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게이머들은 자기가 하는 게임에 6~8만원정도는 낼수 있는 사람들이죠.

[루리웹-9401992356]

영상물들이야 보는데 얼마 시간이 걸리지도 않고 피로도도 높지 않아 

자기가 좋아하는거나 별로 안좋아하는 거나 그냥 틀어두는 용도라면

게임은 좀 더 액티브한 취미죠. 자기의 시간을 온전히 집중해서 써야하는...

그리고 그런 취미에 6~8만원은 낼 수 있는게 게이머들이라 

게임패스가 다른 구독제들보다 별로 매력적이지 않은거 같아요. 굳이..? 라는 느낌

사실 이 이야기는 몇년 전부터 나오기는 했지만 마소는 다 생각이 있을거야 했지만 없었던 걸로.

[짐의강산]

똥삼8엠파이어스 를 발매일에 정가주고 구매함과 동시에 , 이런 생각은 이제 싹다 그만두고 겜은 시간지나서 세일할때만 사기로함

그리고 겜 발매일에 당장 사는게 쉽지않다는걸 최근에는 디아8만원 스타필드8만원 도그마 8-9만원 이 증명해줬음

[욕망의 불똥]

vip 식당과 비교해보자면 스테이크 같은 메인디시는 게임구매, 게임패스 같은 구독제는 샐러드바 같은 느낌입니다.
메인디시를 주로 먹으면서 샐러드바를 추가할 지 , 샐러드바만 먹을지는 각자의 선택이라고 봐요.
vip처럼 샐러드바가 매력적이면 메인디시보다 더 선호할 수도 있는 거겠죠.
핵심은 게임패스 구독제가 얼만큼 매력적으로 어필하는지가 중요하겠죠.
개인적으로 게임패스는 데이원이나 클라우드 지원때문에 돈이 아깝진 않네요.
하고 싶은 게임은 직접구매하는거고, 데이원을 통해 나오는 게임들은 해보고 구매해도 되는 편이라 선택의 폭은 넓어진다고 생각해요.
콘솔 이용자가 10대 애들도 아니고 경제력은 있는 분들이 많을건데 게임사고 구독제 끊는 돈이 아깝다 생각하진 않을 것 같아요.
온라인게임하려면 어차피 이용권 끊는거 풀패키지로 이용해도 나쁜 가성비도 아니고요.

[kedhoon]

8만원 짜리 두개 살돈이면
게임패스 정가로 내도 1년치인데 데이원 두개만 해도 본전이상이죠 +@로 사볼까 고민도 안하던 게임들도 해볼수 있고요

[RYPP00]

내 소중한 시간을 사볼까 고민도 안하던 게임에 투자하고 싶지 않아요.

겜패가 망해가는 이유가 이런 이유도 있죠

시간은 무한하지도 않고, 한정된 시간에 즐겁고 재밌는 작품에 투자하고 싶은데 겜패 입점 게임들은 거의 저런 게임들만 들어오니 가입자가 안늘어나는거죠.

차라리 비싼 돈 들여서 게임 사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게임 사서 즐기는게 낫다보니 침체기에 빠진거라고 보여요.

[kedhoon]

사람마다 다르겠죠
전 인디 게임들 괜찮아 보여서 설치해봤다가
의외로 재미있어어 구매한 게임도 꽤 되니까요

[루리웹-9401992356]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그 사람의 숫자가 게임 패스를 유자할 정도의 사람 수는 아닌거 같기는 합니다.

[RYPP00]

그렇죠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보니 겜패가 망해가는게 아닐까요?

[루리웹-9401992356]

사실 사람마다 이런 성향도 있고 저런 성향도 있지만 저런 구독제를 유지하기 위한 서비스는 훨씬 대중적인 성향이어야 성립하기는 하죠.

찍먹해보는걸 좋아하고 가볍게 여러 게임을 돌아다니고자 하고 소유욕이 적은 유형이 많을수록 구독제를 유지하기 좋은데

드라마 영화같은 영상메체는 이런 성향이 대중적이라면 게임은 저런 성향이 대중적이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한 일부는 될수 잇지만

상당수는 한가지 게임을 깊게 파는걸 좋아하고 게임에 소유욕구가 있는 사람들이 상당수라....

