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종이 출시됐다는 느낌보다 닌텐도 스위치 프로? 같은 느낌.
아이폰 같은 모바일기기 새로 산느낌에 더 가까운 느낌입니다.
마우스 기능 같이 새로 추가된 기능도 있긴 하지만 마우스라는 기능 자체가 새로운 감각은 아니다보니.
휠이 없어서 스크롤 하는 부분도 살짝 불편 하긴 합니다.
게임챗도 추가되서 좋긴하지만 플스 같은 게임기도 사실 채팅 기능은 유용하게 써먹은 적이 없던거 같아요.
물론 성능이 많이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이정도 업그레이드만 되도 만족스럽긴 합니다.
성능이 활용된 여러 게임이 나오면 좋았겠지만 카트 월드로는 살짝 기대에 못미치는 감은 있는 것 같네요.
(오히려 젤다를 4k 60프레임으로 하니 훨씬 체감이 되는듯)
웰컴투어도 정말 가이드에 가까운 느낌이라 재미를 느끼기엔 아쉬운 느낌이 있고요.
결론은 플스나 고사양 PC가 없어서 사이버펑크나 호그와트 게임 같은걸 못 즐겨본 사람은 지금 사도 꽤 의미가 있을거 같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마리오 월드 때문에 급하게 살필요는 없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