 등업절차 쉬우면 작가들이나 뭐나 가입해서 눈팅하고 자료모아 고소하거든. 그러니까 조건 철저하게 빡빡하게 해서 스파이 짓 못하게 하려고 해.
정말 저작권법 모르면 저렇게 될까? 몰라서 저렇다고 생각해?
법을 몰라서 정말 저작권법에 무지해서 이런 일이 왔다고 생각해?
아냐, 단지 쟤네들은 공짜에 익숙한 거야. 만화와 소설이 왜 이 지경이 되었다고 생각해? 재네들은 빌려보는 돈도 아깝다고 생각해. 책 사면 미친 짓이라고 불리는 세상이 됐어.
그런 쟤네들이 피해자라고? 그래 피해자라고 치자.
피해자라고 치면 대신 피해자들이 권리를 찾기전에 우리가 다 죽을 거야. 이 나라의 소설 작가 만화가 기타 창작하는 사람들 싸그리 다 죽고 혹은 해외로 뜨고 시장 자체가 사멸된 다음에야 이야기가 진행되겠네.
난 네이버 모 까페에서 북토피아 해킹해서 이북 파일 뚫고 불법파일 양산하는 거 보고 기가 막혔어.
경고 미리 달라고? 저런 꼴 다 볼짱다보고 온갖 욕 다 들어먹은 작가들이 친절하게 님아, 너 저작권 침해했다... 제 파일을 고이 삭제해주셈...이라고 빌어야하니? 저작권 침해라고 파일 삭제하라고 했더니 다음날 다른 소설들 파일이 무더기로 올라온 블러그도 있었어. (결국 고소당했다)
참고로 고소 해봤는데 별거 없더라.
늬들이 올린 소설 리스트샷만 있어도 고소가 가능해. 발뺌한다 싶으면 추가로 그 소설을 다운받아 내 소설의 서두가 이렇게 시작하는 파일임이 분명하군요, 라는 것만 찍어서 첨부하면 그걸로 발뺌 못해. 그리고 미성년자 노린다고 하는데 우리가 소머즈냐 육백만불의 사나이냐? 초능력자냐? 고소하기 전에 늬들이 몇살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어?
법무법인에 문제가 있다는 건 나도 인정해. 그래 법무법인 멋대로 돈 처먹었고 작가들 권리 남용하고 작가들 모르는데 그 S 법무법인 고소고발 멋대로 하고 있어. 근데 그걸 떠나서....
니들이 범죄 저지른 게 온통 널려있잖아. 누구 말대로 물반 고기반이야. 그물쳐서 끌어올리면 너희들 전부 범법으로 고소가능해. 그러니까 안하면 될 거 아니야, 그 단순한 논리도 몰라?
네이버 지식인에 종종 저작권으로 검색해보면 이런 거 나와.
"고소당했어요. 그런데 저희 까페 소설들 다 지워야하나요, 아까운데. 회원수 유치한다고 정말 힘들었고요. 안지우는 방법 없나요? ㅠㅠ "
고소당했어도 정신 못차린 것들 허다해. 대가리에 다 총을 맞았나, 고소당하고도 저작권 개념을 이해못한 것들은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 건데? 이건 개념 상실 수준이 아니라 영혼상실 수준이야. 알면서도 그럴 수 있겠지.
어떤 경우든 난 이제 늬들 짓거리가 넌덜머리 나.
마결방도 웬만하면 고소까진 안하고 그냥 퍼지더라도 묵과하고 싶었어. 근데 내 소설 인터넷에서 어느새 유명한 걸로 바뀌어 있더라? -.- 대체 얼마나 퍼졌길래 가늠조차 가질 않아. 그 마결방이란 녀석, 출판사 잘못 만나 완결 제대로 못친것도 분해죽겠는데 그래서 개인지로 애써 손해보면서 완결냈고 그뒤 엄청난 생활고에 시달리면서도 내 신조 지켜가며 "언젠가는 이북이라도 내주겠다"라고 마음먹었는데 그렇게 퍼져버렸어. 난 더이상 그 녀석한테 손을 댈 수 없게 됐어. 이미 내 안에서 그 소설 늬들이 죽여버린 거야.
난 더이상 할 말 없어.
ps. 네이버 모 고소까페에 모인 인간들은 "고소당한 우리는
피해자였어요" 라고 지껄이고 있다고 하는군요.
김양순 기자, 새로운 저작권법 개념을 심어주셨습니다.
업로더들이 피해자가 된 새로운 세상입니다.
****************
이오쟁패에 올라버렸군요, 그래서 몇가지 추가합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1. 포털에서는 온갖 소설들을 다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소설이 가장 많지만 고전문학, 경제서, 신화, 기타등등 우리나라에 나오는 모든 장르의 책들 (심지어 자기개발서까지) 이 떠돌고 있지요.
그중 제일 많은 것은 역시 장르소설입니다. 장르소설의 경우 나온 다음날 그 소설파일이 떠돌고 있습니다. 연재도 하지 않았고 책으로만 낸 소설인데도 말입니다.
만들어진 소설파일은 포털과 온갖 p2p 사이트를 통해 마구 번져나갑니다.
텍스트파일일 수도 있고 책방에서 빌려서 스캔한 스캔본일 수도 있습니다.
2. 청소년들이 제일 많이 잡힌다고 하는 이유는, 그네들이 제일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네이버 대형 불법다운로드 까페의 매니저들의 경우 중딩 고딩이 즐비하며 심지어 초딩이 불법다운로드에 앞장 서고 있습니다. 갈때까지 갔단 소립니다.
3. 고소할때는 나이에 대해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아이디만 알고 있기 때문이죠.
4. 시간차공격이라고 한번 고소당했는데 또 당했다.
이건 소설 1개당 고소 한건이기 때문입니다. 이 소설 한건 고소당했는데 그 뒤에 다른 소설로 고소당한 것입니다. 고소인들은 각자 고소한 것이기 때문에 중복되어 고소되었다해도 형사가 알려주거나 하지 않는 이상 사정을 알수는 없습니다.
이번에 죽었다고 하는 법무법인에 고소되었다는 애 역시 각기 다른 법무법인에 의해 고소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번째 법무법인은 그것을 몰랐을 겁니다.)
5. 경고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말 그대로 이미 그 소설이 무단으로 개재된 시점에서 "저작권 침해"가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도둑질한 도둑에게 "님아 도둑질하면 안돼요~" 라고 친절하게 경고를 줄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게다가 대부분의 장르소설들 대부분이 저작권 목록에 포함되어 있고 네이버 까페 대부분이 그 목록을 공지에 버젓이 걸어놓고 불법파일을 올립니다.
가량 삼진아웃제니 뭐니 경고를 최소한 세번은 줘야한다고 떠들어대시는 분도 있는데 저작권자들이 자기 소설 다 불펌되기를 기다리며 침해하신 분들 쫓아다니며 경고를 세번 이상씩 드려야하나요? 말도 안되는 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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