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1. y자 드라이버(다이소1000원짜리), 십자드라이버 (y자드라이버 들어간 1000원짜리 세트)
2. 테프론테잎이나 절연 테이프 등 (스카치 테이프도 잘 붙이면 될 듯 합니다.)
3. 작은 헤라 - 헤라로 쓸 일자 드라이버 등 눈치껏 작은 틈 사이에 쑤셔놓고 벌릴 제품.
4. 조이콘2 분해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2t61wgZ6GtM&ab_channel=TronicsFix
- 참고한 게시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ame_nintendo&no=290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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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프론 테이프는 참고한 커뮤니티 글을 따라 3겹으로 붙였으며, 상황에 따라 4겹까지도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가 수리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처음엔 조금 걱정될 수 있지만, 관련 영상을 몇 번 반복해서 보시고 '자가수리' 관련 글들을 찾아보시면 충분히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
Z버튼은 분리할 때는 어렵지 않지만, 재조립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버튼의 탄력을 담당하는 ㄷ자 모양의 철사(스프링 역할)가 정확하게 맞물리도록 조심스럽게 끼워 주세요. 무리하게 조립할 경우 휘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 조이콘은 약간 강하게 눌러야 작동하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사용하려고 했지만, 마카(마리오카트) 플레이 중 드리프트가 끊기는 현상이 가끔 발생해 A/S를 고민하게 되었죠.
개인적으로 닌텐도에서 조이콘을 교체 가능한 구조로 설계한 점은 정말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스틱 고장 문제는 대부분의 컨트롤러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고, 수리도 번거로운 편인데, 닌텐도는 이를 모듈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점이 큰 장점이죠. 특히 2인용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도 닌텐도만의 가장 큰 매력이고...무엇보다 컨트롤러를 소모품으로 만든 점!
배송과 수리 기간 동안 사용을 못 하게 되는 점도 부담이라, 결국 직접 수리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고요.
비슷한 증상이 있으시다면 자가 수리에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IP보기클릭)220.76.***.***
그리고 AS받은 사람중에서도 검수하고 보냈다고 했는데도 동일문제 발생했다는 케이스도 있는지라 이점도 염두해두셔야합니다.건수도 많이 밀려있어서 바로 AS도 안되는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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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가 어렵고 난 새제품인데 내가 왜 뜯어야되나 AS보내야겠다 하는분들은 보내셔야하는게 맞고... 본문대로 분리되는 제품이고 사실상 소모품격이라 간단한 조치로 해결될수있는 이슈면 보내고 받기 번거로운분들은 그냥 자가조치하는게 나을듯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알리같은데서 ZR,ZL부분만 따로 팔수도 있을듯하고 본사서도 계속 이슈가 발생하면 공장조사후 차후 생산분은 개선하던가 하겠죠 사실상 미묘하게 접점부위가 모잘라서 생기는거니
(IP보기클릭)14.40.***.***
수리도 15분? 20분만에 끝나서 조립하고서도 솔직히 좀 놀랬고 버튼 테스트도 정상작동이였기에 크게 어렵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IP보기클릭)211.118.***.***
저는 작업시 내열 테잎을 3겹 붙혔다가, 다시 뜯어서 한겹 벗겨내었습니다. (약 0.35mm) 스위치가 적은 힘으로도 딸칵 눌러질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너무 높이면 그만큼 압력이 높아져서, 스위치 고장의 원인이 될것 같아서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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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가 어렵고 난 새제품인데 내가 왜 뜯어야되나 AS보내야겠다 하는분들은 보내셔야하는게 맞고... 본문대로 분리되는 제품이고 사실상 소모품격이라 간단한 조치로 해결될수있는 이슈면 보내고 받기 번거로운분들은 그냥 자가조치하는게 나을듯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알리같은데서 ZR,ZL부분만 따로 팔수도 있을듯하고 본사서도 계속 이슈가 발생하면 공장조사후 차후 생산분은 개선하던가 하겠죠 사실상 미묘하게 접점부위가 모잘라서 생기는거니
(IP보기클릭)220.76.***.***
유메미야 아리카
그리고 AS받은 사람중에서도 검수하고 보냈다고 했는데도 동일문제 발생했다는 케이스도 있는지라 이점도 염두해두셔야합니다.건수도 많이 밀려있어서 바로 AS도 안되는거 같구요 | 25.06.21 15:19 | |
(IP보기클릭)14.40.***.***
맞습니다. 저도 여러모로 고민 했는데 소모품이라는 점과 지금 출시 초반이기에 AS건수가 많이 몰려있다는 점에 시도라도 해보고자 영상이나 글 들을 보고 따라했는데 의외로 크게 어렵지 않게 수리해서 적어보았네요. | 25.06.21 15:21 | |
(IP보기클릭)14.40.***.***
수리도 15분? 20분만에 끝나서 조립하고서도 솔직히 좀 놀랬고 버튼 테스트도 정상작동이였기에 크게 어렵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25.06.21 15:23 | |
(IP보기클릭)211.118.***.***
저는 작업시 내열 테잎을 3겹 붙혔다가, 다시 뜯어서 한겹 벗겨내었습니다. (약 0.35mm) 스위치가 적은 힘으로도 딸칵 눌러질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너무 높이면 그만큼 압력이 높아져서, 스위치 고장의 원인이 될것 같아서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