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예약 한 이후로 마음 설레어서 힘들군요;;

[면세용]

몇일 전 프랑스 아마존에서 구매대행으로 예약한 이후로,

더 빨리 보고싶어지네요. 소싯적에 약 2년을 부모님 조르고 졸라서

SFC구입 했을때의 그런 설레임이 다시 느낍니다.

직장인이 된 후, 본인이 돈 벌어서 직접 지를 때 부터,

그 어렸을적 부모님 어렵게 설득 해서, 구입 할 때의 쾌감! 그런 느낌이 안들어서,

그 째지는 기분은 이제는 느낄 수 없는거구나... 싶었는데!

아우~ 하루에 못해도 몇번씩 생각이 납니다;;

스위치가 정말 오랫만에 제 심장에 불을 땡겼어요.

일단 본체만 주문 했지만, 어차피 2월에 슈로대. 3월에 무쌍스타즈 받기에

타이틀은 천천히 구입 할 생각인데, 그래도 스위치가 제일 기다려집니다.

어쨌든 때가 되면 받을테니 하루를 보람차게 보내야만 하는데... 요거 쉽지가 않군요~~~

그러고보니 액정필름이나 커버 같은 액세서리 구입도 고민이네요... 은근히 비싸다는 느낌이;;

거기에 배송비까지 하면 정말 ㅎㄷㄷㄷ한 가격이 나오겠죠 ㅠㅠ

나중에 서울 올라가서 국전같은데 가면 주변기기나 타이틀 구할 수 있을까 싶군요.

아무튼 닌게 분들 명절 잘 보세세요!!

[kimhachi]

저도 어렸을때 SFC와 스파2를 백화점에서 보고 넋을 잃었을때처럼 지금 스위치를 보면 그 기분이 들더라구요...

[면세용]

저도 슈패 처음 봤을때 매장에 틀어놓은 게임이 스파2였죠.
처음엔 잘 참다가 나중에서야 부모님께 땡깡부려서 힘들게 구입하고 신났는데...
얼마 안지나서 새턴, 플스가 나왔다죠;;

[엑시아]

저도 그래요 ㅎㅎ. 딱히 발표될 것도 없는데 꼬박꼬박 정보게시판에서 최신소식 확인하고 있어요.

[면세용]

저도 요즘 한번 주문하면 그냥 잊고 물건 올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리는데,
스위치는 계속 게시판을 들락날락 하게 만드는군요...!

[근데 말입니다]

저도 그래요 ㅜ 매번 자기던에 프레젠테이션 본거 또ㅗ보고 잡니다 ㅜㅜ ㅋㅋ 아내한테 기절좀 시켯다가 3월3일에 깨워달라고 하고 등짝 맞았어요

[면세용]

ㅋㅋㅋㅋ 저도 진심 반 농담 반 한달정도 기절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러면 안되는데 싶은데도, 이미 혼은 3월로 가있는 것 같습니다.

[Zet BlackN01]

기계 2대 사는편이 아닌데 이건 두대 샀습니다. ㅋ

[면세용]

ㄷㄷㄷ 저도 그렇게 하고 싶군요. 일단 프랑스판으로 플레이 하면서
간 좀 보다가 나중에 마이 닌텐도 스토어판 하나 노려야 겠습니다.
박스 디자인이 그쪽이 훨씬 더 취향이더군요!!

[헬로]

저도 마이닌텐도에선 젤다 한정판하고 아미보 일본에사는 형님에게선 닌텐도스위치를 ㅎㅎㅎㅎ 일단 젤다한정판역시 그형님네 집으로가서 흐흐.. 보내고 바로 보내준다니 적어도 3/7~9일쯤엔 받겟네여 ㅎㅎㅎ 받는게 플스프로 살때랑 비슷한느낌 히힣

[면세용]

저는 프랑스판이라 늦게 받는데... 같은 기간에 예약한 게임이 있어서
늦게 받는건 참을 수 있지만... 일판 스위치~ 국코 없다고 해도, 부럽습니다 증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