[kedhoon]

구독제 자체가 별로라는 의견인가요?
전 양쪽다 구독중인데 구독제 없던 시절보다
게임사는 비용이 훨씬 줄은건 확실하네요
일년에 신작 두개도 안산다면 손해일수도 있겠지만요

[루리웹-9401992356]

개인적으로 게임에는 구독제가 별로 어울리는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kedhoon]

전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구독제가 흥행해서 인원수가 어느정도 유지 되면
요즘같이 제작비 제작기간 때문에 신작 가뭄인 시대에
제작비 몇백억 짜리 AA급 신작 매달 두세개씩 출시도 가능해다고 보거든요

[시티즈은]

게임이 중요한 취미인 저는 AAA급 작품은 거진 다 예구로 구매해서 선행 플레이 하고(엑플스스)
겜패 입점 되는 작품들도 틈날때마다 즐깁니다 ㅎㅎ
요즘엔 매너로드 많이 하고 있네요

그냥 여유 되면 다 하면 돼요

[InAdelaide]

사람마다 다르겠죠.
전 한번 엔딩보면 쳐다도 안보는 타입이라 (스포츠나 격투게임 제외) 제 돈주고 구매하면 아깝더라고요.
게임패스로 즐기는 게 편합니다.
진짜 하고 싶은 게임들만 따로 구매하고요.

[라커펠트]

생각보다 하드코어 게이머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냥 유행하는 게임 한번 해보고 중고로 팔아 버리는 시장이 더 많지요. 중고시장에 스텔라블레이드 매물이 가득한거 보면 알 수 있지요. 그렇게 하면 최신게임기준으로 차액 1만원정도로 최신게임을 계속 즐길 수 있는 거죠. 그래서 그렇게 못하는 온라인 게임들이 콘솔에서도 주류가 된 것이죠.
저는 최신게임을 그다지 많이 하지 않는 부류라 나중에 패치 다 되고 할인 좀 할때 구매하게 되더군요. 그전에 구독제로 해 볼만한 게임인지 아닌지 확인도 되구요.
제가 쓰는 돈인데 헛돈 날리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뭐 사람마다 다르지만요...

[헌터스]

나온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엔딩 보고 팔았다는 건 충분히 하드코어한 게이머라는 뜻입니다.
엑박유저들이 중고시장이 없어져서 중고거래에 대한 반감이 있는 건 알겠지만 착각하지 마세요. 중고거래가 활발하다는 건 신품도 잘 팔린다는 뜻입니다.

[~MasterChief~]

겜페가 모든 게이머들 한 테 맞는 게 아니죠.
그 플랫폼에 들어온 신규 게이머들 한 테는 매우 매력적이겠지만 그 플랫폼을 써온 지 몇 년 이상 되고 벌써 소유한 게임도 많고 신작들을 출시 당일 날 정가를 주고 구입하는 게이머들 한 테는 겜페는 그리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을 겁니다.
기존 게이머들 중에서도 보유한 게임이 많지 않고 게임을 주로 저렴한 가격에 세일할 때 구입하는 게이머들은 겜페가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마소도 저변을 늘리기 위해 저렴한 가격에 액시스도 내놓고 클라우드도 서비스하고 그런 것이겠죠.
자꾸 망했다 망했다 그러는데 아직 액블 게임들이 겜페로 들어오지 않은 상황에서 마소는 시작도 안함 상황이죠.

[루리웹-9401992356]

사실 궁금하기는 합니다. 콜옵이라는 나오면 팔리는 게임의 판매수익을 포기하고 게임 패스 데이원으로 낼지

당장 엑블의 과거 판매량이 유지가 된다고 마소가 원금 회수하는데 30년이 걸린다는데....

[~MasterChief~]

사라 본즈 말 로는 모든 액블 게임은 데이 원으로 나올꺼라고 하고 있으니 나올꺼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인제 더욱 마소는 엑박에서 벗어날려는 움직임이 더 강해질꺼라고 생각됩니다.
겜페의 모바일 시장 진출도 나올꺼라고 보고 현재 나오는 퍼스트 게임들의 지원 플랫폼들이 더욱 다양해질꺼라고 봅니다.

