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인 에러가 아닌, 특정 조건을 통해 연산 과부하를 일으켜 기기 다운이 되던 게임이, 제 경험으로는 두 개 있었습니다.
하나는 Good Job!인데요, 엔딩 이후 갈 수 있는 개발실에서 청소기를 이용해서 연산 과부하를 강제하면 기기가 다운됐습니다. 이건 일부러 하면 거의 100% 다운 유발이 가능한 정도였습니다.
다른 하나는 마리오+래비드 반짝이는 희망 중간보스 중 하나인 베드록 스테이지의 막타였습니다. 베드록에게 막타를 먹이는 순간 연출이 제법 부하가 걸리는 편인데, 만약 막타를 화려한 기술로 먹이게 되면 기기가 다운이 되곤 했습니다. 보통은 평타로 마무리하고 기도 메타..ㅋㅋ
스위치2에서 둘 다 실험을 해봤는데, 다운은 안 되더군요. 아무래도 연산 여력이 훨씬 높아져서 그런 거겠죠? 발열로 인한 다운은 직접 경험한 게 아니면 너무 신빙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사이버펑크를 4시간 연속 플레이했을 때 다운이 됐다는 설이 있습니다만, 진짜인지 아닌지 그대로 믿기는 어렵고요. 본인이 직접 경험한 다운이 있다면 게시판을 통해 공유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제가 말씀드린 스위치 사례의 경우, 아마 다른 분이 같은 실험을 하셔도 거의 같게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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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나중에 한 번 테스트를 해봐야겠네요. 램 부족으로 인해 뒤로 갈 수록 문제 생기던 게임들(ex: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도 개선의 여지가 있을 것 같은데, 아직 정확한 건 모르겠네요. | 25.07.03 1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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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제기는 쉽고, 검증을 통한 확인은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 25.07.03 19: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