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엑스박스 콘솔에는 CMOS 배터리같은 게 없는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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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제 서브컴의 메인보드에 연결된 CMOS 배터리가 방전되는 바람에 그냥 배터리를 뺀 상태로 서브컴을 쓰고 있는데 문득 제가 쓰고 있는 엑스박스 콘솔에 이런 궁금증이 생깁니다.

제가 엑스박스 원 S로 엑스박스 콘솔에 처음 입문했을 때부터 지금 쓰는 엑스박스 시리즈 S까지 OS 및 게임 업데이트를 하거나 게임을 다운로드할 때 말고는 주로 오프라인 모드로 게임을 즐기는 편인데, 오프라인 모드로 부팅할 때마다 CMOS 배터리가 없는 서브컴처럼 항상 엑스박스 콘솔 OS의 시간이 실제 시간과 서로 맞지 않더라고요. 

그래봤자, 게임의 도전과제가 달성된 날짜가 무슨 조선 시대로 표시되는 점만 빼면 딱히 다른 문제는 없네요.

[베리엔젤]

오래된 PSP도 방전되면 매번 시간 맞춰야 합니다
요즘 콘솔은 네트워크 접속이 필수라 그런것 같아요
메인보드에 건전지가 들어가는건 말씀하신데로 CMOS 설정유지 때문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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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산 제 PSP도 부팅할 때마다 매번 시간을 수동으로 설정해줘야 홈 화면으로 들어가지던데 ㅋㅋ CMOS 배터리가 방전된 상태로 서브컴을 쓰려니까 처음에는 블루스크린이 뜨더니 그 이후로는 무한 재부팅 현상이 발생하는 바람에 그냥 배터리를 빼고 쓰고 있습니다.

[갬알멋]

단한번도 시간이 맞지않았던적은없는데... 뭐가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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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모드로 부팅하셔도요? 인터넷 연결이 된 상태라면 당연히 OS의 시간이 자동으로 실제 시간으로 맞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