[짐의강산]

영화랑 겜이 아예 처음부터 갈려진게 뭐냐면 , 겜은 패키지를 사서 소유하는것이 주된 흐름이었고 , 영화는 DVD를 사서소유하는것이 아닌 그냥 영화관에가서 한번 보고 마는것이 주된 흐름이라는점인데
한쪽은 처음부터 사서 하는것에 익숙해진쪽이었고 , 한쪽은 그냥 한번 보기위해서 그 일시적댓가를 지불하는것이 익숙해진쪽이기에 처음부터 겜과 영화는 성향자체가 맞지않았음

게다가 지금와서 80년도의 영화들이 넷플릭스에 들어오거나 하면 그때 그 시절을 생각하면서 아놀드슈워제네거 영화같은것도 보게되고 암튼 고전작품이라도 얼마든지 보는데 거리낌이 없어서 , 컨텐츠로 뭐가 어떻게 들어오더라도 큰 문제가 될것도없고 오히려 나쁠것도 없고 그렇게 점점 채워나갈수있음
하지만 겜은 지금와서 80년도 겜이 토씨하나 안바뀌고 들어온다? 이러면 아무도 거들떠안봄 , 영화도 겜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발전하는 매체는 맞지만 이 두가지는 그냥 접근방식부터가 다름 , 겜은 무조건 고전겜을 데려올거면 리마스터든 리메이크든 뭐든간에 뜯어고쳐야 비로소 사람들에게 어필할수있음 , 왜냐면 그만큼 게임기술 아무튼 그런거 가 크게 적용되는 매체라서임
넷플릭스가 주로 삼는 컨텐츠인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뭐 아무튼 이런것들 이거 전부 다 영화관 , 티비 가 주된것이지 DVD나 블루레이가 주된것들이 아니었음
영화구독제는 애초부터 그 흐름자체가 원래 그 매체를 자주 접하는 사람들에게 아무런 거리낌이 없었음 , 그래서 겜은 처음부터 구독제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근데 겜도 다른게 사람들이 겜을 소유해서 하는 사람들보다 , 그냥 일시적으로 그때그때 그 겜 한번하고 마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함 , 그게 지난세대 중고거래나 복돌이 같은 개념이 그런쪽이었음 , 그래서 겜도 디지털에서 주기적으로 서비스하는것이 어찌보면 가능한거 아닌가 싶었고 그게 실행되었는데
정작 사람들이 익숙해진거는 그냥 온라인 환경에서 라이브서비스 겜으로 하던 멀티플레이 겜을 하는거에 익숙해졌지 , 이것저것 서비스하는 구독제겜에 익숙해지거나 하지는 않았음 , 콘솔에서도 이제 온라인겜이 워낙에 중점을 이루게 되다보니 그거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면서 여러가지 겜을 할 생각이 별로 안들게 되는거임

겜패스에 어떤겜이 들어오던 상관없이 , 콜오브듀티할사람은 그거만하고 쥐티에이 할 사람은 그거만하고 피파할사람은 그거만하고 나같은 에펨하는 사람은 그거만 하게되는데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겜 구독제가 절대 나쁘다고 생각안하고 있음

이거 근데 덧글 너무 길어짐 , 아무튼 겜 구독제는 반대하는 입장이 아니라서 지금처럼 정체되어버리고 앞으로 내리막길로 변할거라는게 많이 아쉬움

[루리웹-9401992356]

저도 게임 패스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 구독제가 게이머 다수에게 맞는 시스템인지는 예전부터 의구심이 많았죠. 이제는 슬슬 답이 보이는 느낌이기는 합니다만...

사실 구독제 같은 서비스는 몇몇 사람들 성향에 맞아서는 유지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컨텐츠를 즐기는 대다수의 사람이 구독제 서비스에 익숙해져야 유지 될수 있다고 보는데

게이머들 성향자체가 오히려 게임패스에 맞는 성향이 소수라고 보는 편이라 지금에서 더 크게 발전할수 있을지 의문이죠

[로빈]

님의 의견에 많이 동감하지만 성공한 매체인 음악시장이 있어요 구매가 주 였다가 지금은 스트리밍이 대세가 된 그리고 요즘 제가 이북을 모으고 있어요 이북시장은 제일 느리게 바뀔것 같긴하지만 모든매체가 스트리밍 구독시장으로 도전하고 있는거 같아요 영화 음악 시장은 스트리밍이 대세가 된거 같은데 과연 게임과 도서 같은 매체는 어떻게 될지..

