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게임기는 스위치인데..

[캐슬워터]

한국에 정발하자 마자 구매해서

육아 때문에 집에서는 못 하고

출퇴근하면서 젤다하는게 진짜 하루 행복이였습니다ㅎㅎㅎ

아이가 크면서 같이 마리오 하고, 루이지 멘션하고 그동안 다른 기기들은

샀다가 안 하면 팔고 했는데 스위치만 처음으로 계속 가지고 있게 되네요.

스위치2+마리오 카트만 해도 본전은 뽑는다 생각하기에

이번 스위치2도 구매할까 했는데 전부 광탈이네요.

ㅜㅜㅜ

[디스크드라이브빡침대]

킬러 타이틀이 없으니 널널할꺼라 생각됩니다
금방 구하실꺼에요

[돈깡]

님처럼 가볍게 즐기기 위해 스위치1을 산 사람들 중 대부분은 2는 비싸서(돈이 없다는게 아니라 65-70되는 돈을 게임기에 쓰는게 유의미하다가 생각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서) 못 살거에요. 그래서 금방 구매하실 수 있을거에요.

[HuyStyle]

8년전 30만원 돈과 지금 60만원돈이 큰차이가 있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격은 생각보다 큰 진입장벽은 안될거에요.

10대나 20대 처럼 금전적으로 부족하지 않고 어느정도 능력되면서 취미생활 하시는 분들이라면 많이 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요즘 20대들은 엄청 비싼게 아니면 금액에 큰 영향을 안받더라구요.

[HuyStyle]

다만 저도 몇개 중복당첨되고 2차 응모도 안했는데 추가 추첨으로 되고 하는거 보면 구하는게 어려울거 같진 않아요.

[돈깡]

맞아요. 실질가치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이 지난 몇년간 워낙 심해서 큰 차이 없는게 맞아요. 하지만 실제 대부분의 사람들이 판단하는건 명목화폐가치로 보죠. 8년전보다 실수입이 2배이상 벌고 계신 분들에게는 말씀하신대로 해당이 될 수 있습니다. 8년전 500벌던 사람이 지금 월 1000 벌고 계시면 실제로 체감 차이는 없는거 맞습니다. 단 그 당시의 소비항목이나 비중 등 생활 패턴이 크게 바뀌지 않았다면요. 8년전 30만원과 60만원이 같게 느껴지려면 최소 그때보다 버는게 2배 늘어있어야 그렇게 말할 수 있는거고 2배이상보다 더 벌고 있다면 오히려 싸다고 느낄 수도 있겠네요.

[돈깡]

추가로 그렇게 느낀다면 게임가격이 7만원하던게 지금 9만원이면 엄청 싸게 느껴야하는게 그렇지 않죠? 생각보다 대중들의 소득은 최근 몇년간의 인플레이션만큼 드라마틱하지 않기 때문에 실질가치보다는 명목가치로 비싸면 그냥 비싸다고 느끼는게 보통입니다.

[HuyStyle]

실제 소득이 두배가 아니더라도 스위치 구매해서 취미로 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30만원대나 60만원대나 큰 저항감이 없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일본에서도 220만대 예약도 그 이상 몰렸고 한국도 계속 그런 상태인걸 보면 맞지 않을까 싶네요.
심지어 소득이 적은 20대들도 본인이 하고 싶은것에 돈을 투자하는 경향이 예전과 다르기 때문에 금액으로 인해 선택이 안되는 경우는 적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닌텐도에서 초기 물량을 많이 준비한것으로 보여 PS5나 XSX의 초기처럼 구하기 어려울거 같진 않네요.

[HuyStyle]

7~9만원하는 게임이 싸게 느껴지지 않고 비싸게 느껴지지만 판매량을 보면 그 가격때문에 안사는 케이스는 극히 드물다고 보는게 맞겠죠.

심지어 그 가격에 에디션으로 더 주고 사는케이스도 많으니까요. (디럭스에디션 등등)

[돈깡]

네, 여기 계신분들에 한해서는 그렇습니다. 저도 이번에 스위치2 당첨된거 정가양도를 했지만(개인적인 인적네트워크 안에서) 아 진짜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진짜 궁금합니다. 이 정도 가격의 게임기가 대중에게 얼마나 먹힐지.... 런칭 얼마 안남었으니 앞으로 차차 알게 되겠죠. 재미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HuyStyle]

여기 없는 사람들도 마찮가지라고 봅니다 ^^
여기 있는 분들만으로 지금의 응모경쟁이 되지는 않을테니까요 ㅎㅎㅎㅎ

말씀하신데로 결과는 두고 보면 알 수 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