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키카드를 옹호하는 사람들 보면 기업입장에서만 바라보는 시선들이 많네요

[루리웹-2633646338]

키카드가 왜 나올까 닌텐도가 왜 그렇게 냈을까를  유저들이 왜 생각해야 될까요? 우리가 닌텐도 사정까지 알아야 합니까? 유저들은 카트리지에 온전히 게임이 담긴걸 그러라고 카트리지 매체를 쓰는거지요 빈껍데기에 불과한걸 왜 비싸게 구매해야 하죠? 이건 알량한 상술이죠... 64기가가 넘는 게임들이 키카드로 나오면 어느정도 인정해줄수 있죠 근데 10기가도 안되는것도 키카드로 나온다는게 더 짜치는 부분 아닌지요

[メ한조ξ]

여기서 중요한점은 가격을 높여서 내는건 닌텐도지 서드파티가 아니에요.
서드파티는 타기종과 같은 가격을 내려면 현 카트리지로는 자기들이 부담을 더 하거나
닌텐도처럼 유저들에게 더 높은 가격을 내라고 해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타기종판보다 비싸지거나
타기종도 쓸데없이 가격을 올릴텐데 그래서 맞추기 위해 타협한게 키카드라고 생각하는겁니다.
어차피 벌어진 일이고 일개 유저들인 우리가 아무리 떠들어봐야 되돌릴 방법도 없기 때문에
그냥 이래서 이랬을것이다 라고 말하는것 뿐이에요. 키카드 당연히 맘에 안들어요.

[아스]

거의 모든 플랫폼에서 지금도 빈껍데기에 가까운걸 팔고있고 닌텐도는 그걸 공식적인 포맷으로 만들었을 뿐입니다.
키카드보다 온전히 게임데이터 다 들어있는게 낫지만 닌텐도가 그걸 시작한 것도 아니고 최근 게임들이 그러기 시작한 것도 아니고 이미 수많은 게임들이 옛날부터 키카드나 다름없는, 덜만든 게임을 먼저 뿌려놓고 업데이트로 천천히 마무리하고 있잖아요. 이마당에 키카드든 아니든 무슨 상관인가요. 그나마 닌텐도 퍼스트는 키카드 아닌게 다행이죠.

[믹솔리디안]

용량확보가 현재로선 가장 큰 문제죠

[술마시면강한호구]

저라면 걍 dl로 살듯 겜되팔일도 없어서
근데 내부용량이 너무 작아서 개빡치는 부분
nvme 라도 지원했으면 아쉬움
한참전에 나온 스팀덱도 지원하는걸 크흠

[중고엑엑]

닌텐도가 장사하긴 가장 편해보임 무슨 짓을 해도 쉴드침
진짜 고용량 게임 아니면 대부분 패키지에 데이터 있고
파판 같은 경우는 디스트 2장으로 발매했는데 여기 반응 보면 멍청한 짓이었음 ㅋㅋ
데에원이 필수든 아니든 게임 데이터가 다 있다가 중요한 부분인데
하긴 ui노한글 정발 당시에도 정발만 해줘도 감사하라고 쉴드치던 사람들이니...

[LUCIDO]

원인을 알아야 결과를 이해하죠

[다크데몬즈소울]

이미 한참 전부터 블루레이 같은 고용량 광메체도 인스톨디스크화 된지 오래인데 새삼스럽다는 느낌이네요.

[LUCIDO]

지금 게임카드가 64기가 고정이고 단가 16달러라는데 누가 게임카드로 게임을 내고 싶겠습니까. 스위치에선 4기가부터 용량 선택 가능한데 10기가 이하 게임이 64짜리 게임카드에만 내달라는 것도 웃기네요.

[샤크샤브]

와 우르르 몰려와서 실드치는거 소름 돋네요
키카드 아닌건 아닌건데요

[땡땡감감]

아닌건 아닌데 왜 닌텐도에서
키카드를 했겠습니까?
좀 원인을 이해좀하세요.

[믹솔리디안]

이해하는거랑 별개로 아닌건 아닌거 맞지않나요 소비자 입장에선?