[덴탈텍]

제목엔 동의하지만
내용엔 글쎄요..
저의 경우는 겜패스가 없었다면 엑박쪽은 360이후 손절했던 상황이 지금까지 이어졌을거 같네요

[기동전사오소리]

맞아요 한번 깨면 2회차 안 하는 저 같은 경우 상당히 게임패스는 매력적인 부분이죠

[겨울이좋아요]

게임 좋아하는 사람이면 스팀이든 닌텐도든 플스든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을 사면서 게임패스를 같이 쓰는게 좋은거지
이런글에 긁혀서 온갖 변명거리를 늘어놓고 입점됐다고 저평가 됐던 게임까지 올려치는 진짜 게임패스만 쓰는 팬보이(??)가 제일 별로

[시티즈은]

근데 PSN+ 는 구독 하시나?

[플라ㄴ1I테스]

저는 게임패스가 이리 저평가되는지 모르겠네요. 여전히 대다수 게이머에게 이득입니다. 가끔 게임하는 사람에게는 매달 정가로 13500원 아깝겠죠.
하지만 6~8만원 짜리 게임 1년에 2개이상 사는 사람에게는 이득입니다. 물론 사고자 하는 게임이 게임패스에 없을 수도 있죠. 하지만 1년에 거의 100개에 가까운 게임이 계속 등록이 되는데 거기에 하고 싶은 겜 2개 조차 없다면 오히려 그 게임 취향이 특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저렴한 인디게임도 있고 해서 최소한 4~5개는 해야 이득을 보는 구조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다양한 게임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일반적인 게임 구매 방식은 구입했다가 마음에 안들면 그냥 버리는 비용이 되어 버리죠. 물론 초기에는 환불이 가능하지만 일정 플레이 이후에는 어려우니 구매하는데 망설임을 주기도 하고요.

만약 게임을 소유하고 싶은데 빌려서 하는 방식이 마음에 안든다면 게임패스로 즐기다가 시간이 지나서 충분히 저렴해질 때 구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솔직히 어떻게 보나 저는 일정수준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에게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엑스박스의 가치는 게임패스가 큰 부분을 차지 한다고 보고요.

물론 이런 걱정은 할 수 있겠죠.
게임패스로 인해 게임사의 매출이 줄어 들어서 재투자 여력이 안되니 게임의 질이 떨어지고 결국 게이머에게는 장기적으로 볼 때 불이익일 수 있다 라는 걱정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직 구체적인 데이터가 없어서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루리웹-9401992356]

게인패스가 게이머에게 이득이냐 아니냐 하는 글은 아니였으니까요.

저런 구독제는 이득이냐 손해냐 보다 저런 구독제는 선호하냐 안하냐의 문제라 이득이라고 해도 성향이 안맞으면 안하는게 구독제라....

그리고 뭐 대표적으로 탱고 스튜디오가 예시가 될수는 있겠네요 하이파이러쉬 같은 게임이 게임패스데이원에 판매량 피해가 큰 게임이라고 봐서,..

[플라ㄴ1I테스]

게임패스에 출시되는 거의 모든 게임이 판매량이 적어지는건 당연합니다. 현재 탱고게임웍스가 폐쇄된 이유가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하이파이러시로 인해 게임패스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데이터도 없죠.

말씀하시는 걸 봐서는 타 게임구독제가 아닌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 비해 가격 대비 매력이 없다고 하시는거 같은데, 저도 영상시청이 보다 간편하고 보편적인 활동이라 일반적인 사람에게는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게이머라면 현재까지의 게임패스나 PSN플러스 등의 게임구독제가 선호 비선호 넘어서는 합리적인 선택이라는거죠. 게이머의 풀이 영상시청하는 사람들의 풀보다 작을 수 밖에 없고 과거 엑스박스360시절 마소가 잘못된 분석을 했는데, 엑스박스360 유저가 게임보다 영상 시청하는 시간이 많은 데이터를 보고 엑스박스원에서 게임보다 영상시청에 보다 중점을 둔 프레젠테이션에 중점을 뒀다가 망했죠.

[헌터스]

구독이 합리적인 선택인지 구매가 합리적인 선택인지는 님이 정하는 게 아니라 각 게이머의 게임하는 시간이나 성향에 달려있는 겁니다.

[플라ㄴ1I테스]

네, 정정하겠습니다. 모든 게이머에게 그렇지는 않겠죠.
앞에 여러가지 전제를 달았습니다만,
게임패스에 있는 게임인데 6~8만원 주고 1년에 2개 이상 구입하는거 말리지는 않습니다. 그게 당사자에게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겠죠.

