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형이라서 USB 3.2 Gen2(10Gb/s) 대역폭 한계상 MJPEG 압축이 강제되긴 하지만 그래도 이제야 HDMI 2.1 수준 고주사율 캡쳐보드가 나왔다는 느낌입니다.
https://www.elgato.co.kr/shop/shop.php?ptype=view&prdcode=2401250002
출시가격 35만원이라 에버미디어 GC553G2 40만원보다 약간 저렴한 수준
다만 외장형과 달리 오히려 같이 나오는 내장형이 4K 60fps까지만 캡쳐가 가능한바람에.. 내장형쪽은 패스스루가 HDMI 2.1로 개선된거 말고는 HDMI 2.0 시대에 나온 제품과 별 차이가 없군요.
T239 관련 소스코드 유출된거에서 일단 DisplayPort 1.4 4레인이 암시되긴 하니 닌텐도 차세대기가 독이 어떻게 나오는지에 따라 HDMI 2.1이 될지 안될지가 갈리겠습니다.
게임기 성능에 어차피 4K 120fps가 어려우니 HDMI 2.1이 필요없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40fps모드라든지 VRR 키고 적당히 60fps 쪼끔 넘기는 모드라든지 120Hz 출력이 가끔씩 쓰이긴 하니 닌텐도도 그런거 고려해주면 좋긴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