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제노블3에서 가장 감탄한 거.

[천성방탕일만기]

엄청 넓고 탐험감이 뛰어난 필드?

아닙니다.

엄청난 양의 퀘스트와 방대한 컷씬?

아닙니다.

그래픽? 당연히 아니죠.

음악? 뭐 jrpg치고 음악 안 좋은 게임 찾기 힘들죠.

스토리? 그냥저냥 무난했음.

수많은 레어, 유니크 몹, 숨겨진 아이템과 장소, 방대한

등장 인물도? 이것도 아닙니다.

제가 진짜 감탄한 거 바로 7인 파티 체제.

3, 4인 파티만 난무하던 jrpg에서 7인 파티?

초, 중반까지는 좀 많네.. 하지만 중후반 가서야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예전부터 jrpg에서 바랐던

로망이란 것을.. 

3, 4명이서 탱, 딜, 버프, 힐러 빡새게 구성하다

탱2, 딜3, 힐2  혹은 1탱, 3딜, 3힐.. 이런식으로

여유롭게 파티 구성하고 시끌벅적하게 전투하니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더군요.

후속작에서도 이랬으면 좋겠군요.

[라아츄]

동감입니다. 얼마전부터 dlc까지 사고 진행하고 있는데 스위치2용으로 업그레이드 좀 제발 해줬음 좋겠네요. 유료라도 좋으니.

[メ한조ξ]

진짜 제노블3의 전투는 말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좋아요 거기다 스킬 다쓰고 쿨타임 기다릴때 다른 케릭으로 전환도 가능한건 진짜 획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햇살속인형]

전 걍 스토리.
제가 스토리를 중요시하고 지루하면 잘 접는 편인데, 3은 계속 붙잡고 스토리 이어보게 하는 힘이 있더군요.
1,2는 당연히 접었고요..ㅋ

[중복확인허용]

제노블3를 젤다처럼 해주면 좋을텐데..4k60

[배움의 자세]

프레임과 해상도 개선해주면 무조건 삽니다.
이왕이먄 환상궁사 버프도좀..

[꾹꾹복어]

맞아요 3인파티면 솔직히 엔딩ㅋ가지 안쓰는 캐릭 많은데 제3은 버려지는 캐릭 없이 다 쓰게 되더라구요

[센타우루스알파]

전 디비니티도 외로운 늑대로 했던터라 인원이 많아 복잡해서 아직 진행을 많이 못햇는데 이게 장점이라고 하시니 그 부분을 생각하면 좀 더 즐겨봐야겠네요.

[흰주머니곰]

늘 1~4인 팟게임을 하다보니 그 쪽수 다구리맛이 그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