[사무라이짱]

게임패스는 무조건 이득이에요~~ 한달에 6000원 가량에 스포츠 게임 좋아하는 저에겐 nba, 더쇼, nhl, nfl, 피파, f1, 각종 자동차 게임을 다 할 수 있으니깐요~
간간히 페르소나, 백영웅전, 용과같이 등 최신게임을 즐길 수 있고, 엑박 퍼스트 게임을 데이원으로 할 수 있고~~
6000원 정도면 커피 한잔 값인데 그정도는 무조건 이익이네요~
게임을 중고로 거의 팔아서 어쎄신 크리드 같은 게임도 가끔 생각나면 플레이 하고~
게임패스로 게임값이 거의 안나가네요~ 안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게임도 플스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고~
물론 플스, 스위치, 피시 다 보유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게임값이 싸서 잘 즐기고 있네요~ㅎㅎㅎ

[Zㅣ존박스]

겜패가 좋긴 한데 뭔가 손이 안간달까
그리고 입점한 게임에 대한 애정같은게 없음
살짝만 맘에 안들면 삭제, 삭제, 삭제 이러다 겜 불감증 걸리기도 하고 ..
양쪽 구독제 사용중이지만 구독제겜들 안하고 직접 산 게임만 하는중ㅋㅋㅋ

[푸르푸르푸르]

난 가끔 소니가 psn 플러스에 구독게임 찔끔찔끔 주는거에 이게 머하는건가 싶었는데 게임 패스를 해보니...원하는 게임이 들어오는건 좋은데 이게 내려갈때가 문제 인거 같음...psn 플러스는 내려가더라도.. 구독 다시하면 할수 있으니깐..그나마 반쯤은 내꺼같은 생각이 드는데 게임패스는 못 즐기고 내려가면 손해보는 느낌이 너무 쎄서...그리고 하다가 엔딩 못보고 내려가면...진짜 애매함..이걸 사서 엔딩을 봐야하나..아님..그냥 말아버릴까 하다가 그냥 말아버리는게 많아지고.. 게임패스만 하시는 분들은 어케 어케 잘 즐기시는데 ps5 하고 스위치 하고 엑박까지 하다보면...역시 구독제가 좀 무리가 오는 듯한 느낌임...현생을 안하면 몰라도 현생과 같이 하면..시간은 한계가 있으니 게임 패스에 그냥 모르는게임 설치 해서 하다가 보면 취향에 안맞으면 그시간이 너무 아까워서..암튼 그래서 개인적으로 겜패에 대한 인상이 아직 썩 좋지 않음...그렇다고 구독제에 안내려가는 퍼스트만 즐겨도 만족감이 높은 편이 아니어서...그냥 난 겜패가 안맞는 구나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음...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 3년 겜패 구독이 아닐까 싶음...그리고 360게임 하위호환이 너무 아쉬운데...마그나 카르타2도 안들어오고 소울칼리버 시리즈 4,5 도 안들어오고...2는 판매 중단되고...오히려 엑박 오래한사람들 한테는 이런 고전게임 강점인데..디스크 있어도 dl로 다시 구매한 사례가 많아서..

[플라ㄴ1I테스]

PS플러스에서 구독 다시하면 할 수 있는건 월간 게임으로 주는거고, 게임패스와 동일하게 게임카달로그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거는 게임패스와 마찬가지로 특정게임들이 일정기간 있다가 내려가면 다시 못합니다.
PS플러스 카달로그는 퍼스트게임 데이원이 아니고 또 등록된 퍼스트 게임이 내려가는 단점이 있죠.

월간게임들은 엑스박스라이브에도 있었으나 서비스종료 막바지 같은 게임 계속 반복해서 제공하면서 불만이 많았죠. 그나마 장점은 360이나 오리지날 XBOX 게임들은 받아놓으면 소유권이 영구적이어서 좋았죠.

[루리웹-1370312119]

그냥 돈없는 가난뱅이가 대부분 겜패 구독할걸요

[kedhoon]

그건 아닌듯 중고거래하고 다시 되팔겠죠;;

[~MasterChief~]

돈없으면 겜페 구독도 못합니다.
취미생활이라고 해도 돈 절약에 민감한 사람이 겜페 구독을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