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소재의 회사 애너스케이프사는 닌텐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1999년 브래드 암스트롱이 신청한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텍사스 지역 법정에 소송을 제기했다.
애너스케이프는 차세대 게임기 Wii와 XBOX 360의 컨틀롤러에 ‘아날로그 압력 센서 부착 게임 컨트롤러(Game Controller with Analog Pressure sensor)’ 및 ’아날로그 버튼 부착 리모트 컨트롤러(Remote Controller with Analog Butto)‘, ’전도 변환 센서(Variable Conductance Sensor)‘ 등 약 12건의 특허 기술이 무단으로 사용됐다며, 이는 명백한 특허권 침해라고 밝혔다.
한편 닌텐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소송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닌텐도의 경우 Wii에서 선보인 컨트롤러가 모션 센싱이라는 독자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법정 공방을 통해 자신들의 타당성을 밝히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 업계에서 특허권 침해로 법정 소송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일례로 SCE는 과거 듀얼쇼크에 사용된 진동 기술에 대한 특허권 소송에서 패소, 막대한 벌금과 함께 더 이상 기술을 사용할 수 없게 된 바 있다.
만약 이번 특허권 침해 소송에서 닌텐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패소할 경우 SCE 이상의 막대한 벌금을 지불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플랫폼의 가격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는 게임스팟이니, 확실한 정보입니다.
반신반의하게 소송제기했던게, 소송에 한번 이기니까..
이 녀석들이 이번에 두 회사 모두에다가 소송을 걸었군요.
제발 소니처럼 되지 말아라! ㅠ.ㅠ
애너스케이프는 차세대 게임기 Wii와 XBOX 360의 컨틀롤러에 ‘아날로그 압력 센서 부착 게임 컨트롤러(Game Controller with Analog Pressure sensor)’ 및 ’아날로그 버튼 부착 리모트 컨트롤러(Remote Controller with Analog Butto)‘, ’전도 변환 센서(Variable Conductance Sensor)‘ 등 약 12건의 특허 기술이 무단으로 사용됐다며, 이는 명백한 특허권 침해라고 밝혔다.
한편 닌텐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소송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닌텐도의 경우 Wii에서 선보인 컨트롤러가 모션 센싱이라는 독자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법정 공방을 통해 자신들의 타당성을 밝히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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