[아스]

지금 게임 시장에서 키카드로 인해 본질적으로 달라지는게 없어요. 실드치는게 아니라 현실을 볼 생각이 없는것같아 답답해서 몇글자 남기는거에요.
게임 카트리지에는 게임 데이터가 버그 없이 온전하게 들어있었으면 좋겠고 DLC로 컨텐츠 나눠팔지 말고 그냥 처음부터 포함되었으면 좋겠네요. 가격은 9800원 정도가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샤크샤브]

무지성 맞죠 왜 기업 입장에서 하나하나 따져서 하는지 이해불가네요
감지칩에 질소도 넣고 양도 줄이고 과포장해도 이해합시다 하는거 같네요

[루리웹-2934565803]

[F.PC]

Ps와 xbox의 블루레이 패키지는 몇몇 온라인 필수인 경우를 제외하면 그 디스크 자체로 오프라인으로 인스톨 가능해서 설치후 오프라인으로 실행가능한 경우가 많은데 그 부분들은 언급들을 안하시네요. 나름 중요한 부분인데

[F.PC]

패키지 소장이 목적인 사람 입장에서야 당연히 오프라인에서도 설치 가능하고 플레이 가능한 물건을 가지고 싶은게 오히려 보통이죠. 그리고 애시당초에 업데이트를 해야만 제대로 돌아가는 게임들만 있는 것도 아닌데
업데이트가 없으면 불완전한 게임들만 있다는 전제로 이야기하시네요.

[F.PC]

사실 전 키카드에 대한 찬반의견은 딱히 피력하진 않습니다. 어차피 저도 시대의 흐름이 다운로드로 흘러가고 있는 것 정도는 알고 있으니까요. 단지 그냥 패키지파들을 무시하기에는 꽤 많은 소수를 위한 패키지 시장은 아직 없어지기 힘들테고 키카드 논란에 ps나 xbox 패키지도 딘순 인증용이란 이야기가 나오길레 그 부분만 지적해본 겁니다.

[F.PC]

그리고 패키지 수집이 취미라서 패키지들 수백개나 직접 사서 구동해보는 입장에서 업데이트해야만 하는 게임이 99.9퍼센트는 너무 부풀린 수치세요. 의외로 처음 패키지에서 설치한 그 상태로 평범하게 큰 문제없이 구동가능한 게임들은 꽤 많습니다.

[F.PC]

그 정돈 아니고 90~95퍼센트 정도긴 해요. ㅋ

[F.PC]

자잘한 버그수정 업데이크 기준이라면

[White Koala]

키카드와 다운로드판이 용량 먹는 건 같으니까 굳이 구동할 때 불편한 키카드를 구매하지 않을 듯
용량 아끼려고 패키지 구매하던 분들은 단점이 맞는 듯
그나마 다행인 건 스위치 주력인 닌텐도 퍼스트 세컨드 게임은 키카드가 아직까지 없는 점

[세념]

개인적으로 키카드 보다 내부저장용량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신상불명1]

동감요.
그로인해 결과적으로 외부 확장 SD카드가 반필수가 되어버리는데
하필 그 확장 SD카드가 기존과 다른 신규격이라서 (용량대비) 비싸다는거...

[メ한조ξ]

dl파는 키카드 쳐다도 볼일이 없어요.
애초에 바로 실행한다는 장점으로 dl을 선택하는거 잖아요.
인증용 키카드를 카트리지 처럼 갈아 끼워 넣는것 부터 이미 고려대상이 될수가 없죠.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패키지 파들에게 단점이 생긴게 맞긴해요.

[HuyStyle]

1~2년 지나면 싸지겠쥬? ㅎㅎㅎ

[yarra8282]

키카드고 뭐고 그냥 내장 스토리지 1테라 넣거나 nvme 단자 하나는 있어야 했음 자기 돈 쓰기 싫으면 싼거 쓰게는 해줘야지

[마이온]

다들 옹호라기보다는 현세대에 물리 카트리지를 채용하는 이상 필연적으로 등장할 수 밖에 없었던 매체로 보고 있는 거라서

[Daisy-bell]

개인적으루 키카드 방식 넘 별로고 본체 기본 용량도 적은데 게임 값은 크게 올려받으니 다들 열받았다 생각했는데...... 댓글 반응 보나 의아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노이언]

저도 처음에는 스위치의 장점을 버린 것 같아서 거부감 들었는데
그래서 대안이 있나하면 까놓고 얘기해서 현실성 없는 소리들 뿐이고 그에 대해 의문을 표하면 소비자가 기업 어쩌고하는 공허한 대답만 돌아오고
생각해보면 카트리지 매체의 한계에 대한 우려와 경고는 스위치 당시에도 좀 있었던지라 그냥 포기하고 받아들이는 쪽으로 갔음

[HuyStyle]

뭔가 회사가 엄청난 이득을 보는 상황인가요???
너무 소비자가 손해만 안보려는 생각인가요???

그렇게 첨청난 손해를 보는거 같으면 안사면 되는게 아닐런지요.

[xboxpswitch]

중고거래가 가능한데 왜 기업입장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