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이번 포켓몬스터 신작을 해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일본신사게임홍보대사]

이번 포켓몬스터 신작을 해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이번 작은 턴제 배틀을 없애고 완전히 액션 게임으로 갈아탔습니다.

이게 어찌 보면 포켓몬스터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이거나 앞으로 나올 외전 작들은 이런 방향으로 갈 거라는 걸 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걸 보면서 앞으로 나올 포켓몬스터 게임들은 못할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이 들었습니다. 포켓몬 배틀하면서

조작할 것도 많고 앞으로 나올 시리즈들은 더 복잡해지고 더 어려워지면 어떡하지? 내가 과연 할 수 있을지 이 생각부터 들더군요.

물론 대다수 사람들이 이런 쪽을 선호한다면 앞으로 포켓몬스터 시리즈가 이쪽으로 가는 건 필연이겠지만

갈수록 포켓몬 시리즈가 컨트롤을 요구하는 시대가 되니 내가 못 따라가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외전 작인 아르세우스를 포켓몬 시리즈 중에서 제일 안 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아르세우스전이 어려워도 너무 어렵다 보니 

도저히 좋은 인상을 갖기가 힘들더군요. 이번 작에서도 아르세우스랑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가 있다면 좋은 인상을 갖기 힘들 것 같습니다.

포켓몬스터 좋아하기는 하는데 동시에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어려워지는 것도 보여서 포켓몬스터 즐기는 입장에서는 이번 신작으로 통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나올 시리즈들은 액션, 턴제 선택이 가능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0%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SSG김광현]

턴제는 기존의 본가, 레전드 시리즈는 액션 이렇게 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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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너무 어렵게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즐기고 싶어도 제 실력으로는 끝까지 못하게 될까 봐 걱정이 듭니다.

[メ한조ξ]

아르세우스도 레전드 시리즈였던건 잊으신것 같습니다
본가시리즈를 확 바꿔버리면 올드유저들의 반발이 심할테니 그건 턴제를 계속 유지할것 같아요 레전드 시리즈를 전개한 이유부터가 새로운 스타일의 포켓몬 게임을 만들기 위함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구요 그냥 더 잘맞는거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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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는 턴제로 계속 나와줘도 외전 작도 즐기고 싶은 게 제 맘이라서요. 외전 작인 아르세우스도 처음엔 어려워서 힘들었지만 나중에는 어느 정도 적응이 돼서 마지막 직전까지는 재밌게 했는데 마지막 아루세우스전은 너무 어렵게 만들어 놔서 이건 제가 즐길 수가 있는 수준이 아니더군요. 물론 말씀하신 대로 본인에게 맞는 거 즐기면 된다고 하셨지만 제가 포켓몬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고 이왕이면 다 즐기고 싶은 맘이 큽니다. 배틀 이외에는 대부분은 만족스러워서 배틀 하나 때문에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포켓몬들 모으는 재미도 있고요. 걱정인 점은 갈수록 나중에 나오는 포켓몬 게임들이 어떻게 나올지 걱정이 되긴 합니다.

[효율충]

근데 어려운가요? 고도의 액션보다 그냥 버튼 누르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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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 리아코에게 졌는데 나름 포켓몬 데리고 다니면서 피해 다니면서 기술 썼는데 어려웠습니다.

[lIIllIllIlIIlllI]

말 그대로 외전작이고 턴제라는 기본 방향은 바뀌지 않습니다. 곧 나오는 챔피언즈 보면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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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다시 켜봐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루리웹-9676856075]

드퀘13처럼 도트+3D 나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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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드퀘까지 바라지 않고 드퀘처럼 시간에 쫓기지 않고 해보고 싶긴 해요,

[플레인요거트1]

저는 그냥 손이 안감......
소실도 스바도 초반에나 좀 하다가 재미가 없어서 안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골드하면서 잡고싶던 포캣몬이 나왔을때나
관동지방에 처음 도착했을때같은 그런 설레임이나 기쁨이 없어서 손이 안가네요.

