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젤다 게임을 매우좋아하는 40대게이머입니다.
젤다아미보도 사고 퍼즐도 사서 액자걸고, 젤다하나땜에 뒤늦게 Wii U, 3DS 등을 샀었네요.
젤다를 깊이있게 빠진건 야숨이였습니다. 어렸을때 학교끝나고 집가면서 느끼는설레임을
느꼇던거같아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왕눈나왔을때는 다시금 그감정을 느끼겠구나했는데.
기대가 컸는지 게임이 맞지않았습니다.
가장큰이유가 크래프트 시스템인데..저는 빌더스나 마인크래프트..이런게임자체를 별로 안좋아하거든요.(늙어서그런가..)
그렇게 젤다출시일에 시작마을까지만 하고 접었는데
이번스위치2 나오면서 60프레임 및 그래픽업데이트되서 다시 도전해볼까 해서 아예처음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크래프트가 잘쓰면 좋지만 없이 플레이해도 야숨같이 할수있어 나쁘지않더라구요.
요즘 오픈월드게임들이나 대다수게임들이 엔딩을 향한 여정이라면
왕눈에서는 그냥 아~ 머하지 퀘하라는데.. 오늘 퀘하기 싫은데 저지역가서 뒤져볼까.
하면서 퀘스트는 안하고 지역탐험만 하고있더라구요.
이게임의 장점은 타게임처럼 스토리진행을위한 게임보다는 이세계를 즐겨라란 느낌이 강해서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강박관념같은것도 사라지는거같아요.
최근 메타포를 엔딩봤는데 메타포할때는 아 이지역 퀘 이거 날짜맞춰서 빨리 밀어야되 이렇게 쫏겻는데
왕눈은 켜놓고 아 저기 함가보자~음 잼있네. 그래그래 저기 전초기지 깨부셔보자. 음?! 방패에 로켓 달아서 함 위에서부터 깨부셔볼까
등등 제스타일대로하고. 적당히 즐기다가 지루할때쯤 끄고 또 여유있으면 키고, 여유없으면 다른거 하고 하면서 하니
재미가 붙더라구요.
왕눈은 먼가 쫒기듯이 하는것보다 그냥 여유를 가지고 이세계에서 산다는 마음으로 하는게 잼있는거같아요.
지금 제상황은 시작마을에서 내려와서 완전 지역서브퀘생기면 그때그때 하는정도인거같아요..더 재미있어지겠죠!?ㅋ먼가 하나씩 기술이 생기면..
아무쪼록 일하다가 왕눈 고민하시는분들게실꺼같아 적어봅니다.
아그리고 플레이할때 핸드폰이나 아이패드 이용해서 지도키고하셔요~! 이거 은근대박입니다. 코로그인가요?그거 찾고 문제푸는것도 재미있고,
특정지역에서는 젤다가 스토리텔링하는데 이게 대충만든게 아니라 서사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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