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엔딩 이후에 해금되는 '올리마 조난 일지'라는 서브 컨텐츠인데 15일 안에 30개의 부품을 모아야 클리어되더군요.
(아직 해보진 못했습니다만) 30일 안에 30개의 부품을 모아야하는 1편을 오마주한 서브 컨텐츠인거 같습니다.
시간 되돌리기 없이 한번에 깨긴 했으나 15일 중에서 1일 남기고 깰 정도로 빡셌습니다.
그래도 이 컨텐츠는 필수가 아닌 선택이고 시간 되돌리기 기능을 통한 리트라이도 가능해서 그렇게 어려운건 또 아닙니다.
하루 단 10분만 주어지는 시간제한 요소 하나 때문에 빡센거지 사실 맵 공략 난이도 자체는 본편보다도 쉬운 편이기도 합니다.
물론 본편은 하루에 주어지는 시간부터 널널한데다 전작과 같은 일수제한 요소도 없기때문에 느긋~하게 공략할수 있다는 점에서 쉽지만요.
피크민 1+2 합본 예구해뒀는데 올리마 조난 일지를 통해 1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맛볼수 있어서 1에 대한 기대감이 커집니다.
30일이라는 시간이 넉넉할거 같기도 하면서도 아무래도 구작인만큼 조준 조작을 비롯해서 4편 대비 어려운 구석들이 분명히 있겠죠.
그래도 피크민 3, 4를 통해 이 시리즈 자체에 완전히 매료된 상태라 역체감도 극복해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