[White Koala]

저같은 경우 포켓몬 팬이 아니다보니 인기 IP라고 해도 어느정도 게임성을 보는데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다른 게임과 비교를 하게되니 점점 더 손이 안 가게 되더라구요. 구매 우선 순위에서 많이 밀려 결국 안 사는 식입니다. GBA DS 포켓몬만 즐겼던 유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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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포켓몬 모으는 재미나 좋아하는 포켓몬으로만 구성해서 필드를 돌아다니거나 체육관들 도전해서 챔피언하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스바는 오픈 월드라서 돌아다니는 재미도 커서 더 잼게 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요즘 포켓몬에서 재미를 못 느끼시는 건 그동안 재밌는 게임들이 많이 나왔고 경험도 많이 쌓이셔서 게임을 바라보는 눈이 변한 게 아닐까? 셍긱이 듭니다. 경험은 무시 못하니까요.

[하야야하]

애초에 포켓몬의 정체성은 애들게임입니다. 애들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액션겜이라고는 손도 안대는 젊은여자들도 많이 하는 게임이에요 절대로 어렵게 나올일 없습니다. 어려워 지더라도 그건 포켓몬 본가나 외전이 아니라 포켓몬 이름만 빌린 다른 게임일겁니다.(폭권같은)

[일본신사게임홍보대사]

어렵게 나올 일은 없다고 하셨는데 저는 아르세우스에서 마지막 아르세우스전에서 끔찍할 정도로 경험을 겪어서 이런 글을 쓰게 된거라서요.. 즐겁게 플레이 못할 정도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즐겜러09]

저도 턴제를 더 좋아해서 이번작은 전투가 흥미를 다 깎아먹고 있네요 ㅠㅠ
아쉽지만 본가는 계속 턴제로 나올거라고 믿기때문에 그냥 다른거 하면서 기다릴 생각입니다.
포켓몬을 실시간 전투로 해보고 싶다는 수요는 쭉 있으니
레전드 시리즈는 실시간 전투로 노선을 잡고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신사게임홍보대사]

그렇군요.
제발 아르세우스전처럼 너무 어렵게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말로좋아한다면]

어렵다기보다는 템포가 빨라진건고
턴제에서 실시간으로 변해가는 과정인거죠
어차피 초딩겜이니 어려워질일은 없을거에요

[일본신사게임홍보대사]

저는 아르세우스전에서 끔찍할 정도로 겪어서요..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 불안하긴 합니다.

[Alber]

솔직히 액션은 아닙니다 뭐그냥 실시간인거지 전투자체는 너한방 내한방 턴제개념이에요 액션 이였음 적어도 상대 기술사용할때 반대되는 상성 포켓몬 교체타이밍 맞추면 패링되게 구현한다던지 이런요소가 들어가야 액션이죠..
이동요소 구르기 이건 폭주메가진화 애들 잡을때만 유용하고 나머지 트레이너전이나 이런건 원래먹던 맛 그래서 전 실망 했네요

[일본신사게임홍보대사]

그렇군요.

[dayless]

컨트롤이 필요하다기보다는 타입상성을 계산하는데 시간제한이 생겨서 뇌지컬 요구량이 올라간거 같은데...

[일본신사게임홍보대사]

은근히 컨트롤도 필요하더군요 튜토리얼 리아코랑 붙는데 상성이 불리해서 포켓몬 데리고 다니면서 피해 다녔는데 기술 쓰다가 얻어 맞고 졌습니다.

[아리나공주]

본가가 아니라 외전이라
본가는 다시 턴제로 나올겁니다.

[일본신사게임홍보대사]

외전도 너무 어렵지 않게 즐기고 싶어서요. 앞으로 나올 외전작들도 너무 어렵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Jsb0]

호불호많이 갈리긴 하죠

[일본신사게임홍보대사]

은근히 호불호가 갈리나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