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AX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비치발리볼)
2002년 12월 일본 출시
2003년 2월 국내 정식발매
본가인 DEAD OR ALIVE 시리즈의 스핀오브 작 격인 DOAX 는 개발 단계부터 출시때까지 xbox를 사용하는 유저들
뿐만 아니라 경쟁기기를 사용하는 다른 유저들에게도 크나큰 관심을 모은 게임인데요
이당시의 팀닌자의 대장이었던 이타가키는 이게임의 출시목적을 아래와 같이 설명했습니다
유저에게 놀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작품
일종의 서비스를 위한 작품을 구상하며 개발하게 되었고 다양한 휴양지 와 아름다운 미소녀 각종 도박 등
평소의 남자들이 한번쯤은 꿈꿔볼만한 이야기거리들을 담아낸 것이라고 개발비화에서 밝히고 있는데요
스핀오브 작이지만 본가시리즈에서는 여캐릭터만 나오고 남캐릭터는 잭만 나온다는 사실~~
게임 자체의 볼륨도 적당하지만 무엇보다 이게임의 가장큰 장점은 음악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프닝 곡인 how crazy are you를 포함해 세계에서 이름이 알려진 여러 아티스트들이 DOAX ost에
참여하였는데요
이렇게 들어보시면 귀에익은 사운드와 가사가 들리실겁니다
게임 내용도 유저에게 놀거리를 제공하는게 목적이다 보니 심플한것이 장점으로 다가오게 되는데요
주 메인 놀거리는 비치발리볼 이지만 카지노에서 놀수도 있고. 파트너의 호감을 사기위한 선물을 조공??하면
수위높은 수영복도 수용해주는 모습...
한마디로 밀당하는 재미가 있다는 것이 특징..이랄까요
물론 게임자체가 19금 요소가 다분하다보니 국내 출시전부터 언론에 집중포화를 맞는 모습도 보여지는데요
이 당시 우리나라 게임물 심의 과정을 보면 상당히 보수적인 모습이 있다보니
국내출시 불발가능성까지 점쳐졌지만 결국 19금 마크를 달고 정식출시..
이는 어찌보면 한국 MS와 세중 게임박스가 노력하여 얻어낸 결실이라고 평가하고 싶고
DOAX 시리즈의 하위호환을 바라는 유저들이 많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저역시 바라는 바이지만
수록된 OST 들은 전부 팝송이고 전부 라이센스수록 하였는데 이때문에 현재까지도 하위호환이
되지 않고있습니다^^;;
그러니 DOAX 를 즐기시려면 구엑박 2를 즐겨보시려면 360을 따로 사셔야 한다는..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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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아름다운 미소녀들과 천국의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서 꿈같은 나날을 보내는것은 아마 모든 남자들의
로망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은 그러한 남자들의 로망을 날카롭게 파고든 작품이고 유저들에게 xbox 하드웨어를 알리고
구입하게 만든 원동력이 된 녀석입니다
노이즈 마케팅도 없었고 그저 게임의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이게임을 하기위해 xbox를 샀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을 만들어냈으며
지금도 사람들이 뛰어난 비주얼로 다시한번 후속작을 보기위해 갈망하는 타이틀
팀닌자의 DOAX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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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소장 중인 구엑박 타이틀 중 하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어린 나이에 어떻게 이걸 살 생각을 했는진 모르겠습니다만..ㅋ 그리고 전 이 게임하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Come on over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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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소장 중인 구엑박 타이틀 중 하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어린 나이에 어떻게 이걸 살 생각을 했는진 모르겠습니다만..ㅋ 그리고 전 이 게임하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Come on over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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